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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텐츠, 현재가 6.30% 급등
증권News봇 2024.09.03 14:13:29오후 2시 13분 현재 빅텐츠(210120)의 현재가는 12,820원으로 1분전 12,060원 대비 6.3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빅텐츠는 6.36%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2.8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5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오락·문화업'은 0.4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하이닉스 "내년 HBM4 양산…7세대 HBM4E '맞춤형' 본격화"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3 14:11:58SK하이닉스(000660)가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E와 관련해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BM 제품 세대가 발전하면서 인공지능(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HBM 채택 숫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욱 SK하이닉스 PKG(패키징)개발 담당 부사장은 3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종집적 글로벌 서밋 2024’에서 ‘AI 시대를 위한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행사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세미콘 타이완 2024의 세션 중 하나다. 이 부사장은 HBM 데이터 처리 속도와 성능이 발전하면서 AI 서버에 탑재되는 HBM 양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HBM 시장 규모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 8단의 엔비디아 납품에 이어 내년에는 HBM4 12단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에는 독자 개발한 패키징 기술인 ‘어드밴스드 MR-MUF’이 적용된다. 이 부사장은 “낮은 본딩 압력·온도 적용과 일괄 열처리가 가능해 생산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다른 공정과 비교해 유리하다”며 “타 공정 대비 열 방출 면에서 30% 이상 성능 장점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HBM4 16단 제품의 패키징 방식으로는 어드밴스드 MR-MUF와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모두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반도체 집적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안된 패키징 방식으로, 범프 없이 칩을 바로 붙여 전체 두께를 줄이고 발열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연구에서 16단 제품에 대한 어드밴스드 MR-MUF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7세대 제품인 HBM4E부터는 맞춤형 개발과 양산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역폭과 용량·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2.5D 및 3D 시스템 인 패키지(SiP) 등이 대응 방안으로 거론된다. 이 부사장은 “HBM4E부터는 커스텀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관점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보성 차밭 배경으로 열리는 '힘겨루기 한판' 축제까지 제대로 즐긴다
사회전국 2024.09.03 14:10:35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와 함께 오는 9월 6일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전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민족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돼 온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에서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 외에도 5개 부문의 품평과 경연대회, 축하공연, 학술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
"北, 제재 강화 후 7년간 해킹 등으로 8.4조원 벌어"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03 14:09:17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본격화한 2017년 이후 북한이 불법적으로 벌어들인 외화가 약 63억달러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대북제재 이후 북한 외화수지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간 불법적으로 62억 9000만달러(약 8조 4000억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임수호 책임연구위원은 한국 정부와 해외 정부·전문기관이 분석·추정한 북한의 사이버 범죄 수익, 북한이 파견한 해외 정보기술(IT) 인력과 일반 근로자 규모, 석탄 밀수출 규모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정을 적용해 이같이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석탄 밀수출이 21억 5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중국과 러시아 등에 파견한 근로자 임금과 사이버 외화벌이가 각각 17억 5000만달러와 13억 5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에 포탄 등 군수물자를 제공해 올린 수입은 5억 4000만달러로 추정됐다. 152mm 포탄 93만 7500발, 122mm 포탄 18만 7500발, KN-23 9발, KN-24 9발 등이다. 임 위원은 북한의 지난 7년간 합법적 경상수지를 82억 5000만달러 적자로 분석한 바 있다. 하지만 불법 이익을 반영하면 적자 규모는 19억 7000만달러로 줄어든다.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로 경상수지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불법적 거래로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이다. 한편 2016년 말 북한의 외환 보유액 추정치는 106억달러였다. 하지만 7년 간 19억 70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기때문에 작년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85억 달러로 줄어들었을 것으로 임 위원은 추론했다. 임 위원은 “최근 코로나 국경봉쇄가 해제되면서 북한의 수입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면 외화 지출 규모가 커지는 한편 국가 외화의 민간유출이 확대되면서 북한 외화 재정의 고갈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신한카드, 5500억 원 해외 ABS 발행…"저금리 유동성 확보"
