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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평균대출 2년 연속 감소…연체율은 최고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2 12:00:00지난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체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매출액이 적은 사업자의 연체율이 특히 높았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4년 개인사업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액은 1억 7892만 원으로 전년(1억 7922만 원) 대비 0.2% 감소했다. 평균 대출액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첫 감소였던 2023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대출 용도별로 보면 사업자대출은 1.1%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은 1.7% 줄었다. 금융기관별 대출의 경우 은행대출이 0.3% 늘었지만 비은행대출이 0.8%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연령별 평균대출은 50대가 2억 52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40대(2억 148만 원), 60대(1억 865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은 감소한 데 비해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은 0.98%로 전년 대비 0.33%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매출액이 적은 사업자일수록 높았다.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의 경우 연체율이 2.03%로 가장 높았고,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연체율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매출액이 적은 영세 사업자일수록 자금 압박이 컸던 셈이다. 또 종사자가 없는 개인사업자(1.00%)의 경우 종사자가 있는 경우(0.32%)보다 연체율이 높았다. 연체율은 전년에 비해 대출용도와 금융기관별로 모든 부문에서 상승한 가운데 비은행대출에서 0.72%포인트 늘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업종별 연체율은 업황이 부진한 건설업(1.93%)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사업지원임대(1.31%), 농림어업(1.29%)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예술·스포츠·여가(0.51%포인트)와 건설업(0.51%포인트) 등 전산업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기술로 비만치료 실마리…국가R&D 최우수 성과
산업IT 2025.12.22 12:00:00‘위고비’ 같은 비만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제공한 국내 연구성과가 국가 연구개발(R&D)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올해 국가R&D 최우수 성과 12건을 포함한 우수 성과 100선을 발표했다. 우선 최형진 서울대 의과대학 및 뇌인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식욕억제제의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성과가 12건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GLP-1 호르몬이 뇌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 인지만으로 배부름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위고비를 뛰어넘는 GLP-1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다른 최우수 성과로 이효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반응동역학연구단장 연구팀은 기체상 분자 이온의 생성 순간부터 원자 구조 변화를 세계 최초로 실시간 관찰하는 데 성공하고 양이온이 형성된 후 3.6피코초(1조 분의 1초) 동안 구조 변화가 없는 ‘암흑 상태’를 발견했다. 이전 연구들이 다루지 못했던 이온 구조 동역학 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 우주화학 등 다양한 학술 분야에 중대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모트전이 멤리스터의 열적 동역학 활용 고차원 인공 뉴런 및 시공간적 컴퓨팅 시스템 개발’은 모트전이 반도체를 활용해 열 저장 및 열 전달 기능을 최적화해 열을 이용하는 컴퓨팅을 구현한 성과다. 모트전이 반도체는 온도나 전압 등 특정 조건에서 절연체에서 금속으로, 또는 그 반대로 특성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이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다. 기존의 버려지던 열을 컴퓨팅에 활용해 디지털 프로세서보다 100만 분의 1 수준의 에너지만으로 경로 찾기 등 최적화 문제를 풀 수 있어 컴퓨팅 성능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9자주포 엔진 국산화도 최우수 성과에 들었다. STX엔진의 ‘K9자주포에 탑재되는 1,000마력급 엔진 개발 및 사업화’는 외산에 의존한 기존 K9 자주포 엔진 및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K9 자주포 해외 수출의 걸림돌이었던 수출승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집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 1.7조원 글로벌 기술수출 달성’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했다.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 및 중국 화동제약에 총 1조 7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국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의 기억의 단위인 시냅스의 형성과 변화를 살아있는 동물의 뇌에서 실시간으로 관찰 및 분석 영상기술 개발, 에이치투의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밀도를 갖는 저비용 고출력 밀도의 바나듐 흐름전지용 스택 기술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세계 최초 200Gbps(초당 기가비트)급 6세대 이동통신(6G) 무선전송기술 시연 성공 및 6G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세계 최초 사람처럼 촉각을 느끼는 ‘유연 압력센서’ 기반 전방위 촉각감지 로봇핸드 사업화 등도 12건에 포함됐다. 이번 우수성과는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우수 성과 100선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3년 간 13억 원 규모로 고도화와 사업화 등 후속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일궈낸 선도적인 연구성과”라며 “선정된 우수한 성과가 산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과제 지원 확대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험료 올리는 ‘실손 도둑’ 잡는다…경찰, 부당청구 무기한 단속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2:00:00비급여 대상인 비만치료제 등을 실손 보장 항목으로 둔갑시켜 청구액을 가로채는 조직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기한 없는 특별단속을 예고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부터 무기한으로 실손보험 허위·과장 청구 관련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앞서 10월 종료된 보험사기 특별단속의 연장선이다. 