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현대 일본 희곡, 낭독으로 들어보세요
문화·스포츠문화 2025.02.06 08:44:59일본 연극계가 사랑하는 극작가들의 희곡을 낭독으로 만날 수 있는 ‘제12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이 21∼23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일본 연극계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엄선해 한국의 유수한 연출가와 배우들이 낭독극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올해는 집단주의 속 인간 개인의 몰개성화와 무가치성을 말하는 마쓰이 슈의 ‘지하실’과 독특한 세계관에서 드러나는 부조리를 그려낸 기타무라 소의 ‘호기우타’ 등 2편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지하실’의 작가 마쓰이 슈는 2010년에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연출가 중 1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괴기스러울 정도로 기형적인 삶을 일상적인 대화극으로 구성하는 극적 전개로 공동체 안에서 필요에 따라 소비되고 버려지는 개인의 모습을 주로 그려왔다. 낭독공연은 윤성호가 연출하고 김성대, 문가에, 박세인, 이강욱, 이종민, 이지혜, 전성환, 정새별, 지수정이 맡았다. 기타무라 소가 극작한 ‘호기우타’도 무대에 오른다. 기타무라 소는 기시다구니오희곡상, 나고야시예술상, 기노쿠야연극상, 쓰루야남보쿠희곡상 등을 수상한 일본 연극계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현재까지 희곡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소설, 수필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 ‘앙그라 연극’이라 불리는 언더그라운드 연극의 계보를 이으며 1980년대 일본 소극장 연극의 붐을 이끌기도 했다. ‘호기우타’는 핵전쟁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무의미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추상적이고 상징적으로 그린다. 우범진, 이경민, 정다연이 출연한다. -
LH, 욕실·주방 소음 저감 공법 개발
부동산정책·제도 2025.02.06 08:44:28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 새로운 설비공법을 적용해 생활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6일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화장실 배수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한다. 이 공법은 욕실 벽면에 해당층 오·배수배관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세대 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용수가 아래층 세대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대 내에서 직접 배출돼 배관을 타고 아래로 전달되던 배수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사용할 경우 배수소음이 기존 46데시벨(dB)에서 38dB로 대폭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부방 정도의 정숙성이 확보되는 수준이라고 LH는 밝혔다. 아울러 LH는 이웃 간 주방과 욕실을 통해 소음이나 냄새가 전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당해층 배기방식을 모든 주택(분양, 임대)에 적용한다. 그 동안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서 레인지후드 등 환기장치를 사용할 경우 소음과 냄새가 위·아랫세대로 연결된 공용배관을 타고 다른 세대로 전달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해층 배기방식은 해당 세대 내에서 외기로 직접 배출함으로써 세대 간 소음·냄새 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층간소음과 더불어 공동체 주거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생활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재와 새로운 공법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키움증권, 해외주식 점유율 1위 뺏겨…목표가 하향"
증권국내증시 2025.02.06 08:43:51대신증권(003540)은 6일 키움증권(039490)이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1위를 토스증권에 내준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박혜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키움증권은 작년 9월 기준 거래대금 기준 해외주식 점유율이 20.4%로 가장 높았으나 같은해 11월부터 토스증권에 역전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토스증권은 키움증권의 강점인 장내파생영업 라이선스도 신청한 상태”라며 “키움증권의 핵심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경쟁자로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웬만한 굵직한 증권사들이 모두 해외주식에 공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주가는 시장점유율에 따라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8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452억 원을 26.5% 하회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젠투펀드 자산가치 감액 200억 원 내외, 해외 오피스 및 태양광 발전 대체자산 손상차손 150억 원이 반영됐고 연말 상여금 지급으로 판관비도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
[속보] 尹, 6차 탄핵심판 변론 출석 위해 구치소 출발
사회사회일반 2025.02.06 08:43:24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출발해 헌법재판소로 이동한다. 6일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8시 36분쯤 구치소에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하며 네 번째로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