경제·금융카드 2024.09.03 14:07:01신한카드 4억 달러(5466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올 3월 6억 달러(8037억 원)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국내 조달 금리 대비 약 0.1%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면서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평가다. 올해에만 10억 달러(1조 3503억 원)에 달하는 해외 ABS를 우수한 조건으로 조달하면서 국제적으로도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비우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며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차입선 다변화와 조달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딥페이크 성범죄' 일파만파…서지현 전 검사 "만연한 성폭력, 국가가 공범이라고 봐야"
사회사회일반 2024.09.03 14:06:34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태스크포스 팀장을 지낸 서지현 전 검사가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국가의 잘못"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 전 검사는 2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나와 "손가락 모양으로 불편한 심기에는 국가기관이 나서서 사과하고 난리가 나지만 집, 학교, 직장, 군대 등 가리지 않고 만연한 (딥페이크) 성폭력에는 국가가 어떤 대책도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서 전 검사는 "국가가, 경찰이, 법원이 계속 성범죄를 저지르라고, 그래도 된다고, 그래도 아무 일 없다고 조장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정도면 국가가 공범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경찰은 특별수사본부를 조직한 것도 아니고, 전담기구를 만들어서 근본 해결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7개월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상황을 짚었다. 여기에 덧붙여 서 전 검사는 "성폭력 문제는 젠더 문제도 아니고 정치 문제도 아니다"라며 "그저 '성폭력 범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 보호해라' 이것이다.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소위 이대남 표 떨어진다고 외면해온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서 전 검사는 "도대체 누가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는 건지 묻고 싶다"며 "지금이라도 국가가 정치인들이 여성 혐오를 부추기고 갈라치기 하고 여성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을 멈추고 앞장서서 성범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코>유라클,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4.09.03 14:05:04오후 2시 5분 현재 유라클(088340)이 +29.94% 오른 18,230원(▲4,2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409억4,334만, 거래량은 839만5,09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유라클은 전일 상승(14,030원, ▲840, +6.37%)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라클은 상승 4회, 하락 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24%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9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6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퀀텀온(227100) +29.92%, 뱅크웨어글로벌(199480) +20.06%, 인벤티지랩(389470) +9.0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한국정보인증, 현재가 5.01% 급등
증권News봇 2024.09.03 14:04:30오후 2시 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053300)의 현재가는 4,510원으로 1분전 4,295원 대비 5.0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정보인증은 7.0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9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2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44개 지역 특산물 한 자리에’…양천구, 추석 직거래장터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4.09.03 14:02:18서울 양천구는 이달 5~6일 양천공원에서 전국 44개 지자체, 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 구는 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밀양시(콩된장, 찰고추장) △전북 무주군(고추, 더덕, 도라지) △강원 횡성군(고춧가루, 피땅콩, 서리태)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했다. 구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관내에 한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21%↑)
증권News봇 2024.09.03 14:00:39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1p(-0.57%) 하락한 764.8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1.34%), 기계·장비업(-1.33%), 일반전기전자업(-1.30%)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38%), 유통업(+0.63%), 기타서비스업(+0.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35:65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86억, 기관은 66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핑거(163730)가 30.00% 오른 8,580원을 기록 중이고, 셀루메드(049180)(+29.95%), 퀀텀온(227100)(+29.