비급여 항목을 악용해 실손보험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악성 사례를 뿌리 뽑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찰이 ‘무기한’ 단속을 명시한 이유는 보험사기가 민생 경제에도 직접적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비급여 진료비의 반복적 전가는 보험 재정에 타격을 입혀 다른 가입자들의 부담 증가로도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 최근 일부 의료기관들이 브로커와 공모해 비급여 치료인 비만치료제를 급여 항목인 양 조작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진료 내역을 쪼개거나 다른 치료 명목으로 변형해 보험 청구가 가능하도록 진료기록부와 영수증을 허위 발급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경찰은 각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형사기동대에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사기죄를 넘어 범죄단체조직죄와 업무방해, 허위진단서작성죄 등을 입체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범죄 수익은 전액 환수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조직적·악의적 보험사기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며 “금융감독원·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927.98, 상승세(▲12.71, +1.39%) 지속
증권News봇 2025.12.22 11:59:58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1p(+1.39%) 오른 927.98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092억, 기관은 2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9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4.75%), 기계·장비업(+4.02%), 비금속업(+3.4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업(-1.38%), 출판·매체복제업(-1.13%), 음식료·담배업(-1.1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삼진식품(0013V0)이 190.79% 오른 22,10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108.25%), 알지노믹스(476830)(+30.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미코젠(092040)(-29.44%), 피플바이오(304840)(-25.93%), 에이디칩스(054630)(-22.9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1083개, 하락종목은 5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094.69, 상승세(▲74.14, +1.84%) 지속
증권News봇 2025.12.22 11:59:46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14p(+1.84%) 오른 4094.69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709억, 기관은 11,25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70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65%), 의료정밀업(+2.42%), 철강금속업(+2.2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1.40%), 유통업(-1.05%), 전기가스업(-0.88%)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3,445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29.96%),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천일고속(000650)(-17.43%), 동양고속(084670)(-15.84%), 동양우(001525)(-10.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8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54:46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76%↑)
증권News봇 2025.12.22 11:59:412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16p(+1.84%) 상승한 4094.71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3.65%), 의료정밀업(+2.43%), 철강금속업(+2.27%)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45%), 유통업(-1.05%), 전기가스업(-0.8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709억, 기관은 11,25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70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3,445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29.96%),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부건설우(005965)(-29.13%), 천일고속(000650)(-17.43%), 동양고속(084670)(-15.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8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트럼프 스톡커] 벌써 선거전 시작, 3분기도 '깜짝 GDP' 뽐내나
국제정치·사회 2025.12.22 11:55: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사실상의 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경제 성과에 불만을 품은 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자 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보다 고물가로 정권을 내준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자신의 경제 치적을 대비시키는 데 선거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자신이 서민 물가를 대폭 낮췄다고 자화자찬하면서 내년에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따른 세금 환급 등 더 나은 경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성적표와 관련해서는 오는 23일 발표되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일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증시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평가가 시장을 계속 흔들 전망이다. 