배터리 34조 지원 vs. 금값 사상 최고… 시장 변동성 확대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국내증시 2025.02.06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해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 산업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17조원)의 2배 규모로, 산업은행이 주도하고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별도 펀드 조성도 포함된다. 전기차 캐즘과 트럼프발 관세 위협으로 실적이 급감한 배터리 업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754억원으로 전년(2조 1632억원) 대비 9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삼성SDI는 36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급감했다. SK온 또한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발 관세 우려로 금 가격이 온스당 2875.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첨단산업 금융지원 확대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산업은행을 통해 새로 만든다. 저리 대출과 지분 투자의 투 트랙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관련 법률 개정안은 3월 국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참여로 실질 지원 규모는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펀드는 산은이 먼저 출자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시중은행이 뒤따라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다. ■ 배터리 업계 실적 급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정책 변화가 직접적 원인으로 꼽는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철회를 선언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에코프로비엠이 416억원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 악화가 이어졌다.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금 가격이 온스당 2875.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 거래 대금도 1088억원으로 최대치를 보였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씨티 등 글로벌 투자은행은 올해 금값 목표 가격을 온스당 3000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6억 달러가 감소했다. 지난달 1470원대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 방어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한다. 저리 대출과 지분 투자가 골자다. 3월 국회 협의를 거쳐 관련 법률 개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투자 전략: 첨단산업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배터리·바이오 등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시중은행 참여로 수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 정부가 배터리 업계 전격 지원에 나섰다. 이미 17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 중인 반도체보다는 배터리를 비롯한 기타 첨단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벼랑 끝에 내몰린 배터리 기업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 전략: 실적 저점 통과 여부를 확인한 후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 핵심: 금 가격이 온스당 2875.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 거래 대금도 108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300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 투자 전략: ACE KRX금현물 ETF 등 금 투자 상품 주목이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금값 목표 가격을 3000달러로 제시했다.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동안 안전자산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1월 외환보유액이 46억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이 원인이다. 외환보유액은 4110억달러로 4년 7개월만의 최저치다. - 투자전략: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 영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내수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검토할 시점이다. - 핵심: 국내 AI 산업이 데이터·규제·투자·인재 등에서 뚜렷한 한계를 보인다. AI 인력 부족이 8579명에 달할 뿐 아니라 정부·기업·학계 간 협력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 전략: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대형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중소형 AI 기업은 기술력과 재무안정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글로벌 협력이 가시화된 기업 위주로 접근이 바람직하다. - 핵심: 네이버가 소버린 AI 전략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는 오픈AI와 제휴해 글로벌 협력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는 1분기 중 AI 검색과 쇼핑앱을, 카카오는 올해 중 카나나를 출시할 예정이다. - 투자 전략: 각사의 차별화된 전략 실행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네이버는 중동 진출 성과, 카카오는 오픈AI 협력 효과가 관건이다.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첨단전략산업기금: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 산업 지원을 위한 34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다. 산업은행이 주도하며 시중은행 참여 펀드도 조성된다. 저리 대출과 지분 투자로 운영되며, 3월 국회 협의를 거쳐 법률 개정이 진행된다. 2. 소버린 AI: 각국의 데이터 주권과 규제를 우선하는 AI 전략을 의미한다. 미국·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이 각국의 규제를 지키면서 데이터 주권을 우선하는 AI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가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채택했다. [주목 포인트] 1. 첨단산업 지원 강화: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을 발표했다. 시중은행 참여로 실질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자금난 해소가 기대되며, 3월 국회 협의 이후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2. 배터리 업계 실적 반등 기대: 전기차 캐즘과 트럼프발 관세 우려로 실적이 급감했다. 정부의 대규모 금융 지원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 정책 불확실성은 당분간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금융시장 변동성 대응: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금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출 기업들의 실적 영향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TOP 5] 첨단산업기금, 배터리실적, 금융불안, 환율리스크, AI전략 -