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17.24%), 이엔셀(456070)(-15.82%), 티디에스팜(464280)(-11.4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6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미약품, 中 상해의약그룹과 일반약 유통 계약 체결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3 14:00:31한미약품(128940)이 중국 최대 제약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의 자회사인 상해의약헬스사이언스(Shanghai Pharma Health Science)를 통해 자체 개발한 일반의약품 7종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상해의약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을 맺고, 7월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중 현지 유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한미약품의 목앤(인후염), 코앤(비강보습제), 코앤쿨(비염·코막힘), 목시딜 3%, 5%(탈모), 루마겔(소염진통), 파워겔(국소마취) 등 7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상해의약을 통해 이들 제품을 먼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키고, 이어 홍콩 오프라인 약국 매장에도 진입시키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중국 국영 기업인 상해의약그룹은 약 200개 자회사와 5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빅 파마로, 작년 약 2603억 위안(한화 약 50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제품과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한 한미의 다양한 일반의약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약품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40%↓)
증권News봇 2024.09.03 14:00:18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75p(-0.33%) 하락한 2672.2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69%), 전기전자업(-1.63%), 의료정밀업(-0.40%)이며, 강세업종은 유통업(+3.16%), 통신업(+2.02%), 전기가스업(+1.9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83:1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20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43억, 기관은 2,09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이 30.00% 오른 2,665원을 기록 중이고, 한양증권우(001755)(+29.84%), 유한양행우(000105)(+16.6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니켐(011330)(-12.41%), 비에이치(090460)(-8.60%), LG이노텍(011070)(-7.3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8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H·현대차그룹,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부동산정책·제도 2024.09.03 14: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협력한다. LH는 3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부사장과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협력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City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서 협력한다.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모빌리티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도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쉽게 미래 첨단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클린뷰티·지속가능 혁신 기업 모인다…슬록 'K-서스테이너블' 론칭
산업생활 2024.09.03 13:57:47클린뷰티 마케팅기업 슬록이 9월 2일 클린뷰티2.0 비즈니스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K-서스테이너블’은 지속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뷰티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수요·공급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슬록은 전시,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불용자원 거래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클린뷰티2.0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K-서스테이너블’에는 듀이트리·티나자나·허스텔러·이든·널리·바스틀리·초미 등 클린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아폴로산업·KC글라스·리베이션 등 용기·포장재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인코스팜 등 원료 제조업체, 가치소비 플랫폼 프릿지, 탄소관리 서비스업체 하나루프 등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규모는 약 83억 달러로 연평균 10%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가치소비 트렌드와 강화되는 환경 규제의 영향으로 유럽·북미에서는 클린뷰티의 개념이 피부 무해성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진화하고 있다. 슬록 관계자는 “클린뷰티2.0 기업들의 K-서스테이너블을 비즈니스 베이스캠프로 삼아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제휴·협업·밋업 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서스테이너블은 커뮤니티 서비스인 ‘소사이어티’와 함께 회원으로 가입하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무료로 자가진단할 수 있는 ‘셀프체크’ 서비스와 클린뷰티 디자인 소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슬록은 자체 뉴스레터인 ‘슬슬라잎’의 구독자와 화장품 소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반포 1‧2‧4주구, 현대건설과 평당 792.5만원에 공사비 증액 합의
부동산주택 2024.09.03 13:57:24공사비 증액을 두고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갈등을 겪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반포 1‧2‧4주구) 조합이 최종 합의에 성공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 1‧2‧4주구 조합은 현대건설과 평당 공사비 792만 5000원에 증액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기존 2조 6363억 원에서 1조 2595억 원 증가한 3조 8958억 원이 됐다. 이는 현대건설이 요청한 증액분 1조 4413억 원(평당 829만 원)보다는 1818억 원 줄어든 수치다. 조합은 “지난 6개월 동안 현대건설에서 요청한 공사비 증액 내역 등을 실무직원들과 7회에 걸쳐 검토 후 본사 담당 임원 등과 3차례 협의했다”며 “최종적으로 지난달 27일 조합사무실에서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외 담당 임원, 조합에서는 조합장, 상근이사가 참여하여 상호 입장을 최종 확인하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오는 10일과 28일 각각 대의원회의와 조합원 총회를 거쳐 이 같은 증액을 결정하고, 총회 의결 후에는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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