트럼프, 사실상 내년 중간선거 유세 시작…“관세가 인플레 유발한다더니 물가는 최근 몇 년 중 최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의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인 노스캐롤라이나주 록키 마운트를 방문해 1시간 30분 동안 자신의 경제 성과에 대한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9일에도 또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마운트 포코노를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약·에너지 비용 인하 등을 자신의 성과로 꼽으며 “우리는 놀라운 지난 11개월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고 자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어떤 대통령보다도 가장 성공적인 첫 해”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크게 낮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했는데, 막상 발표된 물가 지표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좋은 수준”이라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제약사 9곳이 이날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약값을 최혜국 수준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부각하며 “사상 최대의 가격 인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지표는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18일에 공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였다. 노동통계국은 11월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을 2.7%로 공표했다. 이는 다우존스에서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1%)는 물론, 올 9월 상승률(3.0%)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같은 기간 2.6% 올라 9월(3.0%)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월 근원 CPI 상승률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문제는 이번 CPI가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일부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면서 즉각 왜곡 논란에 빠졌다는 점이다. CPI 발표 직후 이 지표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월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11월 CPI는 셧다운 사태 여파로 이달 10일이었던 예정일보다 여드레 늦게 나왔다. 10월 CPI는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해 아예 건너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직면한 경제 문제의 원인은 모두 민주당 탓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집값·월세 상승을 거론하며 “대규모 이민이 대형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고 역설했다. 또 “민주당이 높은 가격을 초래한 당사자들”이라며 “그러더니 이제는 가짜 뉴스와 함께 중간선거가 ‘감당 가능한 물가’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민주당이 물가를 전부 올려 놓고 1년도 안 돼 그 책임을 자신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는 뜻이었다. 셧다운 사태의 최대 쟁점이었던 공공 의료보험 ‘오바마케어(ACA)’와 관련해서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케어”라고 비방하며 “보험사들의 배를 불려주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실제 바이든 전 대통령 임기 4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때 시중 유동성이 급격하게 풀린 탓에 연평균 5% 전후까지 치솟았다. CPI는 2022년 6월 9.1%까지 치솟아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은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권을 내주게 만든 결정타가 됐다. 경제 지지율 바닥에 ‘비상’…뉴욕연은 총재 “디스인플레 맞는 듯”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자신의 경제 성과를 자랑하고 나선 것은 이번 노스캐롤라이나주 연설이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에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분가량 대국민 연설을 생중계하고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행정부와 의회의 동맹 세력(민주당)은 수조 달러를 국고에서 빼내 물가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나는 지금 그 높아진 물가를 매우 빠르게 낮추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내가 취임했을 때 인플레이션은 지난 48년간 최악이었다”며 “파탄 직전에 놓였던 경제를 되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600개 신규 발전소 개설, 세금 환급, 군 장병 ‘전사 배당금’ 지급, 주택 개혁 정책 등을 공약하고 “우리는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경제 붐을 앞두고 있다”고 선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성과 홍보는 최근 지지율이 급락한 데서 비롯됐다. 미국은 내년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435석 전체, 상원 100석 중 34석, 주지사 50석 중 36석을 새로 뽑는다. 공화당이 선거를 앞두고 백악관에 등을 돌리거나 본선에서 패배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를 절반도 소화하지 못하고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에 빠질 수 있다. PBS와 NPR,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지난 8∼11일 성인 14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2%포인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6%에 그쳤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1·2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 비중도 38%에 그쳤다. CPI 데이터 오염 논란과는 별개로 트럼프 대통령의 물가 안정 주장이 완전히 틀린 얘기는 아니라는 분석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에서 나왔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9일 CNBC 인터뷰에서 “기술적 요인으로 인해 CPI 수치가 다소 낮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0월과 11월 초에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관련한 몇 가지 특수 요인으로 일부 항목에서 데이터가 왜곡됐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CPI 상승률이 아마 0.1%포인트가량 내려갔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그러면서도 일부 물가 데이터는 고무적으로 나왔다며 “우리가 목격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 과정의 연속”이라고 기대했다. 