국내 금융권 성장 전략 다각화…금값 급등·대체투자 확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06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금융권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국내 은행들이 보유한 미국 내 자산이 280억 달러에 그쳐 칠레(356억달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은행들이 이자수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KB금융(105560) 등 주요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5조원을 넘었지만, 해외 경쟁력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323410)는 부진한 이자이익 성장률을 만회하기 위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대체 투자를 결정했다. 대형 저축은행들은 6일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규제 완화 요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세계 무역갈등 우려로 금 현물 가격이 g당 14만782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1088억원으로 2014년 시장 개설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 국내 금융권 체질개선 가속 국내 은행의 총 이익 중 이자이익 비중이 88.6%로 미국 상업은행(30%)의 3배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자수익에 의존하는 성장 전략은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이자이익 성장률은 58.3%에서 17.2%로 급감했다. 신한금융은 롯데그룹(37% 증가)과 SK(034730)(5000억원) 등 대기업 대출을 3조원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 안전자산 선호 강화 글로벌 IB들이 올해 금값 목표치를 온스당 3000달러로 제시했다.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주요 요인이다. 유로존 금리인하와 ETF 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나,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금융권 규제환경 변화 대형 저축은행 9곳이 자산규모별 차등 규제를 요구할 예정이다. 수도권 M&A 규제와 의무여신비율 완화가 주요 요구사항이다.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가 1000억원 미만부터 10조원 이상까지 격차가 큰 반큼 맞춤형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국내 은행의 미국 내 자산이 280억달러에 그쳤다. KB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는 5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해외 경쟁력은 취약하다. - 투자 시사점: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중심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보유한 금융사 위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 요약: 금 현물 가격이 1g당 14만 782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또한 108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금 ETF로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JP모건 등 글로벌 IB들은 올해 목표가를 온스당 3000달러로 제시했다. - 투자 인사이트: 관세전쟁과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추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에 적합하다. 다만 사상 최고가 부담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카카오뱅크가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대체 투자를 결정했다. 대체 투자의 배경에는 카카오뱅크의 이자이익 성장률이 58.3%에서 17.2%로 감소하면서 이자수익 중심의 전통 모델이 한계에 부딪힌 데 있다. 벤처투자와 해외 공동투자도 검토 중이다. - 투자 인사이트: 금리하락기 진입으로 은행권의 수익 다각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여부와 자산건전성이 은행 경쟁력의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신한금융의 대기업 대출이 3조원 증가했다. 롯데그룹 대출이 37%, SK도 5000억원 증가했다. 경기둔화 우려로 대기업의 자금수요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 투자 시사점: 대기업 대출 증가로 은행의 안정적 수익이 기대된다. 다만 경기둔화 리스크를 고려한 자산건전성 관리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 핵심 요약: 1월 외환보유액이 46억달러 감소한 4110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상승하자 한은이 시장 안정화에 나선 결과다. 외환스와프 증액도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 투자 인사이트: 미중 무역갈등 심화 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수출 중심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환율 리스크 관리는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 핵심 요약: 대형 저축은행들이 규제 완화 요구에 나선다. 6일 개최될 대형 저축은행 9곳 대상 간담회에서 M&A와 의무여신비율 규제 개선이 논의될 예정이며, 예대율 차등 적용 요구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 시사점: 규제 완화 시 대형 저축은행의 성장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우량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용어] 1. 대체투자: 주식·채권 같은 전통자산 이외의 투자를 의미하며, 기관간 유가증권 투자나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대한 신디케이트론 참여가 대표적이다. 금리하락기에 수익 다각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중은행은 이미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으나 인터넷은행은 이제 시작 단계다. 2. 외환스와프: 중앙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다른 기관에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돌려받는 계약이다. 한은과 국민연금은 최근 한도를 50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확대했다. 외환보유액 감소와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금융권 수익구조 다각화: 이자수익 중심의 전통적 사업모델이 한계에 직면했다. 카카오뱅크는 벤처투자와 해외 공동투자를 통한 대체투자를 결정했으며, 신한금융은 대기업 대출 확대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금융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사업 확대와 비이자수익 증대가 필수적이다. 2. 시장 변동성 대응전략: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금 ETF로의 자금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무역갈등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 대체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의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TOP 5] 금융권 체질개선, 대체투자 확대, 안전자산 선호, 규제 완화, 글로벌 경쟁력 -
AI 패권 경쟁 본격화… 네이버 “데이터 주권” vs. 카카오 “글로벌 동맹”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5.02.06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 패권을 두고 국가간 경쟁이 불꽃을 튀는 가운데 한국은 ‘선두권에 진입하느냐’, ‘후미로 뒤쳐지느냐’하는 갈림길에 섰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지난 10년간 R&D 투자를 300조원까지 늘리는 동안 한국은 64조원에 그쳤다며 데이터·규제·투자·생태계·인재 등 ‘DRIFT’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AI 선두권 진입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한다. 이런 와중에 네이버와 카카오(035720)는 상반된 AI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과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AI’ 전략을 취했고, 카카오는 오픈AI와의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동맹 확장을 선택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카카오와 장기적 AI 비전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들이 AI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국내 인재 유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AI 인력 부족 인원이 8579명으로 2021년 3726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해외 AI 기업들의 파격적인 처우로 인재 유출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 글로벌 AI 투자 경쟁 격화 중국 기업들의 R&D 투자가 10년 만에 11.5배 급증했다. 상위 20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기업 수는 119개에서 524개로 늘었다. 반면 한국 기업은 54개에서 40개로 오히려 감소했다. 대기업 중심의 제한적 투자로 글로벌 기술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추세다. ■ 국내 IT 공룡의 차별화 전략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한다. 이르면 1분기 중 AI 검색과 쇼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오픈AI와 손잡고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카나나’를 선보이며 글로벌 동맹을 확장한다. ■ AI 인재 확보 경쟁 기업들이 AI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복합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대기업들은 AI 관련 직무 채용을 대폭 확대했으며, 스타트업들도 AI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섰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 핵심 요약: 한국이 AI 산업에서 데이터·규제·투자·생태계·인재 등 5대 요인에서 한계를 보였다. 특히 데이터 활용의 제한과 규제 장벽이 AI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 부족도 문제로 꼽힌다. - 인사이트: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기업 분석 시 AI 관련 투자와 기술 수준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산업별 AI 도입 현황과 규제 환경 파악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 - 핵심 요약: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로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하고, 카카오는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 모두 AI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인사이트: 기업별 AI 전략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개발과 글로벌 협력 중 관심 있는 방향의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 AI 관련 자격증과 프로젝트 경험이 취업에 유리하다. - 핵심 요약: 중국의 R&D 투자가 10년 만에 11.5배 증가했으며, 20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기업 수도 4배 이상 늘었다. 반면 한국은 기업 수가 오히려 감소했다. - 인사이트: R&D 중심 기업과 부서가 주목할 만하다. AI 관련 연구 개발 직무의 채용 요건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R&D 트렌드와 투자 동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이 AI 의료기기로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 인도 의료기기 시장은 2030년 72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 인사이트: AI 융합 신산업 분야의 취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료, 바이오 등 산업별 AI 적용 사례 연구가 도움된다. 새로운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 개발이 중요하다. - 핵심 요약: 카카오가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동맹 구도가 재편되는 중이다. - 인사이트: AI 기업 간 협력과 경쟁 구도 파악이 필요하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기술 스택과 개발 환경 이해가 중요하다. AI 보안과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 핵심 요약: 숏폼이 새로운 광고·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이 확산되는 중이다. - 인사이트: AI 기반 마케팅 툴과 플랫폼 활용법 학습이 필요하다. 숏폼 콘텐츠 제작과 AI 툴 연계 방안이 중요하다.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 파악이 도움된다. [오늘의 용어] 1. DRIFT: 한국 AI 산업의 5대 취약 요인인 데이터(Data), 규제(Regulation), 투자(Investment), 생태계 단절(Fragmentation), 인재(Talent)를 의미한다. 특히 데이터 활용의 제한과 규제 장벽이 신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적된다. 신입 직장인들의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능력 개발이 필요한 이유다. 2. 소버린 AI: 국가별 데이터 주권과 문화를 우선시하는 AI 전략을 의미한다. 네이버가 추구하는 전략으로, 자체 AI 기술을 바탕으로 각국의 규제를 준수하면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B2B와 B2G 시장에서 특히 중요한 전략으로, AI 기술의 독자성과 데이터 보안이 강조된다. [주목 포인트] 1. AI 역량 개발 전략: 글로벌 AI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입 직장인의 차별화된 역량 개발이 중요해졌다.