뉴욕연은의 총재는 지역 연은 총재 가운데 유일하게 연준에서 상시 투표권을 갖는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의장으로서 12명으로 구성된 투표 위원에 속해 연준의 실질적인 2인자라는 평가도 받는다. 연준 인사들 “내년 물가는 올해보다 안정”…3분기 미국 GDP 성장률, AI주 등 ‘산타 랠리’ 판가름 CNBC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15일에도 뉴저지 은행가 협회 주최 행사에서 “관세가 올해 물가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그 영향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고 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났다”고 낙관했다. 그는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일회성일 것”이라며 “광범위한 공급망 병목 현상은 없었고 주거비 인플레이션도 꾸준히 하락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과 2027년 물가상승률을 각각 2.5%보다 약간 아래, 2% 수준으로 예상했다. 월리엄스 총재의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의 물가는 바이든 전 행정부 때보다 훨씬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도 15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팬데믹 이후 큰 인플레이션이 있었고, 미국 가계가 그 경험으로 인해 생활비 불만을 갖게 됐다”며 “지금 물가가 더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다시 안정된 상태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또 “기저(underlying) 인플레이션은 2.3%를 밑돌고 있어 연준의 목표치(2%)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이런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 9월 임명한 측근이자 연준에서 가장 극단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다.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가 껴 있어 뉴욕 증시의 ‘산타 랠리(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 지수가 상승하는 현상)’ 여부가 월가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증시가 휴장을 하고, 이브인 24일에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26일에는 뉴욕 증시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을 확정한 뒤인 지난해 연말에는 물가 불안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후퇴로 산타 랠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물가 관리 낙관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23일 나올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을 눈여겨볼 만하다. 미국 GDP 성장률은 올 1분기 -0.6%를 기록했다가 2분기 3.8%로 크게 반등했다. 2분기 GDP 성장률은 2023년 3분기(4.7%)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3%)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속보치(3.0%)와 잠정치(3.3%)에 비해서도 더 높았다.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월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꺾였고, 9월 25일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참고로 미국의 GDP 성장률은 현 경제 성장 속도가 1년 내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예상 성장률인 ‘연율’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비교 기준점은 직전 분기다. 이는 GDP규모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산정하는 한국 등과는 다른 집계 방식이다. 3분기 GDP는 애초 10월 30일에 발표가 예정됐다가 셧다운 사태로 두 달가량 미뤄졌다. 확정치는 내년 1월 22일에 나온다. 이 밖에 23일 ADP 주간 고용 증감, 24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관련 지표도 이번 주 발표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치열한 경제 성과 여론전은 아직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월가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유세 전략으로만 치부한 채 거리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이번 주도 정책적인 면보다는 ‘거품론’에 휩싸인 AI 기술주에 대한 크고 작은 소식이 증시 전반을 흔들 수 있어 관련 뉴스를 주시해야 할 듯하다. ※'트럼프 스톡커(Stock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미국의 시장·기업·정책·정치·외교 관련 현장 이야기와 현안 분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구독하시면 유익한 미국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와, 지금이라도 탈출해야 하나…"비트코인, 내년 초 '여기'까지 꺾일 수도" 전망 나왔다
증권증권일반 2025.12.22 11:51:09연말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지며 하방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퀀트 트레이더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가격 구조가 약세 쪽으로 기울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차트 전반에 매도 압력이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는 하락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고 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핵심 ‘포인트 오브 컨트롤(POC)’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POC는 특정 기간 거래량이 가장 많이 쌓인 가격대로 강한 지지선이나 저항선 역할을 한다. 비트코인이 직전 고점을 신속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해당 구간의 하향 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POC가 무너지면 가격이 7만~7만3000달러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이 구간은 이전 사이클의 고점이자 기술적으로 ‘지지 전환’이 이뤄진 영역으로, 매수세 유입이 강해질 수 있는 가격대다. 그는 “이 구간은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은 핵심 지지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기술 지표도 조정 시나리오에 힘을 보탠다. 