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프로그래밍 언어(Python, R 등) 학습과 AI 관련 자격증 취득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 기업별 AI 전략의 차이를 이해하고 관심 분야의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된다. 글로벌 AI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AI 융합 신산업 준비: AI 기술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새로운 직무와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의료, 광고, 마케팅 등 산업별 AI 적용 사례를 연구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산업별 AI 도입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분석하여 유망 분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I 기술 스택과 실무 적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AI 역량 개발, 데이터 분석력, 산업 융합, 글로벌 트렌드, 실무 경험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금값 신고점·외환시장 격변…글로벌 교역 ‘먹구름’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6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로 격변기에 진입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는 등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이 즉각적인 보복관세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중이다. 주요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선제적 양보’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본은 500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며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은 리더십 공백으로 대응이 지연되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중이다. ■ 안전자산 쏠림 심화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2875.8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관세전쟁 장기화로 연내 3000달러를 금값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 금 거래대금도 108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ACE KRX금현물’ ETF에는 이달 들어서만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관세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가 실물자산 선호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1월 한달 새 46억달러가량 감소했다. 4110억달러까지 떨어진 외환보유액은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다.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한 당국의 시장개입과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미중 관세전쟁 심화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 대응전략 희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 카드를 준비했다. 소프트뱅크의 5000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이시바 지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관세 압박을 피하기 위한 선제적 양보 전략으로 해석된다. 반면 한국은 리더십 공백으로 인해 대미 전략 수립이 지연되고 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LNG 수입, 방위비 분담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국제 금값이 온스당 2875.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연내 3000달러 돌파를 목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E KRX금현물 ETF에 1000억원 이상 유입됐다. - 인사이트: 포트폴리오에서 금과 원자재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실물자산 투자를 검토해야 한다. ETF를 통한 분산투자도 고려할 시점이다. - 핵심 요약: 외환보유액이 4110억달러로 4년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화 방어를 위한 시장개입이 주요 원인이다. 환율 1500원 돌파 가능성 역시 제기됐다. - 인사이트: 글로벌 자산 포트폴리오의 환헤지 전략 재검토가 필요하다. 달러자산 보유 비중을 확대하고 신흥국 익스포저는 축소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일본이 5000억달러 규모 AI 투자를 약속하며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방위비 증액도 검토 중이다. 반면 한국은 리더십 공백이 장기화되며 대응이 지연되는 형국이다. - 인사이트: 미일 경제협력 강화에 따른 기술기업 투자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AI·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혼다와 닛산의 경영통합이 결렬됐다. 자회사화 방안을 둘러싼 이견이 주요 원인이다. 양사 주가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 인사이트: 자동차 산업 재편 실패로 개별 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해졌다. 기업별 차별화된 투자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핵심 요약: 미국 대외원조기구인 USAID 폐쇄시 중국의 일대일로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대일로 무역이 중국 총량의 50%를 넘어섰다.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중국을 포함한 타국이 그 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 인사이트: 신흥국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일대일로 참여국의 인프라·자원 관련 투자기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트럼프가 가자지구 개발 구상을 밝혔다. 아랍권의 반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이다.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 - 인사이트: 중동 리스크 증가에 따른 에너지 자원 가격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 전략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관세전쟁(Trade War): 국가 간 관세 부과를 통한 경제적 압박을 의미한다. 물가상승과 교역감소를 초래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2.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 to Quality):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다. 금, 달러, 국채 등이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시장 불안이 클수록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관세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신흥국 익스포저는 축소해야 한다. 달러자산과 실물자산 중심의 위험분산이 효과적이다. 특히 기술주와 방산주의 선별적 투자기회에 주목해야 한다. 2. 환위험 관리 방안: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헤지 비율 상향을 검토해야 한다. 신흥국 통화 익스포저는 최소화하되 엔화 등 안전통화 비중은 확대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TOP 5] 관세전쟁, 안전자산, 외환보유액, AI 투자, 환율방어 -
'국장 탈출' 러시…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 39% 늘어
증권국내증시 2025.02.06 08:23:36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대규모 ‘국장 탈출’을 감행하며 국내 주식 거래량이 13% 줄고 해외 주식 거래규모는 39.1%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9개 증권사(미래에셋, 한투, 삼성, 키움, NH, KB, 신한, 토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증권사의 국내주식 거래규모(개인 투자자가 매수·매도한 주식 합)는 6352억5400만 주로 전년(7303억7900만 주)보다 약 13%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동학개미' 등 주식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1조2283억4200만주)과 비교해 48.3%나 줄어든 것이다. 반면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2022년 593억1000만주에서 2023년 1124억3500만주 규모로 89.6% 뛰었고, 작년에도 1564억1900만주로 39.1% 증가했다. 국내 증시 성과가 주요국 중 가장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서 등을 돌린 탓이다. 두산그룹 구조개편, 고려아연의 기습 유상증자 등 소액 주주 이익을 훼손하는 거버넌스 이슈가 이어진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작년 코스피는 한 해 동안 9.43%, 코스닥지수는 23.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58%, 나스닥지수는 33.37% 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20.37% 올랐고 중국상해종합지수와 홍콩항셍지수도 각각 14.26%, 17.82% 상승했다. 해외주식 거래가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해외 주식 수수료는 대폭 늘었다. 9개 증권사의 작년 환전 수수료 수익은 2696억5900만 원으로, 전년(1294억1600만 원)보다 약 2배로 급증했다. 작년 1~3분기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8109억 원으로 전년 전체(6061억 원) 대비 33.8%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1조8175억 원으로 전년 전체(2조3853억 원)의 76.2% 수준이었다. 김현정 의원은 "정부가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해 밸류업 정책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오히려 해외 시장으로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주가 부양책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국내체육대회 지원 사업 확대…생활체육 활성화
사회전국 2025.02.06 08:17:09부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올해 국내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해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자체 평가 기준을 활용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비인기 종목 육성, 동계 스포츠 기반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제3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부산 슈퍼 컵(Busan Super Cup) 전국 피구대회, 제19회 부산광역시장배 빙상경기대회 등이다. 특히 부산광역시 장애인 슐런대회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탁구대회 등도 추가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장애인생활체육 발전과 생활체육도시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체육 활동의 폭을 넓히고 부산이 스포츠 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모델 히스토리] 올즈모빌의 고집스러운 전륜구동 쿠페, ‘올즈모빌 토로나도’ 모델 히스토리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2.06 08:09:58올즈모빌 토로나도20세기, 미국의 자동차 산업은 하나의 차량을 여러 브랜드로 출시하는 ‘리배징’이 너무나 당연한 시대였다. 실제 쉐보레의 차량이 캐딜락, 뷰익 그리고 폰티악 등 같은 GM 그룹의 다른 브랜드의 차량으로 판매되었고, 포드나 크라이슬러 역시 비슷한 전략을 펼쳤다.그래서 그럴까? 무척이나 유니크한, 그리고 독자적인 캐릭터 성향을 명확히 가진 차량들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주인공, 올즈모빌 토로나도 역시 이러한 차량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올즈모빌 토로나도는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올즈모빌 초대 토로나도1966~1970 // 새롭게 등장한 전륜구동 쿠페, 초대 토로나도1966년, 올즈모빌은 독특한 구성의 고급 쿠페 ‘토로나도(Toronado)’를 공개한다. 일부에서는 ‘토로나도’라는 이름이 별 뜻이 없다고도 하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스페인어의 ‘황소(Toro)’와 토네이도의 합성어라고 설명한다. 다만 브랜드 측에서는 공식적인 내용을 밝힌 적은 없다.토로나도는 사실 등장하지 않을 자동차였다. 실제 토로나도는 올즈모빌의 디자이너, 데이비스 노스(David North)의 여러 습작 중 하나에서 시작되었고, 심지어 작은 체격의 쿠페 모델이었다. 그러나 GM의 새로운 대형차 플랫폼인 E-바디의 연구, 개발 과정에 양산이 결정되었다.올즈모빌 초대 토로나도당시 자동차 디자인의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올즈모빌 특유의 스타일이 더해진 대형 쿠페는 등장과 함께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볼륨이 강조된 펜더와 전륜구동으로 발생된 긴 보닛은 도로 위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더불어 실내 공간에서도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어 고급스러운 감성을 누릴 수 있었다. 여기에 다채로운 옵션 사양 및 여러 편의사양 등이 함께 마련되었다. 다만 차량 구성에 비해 과도할 정도로 다양하게 구성된 ‘라인업’이 불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올즈모빌 초대 토로나도보닛 아래에는 V8 7.0L의 거대한 엔진이 탑재됐고, 터보-하이드라매틱 3단 변속기가 조합되어 전륜으로 출력을 전했다. 이외에도 모노코크 섀시에 서브프레임을 결합하고 전용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안정감을 더했다.덕분에 토로나도는 전륜구동의 쿠페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운동 성능으로 시선을 끌었다. 기본적인 가속 성능, 그리고 217km/h에 이르는 최고 속도도 준수했을 뿐 아니라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행 전반의 만족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었다.올즈모빌 초대 토로나도한편 올즈모빌은 초대 토로나도를 공개하고 매년 연식 변경을 거쳤다. 특히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전면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고, 편의사양 및 기능 등을 개선했다. 1968년형의 경우에는 엔진 및 주행 성능 개선 등이 더해지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올즈모빌 2세대 토로나도1971~1978 // 더욱 고급스러운 쿠페로 거듭난 2세대 토로나도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토로나도는 1971년, 2세대 모델로 이어지며 그 계보를 잇게 됐다. 초대 토로나도가 대담한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2세대 토로나도는 조금 더 여유롭고 쾌적한 스타일의 그랜드 쿠페의 매력을 과시했다.특히 차량의 체격이 더욱 커졌을 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보다 직선적이고 수직으로 그려진 프론트 엔드 등을 앞세우며 화려함을 과시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연식 변경을 통해 꾸준히 개선되었고, 실내 공간 역시 더욱 쾌적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됐다.올즈모빌 2세대 토로나도특히 에어컨은 물론이고 AM/FM 라디오, 파워 트렁크 릴리스, 틸팅 및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해져 ‘화려함’에 힘을 더했다. 더불어 가변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전동 시트, 전동 창문 역시 도입되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이와 더불어 더욱 큰 체격과 무게로 거듭난 토로나도를 위해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등의 개선을 거쳐 ‘기술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더불어 보닛 아래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V8 7.5L 로켓 엔진을 조합해 특유의 대담한을 구현했다.올즈모빌 2세대 토로나도한편 2세대 토로나도 역시 출력 측정 방식 변화를 맞이해 V8 7.5L 표기된 엔진 출력이 대폭 줄었고, 전면가 후면에 5마일 범퍼(5mph) 등을 더했다. 참고로 1977년에는 V8 7.5L 로켓 엔진 대신 V8 6.6L 엔진이 탑재되어 ‘시대의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올즈모빌 3세대 토로나도1979~1985 // 더욱 작아진 고급 쿠페, 3세대 토로나도오일쇼크, 그리고 각종 법안 및 규제의 등장으로 인한 ‘다운사이징’의 흐름은 토로나도에거 큰 영향을 주었다. 1979년 데뷔한 3세대 토로나도는 과거의 토로나도와는 완전히 다른 ‘작은 체격’, 가벼운 무게를 앞세웠다.당대의 GM 및 미국 자동차들과 같이 더욱 명료하게 다듬어진 직선적 디자인이 돋보였다. 특히 2세대에서 피어난 고급스러운 쿠페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게다가 실내 공간에도 여러 요소들과 가죽 소재 및 각종 디테일들이 더해져 화려한 공간을 만들고 다채로운 편의사양이 더해져 만족감을 높였다.올즈모빌 3세대 토로나도그러나 이전보다 한층 작아진 체격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이 다소 빈약했다. 게다가 V8 5.7L 엔진으로 고급 쿠페의 자존심을 살렸지만, 1980년 등장한 6기통 4.1L 엔진이 토로나도의 발목을 잡았다. 실제 해당 사양의 ‘빈약한 가속 성능’은 지적의 대상이었다.그래도 기술적인 발전은 인정 받았다. 실제 3세대 초기에는 터보-하이드라매틱 3단 변속기가 조합되었으나 이후 4단 변속기가 도입되었다. 여기에 캐딜락에서 빌려온 새로운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더욱 쾌적한 공간, 그리고 차량의 움직임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한편 3세대 토로나도는 ‘GM의 V8 엔진을 탑재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 전륜구동 대형 쿠페’의 마지막 중 하나다.올즈모빌 3세대 토로나도1986~1992 // 올즈모빌의 판단 실수, 그리고 4세대 토로나도1986년 데뷔한 4세대 토로나도는 오일쇼크 및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작은 체격, 그리고 더욱 명료하고 간결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그러나 이는 올즈모빌의 착오였다. 실제 4세대 토로나도가 데뷔할 무렵 가솔린 소매 가격이 대폭 낮아지며 ‘대형 차량’이 다시 조명 받았기 때문이다.4세대 토로나도는 3세대 토로나도가 거대해 보일 정도로 작은 차량이 되었고,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화려함’이 더욱 줄어들었다. 게다가 실내 공간애는 새로운 기술 요소 및 터치 스크린 등이 더해져 ‘기술적인 발전’을 이뤄냈지만 고급스러움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올즈모빌 3세대 토로나도보닛 아래에는 V6 3.8L 엔진이 4단 자동 변속기와 합을 이뤄 전륜으로 출력을 전했다. 전체적인 밸런스, 그리고 완성도는 좋은 편이었지만 시장 환경이 달라지며 다시 한 번 더욱 크고 강력한 성능의 차량을 찾기 시작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엔 어려웠다.GM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1990년부터 토로나도의 체격을 대폭 늘리고 새로운 기술 요소들을 더했지만 시장에서의 소비자들의 이목을 되돌리기엔 부족함이 있었다. 그래도 올즈모빌은 토로나도를 꾸준히 개량하며 노력을 이어갔다.올즈모빌 3세대 토로나도한편 4세대 토로나도는 퍼포먼스 패키지 사양이라 할 수 있는 ‘토로나도 트로페오’가 존재했다. 트로페오 사양은 출력 개선은 없지만 스포티한 서스펜션 셋업, 그리고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을 더하며 ‘토로나도의 특별함’을 강조했다.하지만 토로나도는 더 이상 '계보'를 잇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한국이 시베리아보다 더 추울 줄이야"…'냉동고 한파' 이유 알고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02.06 08:05:30북극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돼 최근에는 북극의 기온이 예년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아지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극 온난화는 한반도 한파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 관측 결과 이달 2일 기준 북극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20도 이상 높았다고 보도했다. 북위 87도의 기온은 영하 1도까지 상승해 얼음이 녹는점인 0도에 가까워졌다. 핀란드 기상학자 미카 란타넨은 "매우 극단적인 겨울철 온난화 현상"이라며 "지금까지 관측된 것 중 가장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북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중 가장 심각한 수준에 속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아이슬란드 상공의 저기압과 만나 북극으로 따뜻한 공기를 유입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례적인 온난화 현상이 북극의 공기 흐름을 무너뜨리면서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와 우리나라에도 한파가 찾아온 셈이다. 북극의 한기는 평소에는 폴라 보텍스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갇혀있는데 이 소용돌이의 회전력이 강할수록 찬 공기는 북극에 갇혀 우리나라 등으로는 내려오지 않는다. 그러나 북극의 기온이 오르면 폴라 보텍스를 잡아두던 제트기류가 힘을 잃으면서 냉기류가 남하해 한반도까지 혹한이 찾아올 수 있다. 문제는 북극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화석 연료 연소 등으로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3도가량 높아졌지만, 햇빛을 반사하던 얼음이 녹으면서 극지방의 온난화는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북극은 1979년 이후 지구 평균보다 4배가량 빠르게 온난화 됐다. 함부르크 대학의 기후학자 더크 노츠는 빙점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얼음이 녹기 때문에 온난화가 더욱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온이 계속 상승하는 한 얼음이 점점 더 사라진다는 것은 자명하다"며 "북극해가 향후 20년 안에 처음으로 여름 해빙을 잃을 수 있다"고 짚었다. -
"또 여객기 충돌 사고" 美공항 활주로서 2대 서로 부딪혀…사상자 無
국제국제일반 2025.02.06 08:03:31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의 활주로에서 일본항공과 델타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의 한쪽 주(主) 날개가 이륙을 위해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 꼬리날개를 쳤다. 당국은 이날 충돌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델타항공 여객기에는 14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일본항공 여객기의 승객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델타항공 측은 "기체 외부에 생긴 얼음 제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항공기의 날개 끝이 꼬리와 접촉했다"며 "승무원이나 승객의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달 29일 수도 워싱턴DC에서 여객기와 헬기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자 67명 전원이 사망하고 이틀 뒤에는 필라델피아에서도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을 포함해 7명이 숨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
'서부지법 사태' 두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도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2.06 08:00:00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해 체포된 두 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윤 모 씨가 5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 정우채 판사는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윤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윤 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자꾸 지금 전광훈 목사님과 저와 연관시켜 무슨 선동이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한번 보라”며 “지금까지 이재명이나 민주당, 민주노총, 언론들은 북한의 선동·사주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인가. 이런 논리와 똑같다”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배후설을 부인했다. 민주당 등이 북한의 선동에 따라 움직인 게 아니라면 서부지법 사태도 전 목사 등이 선동한 결과가 아니라는 취지다. 그는 앞서 법원 기물을 파손하고 판사실에 침입한 혐의로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40대 이 모 씨와도 “전혀 관련도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윤 씨는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다. 윤 씨가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우라. 이대로 가면 윤 대통령이 바로 죽는다”고 외치는 모습이 당시 생중계된 유튜브 영상에 담겼다. 경찰은 지난 3일 윤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경상수지 123.7억불 흑자…연간 990억불 '역대 2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6 08:00:00경상수지가 지난해 12월 100억 달러를 훌쩍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990억 4000만 달러로 전망치를 100억 가까이 앞질렀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4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경상수지는 20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990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023년(354억 8820만 달러)보다 2.7배나 불어난 규모다. 한은의 전망치(900억 달러)보다도 90억 달러이상 많다. 12월 수출(663억 달러)이 전년 동월비 6.6%나 늘면서 상품수지가 104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월 98억 8000만 달러 흑자에서 흑자 폭이 커졌다.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승용차, 석유제품, 기계류·정밀기기에서의 수출 감소세가 둔화한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양대 수출국인 미국, 중국으로의 수출도 나란히 증가 전환되기도 했다. 수입은(528억 7000만 달러)로 4.2% 늘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21억 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겨울방학철 해외여행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수지 적자폭이 확대된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는 47억 6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흑자폭을 키웠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93억 8000만 달러 불었다. 내국인 해외투자와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각 69억 5000만 달러, 12억 3000만 달러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8억 6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 국내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8억 달러 쪼그라들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