크립토온체인은 상대강도지수(RSI)에서 나타나는 다이버전스가 7만 달러대 재시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며, “7만2000달러 부근에서 반전 신호가 나타나는지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7만~7만3000달러 지지대가 무너질 경우 더 깊은 조정과 장기 약세 국면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대로 해당 구간을 방어해야만 장기 상승 구조와 거시적 추세 유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1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이 무역 갈등 우려로 흔들리며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아래로 내려섰던 전례를 고려하면, 이 가격대 재등장은 투자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한국 10대 골프리조트 대상에 설해원…“골프, 온천, 객실까지 모든 걸 갖춘 육각형 리조트”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22 11:50:44“완벽하게 균형 잡힌 최고의 골프리조트로 공인됐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이며 영광으로 생각한다.” 설악과 동해를 품은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이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리조트 대상에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설해원은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에 9회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올해 신설된 한국 10대 골프리조트 발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위원회는 골프코스는 물론 부대시설의 다양성, 식음 서비스, 객실의 다양성, 객실 청결도, 종업원 전문성, 소비자 평판 등에 대해 평가했다. 설해원은 선정위원회로부터 골프, 온천, 객실, 그리고 부대시설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육각형 리조트’로 평가받았다. 45홀 규모의 골프코스는 홀마다 개성이 넘치며 신품종 벤트그래스를 깔아 양탄자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설해원의 자랑 중 하나는 천연온천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뛰어나 지하수를 섞지 않고 재사용도 하지 않은 직수로 온천수영장에 공급한다. 객실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빌라형 객실인 마운틴스테이, 타워형인 설해온천, 30km의 조망권을 제공하는 별장형 설해별담, 골프텔, 단독주택 등 다양한 객실이 있다. 내년 8월에는 특별한 리조트인 설해수림(雪海水林)이 완공될 예정이다. 숲과 온천이 어우러진 설해수림은 13만 2000㎡(약 4만 평) 규모로 72실만 들어선다. 여기에 약 9만㎡(약 3만 평)의 소나무 숲과 6600㎡(약 2000평) 이상의 웰니스가든을 정원으로 누릴 수 있다. 설해원온천의 발원지를 품고 있어서 온천 직수를 전 객실에 공급한다. 부대시설은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곧은레스토랑, 풀라다이닝 앤 바 등 먹거리나 기업회의,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위한 마이스(MICE) 시설도 충분하다. 곧은레스토랑에는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클럽하우스는 2024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에 선정됐을 만큼 리조트 전체에 문화와 예술의 향이 흐른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는 청결함을 공인받았다. 설해원 측은 “어느 하나만 특별하다면 반쪽 리조트가 될 수 있다. 이상적인 골프리조트란 골프, 객실, 온천, 미식 등 모든 게 완벽하게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며 “완벽한 리조트의 표본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상위 1% 투자자들, 삼성전자·바이오·스페이스X 테마에 베팅[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5.12.22 11:50:41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집계됐다. 이어 알지노믹스(476830), 에이치브이엠(295310) 순으로 순매수가 많았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주식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오라클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AI 버블이 진정되면서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의 주가는 3%대로 오르며 장중 11만 400원을 기록, ‘11만 전자’를 회복하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모리 장기 호황 사이클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순매수 2위는 알지노믹스다. 지난 1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알지노믹스는 상장일 공모가의 4배로 치솟는 ‘따따블’을 기록한 뒤 2거래일째 상한가를 쳤다. 알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3만 5100원(30%) 상승한 1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를 받은 투자자의 경우 현재 평가수익률이 576%에 달한다. 알지노믹스는 2017년 설립돼 RNA 치환 효소 기반의 RNA 편집·교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제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올해 5월 일라이릴리와 모두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순매수 3위는 에이치브이엠이다. 에이치브이엠은 초고청정 첨단 금속 소재 전문 기업으로, 첨단 금속 제조 기술을 국산화했다. 2023년부터 미국 스페이스X에 특수금속을 공급하며 우주항공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X가 본격적인 상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브이엠도 덩달아 로켓랠리를 펼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19.91% 오른 5만 1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삼양식품(003230), 에스피지(058610) 순이다. 전일 순매수 상위 종목은 현대오토에버(307950), 에스피지, 두산(000150) 순이었으며 등이었으며 순매도는 삼성전자, 알테오젠(196170), 삼성에피스홀딩스 등의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국회,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 통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11:45:45내년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 244명, 찬성 223명, 반대 14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 정개특위는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로부터 180일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이미 법정 시한을 넘은 탓에 여야는 선거구 획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특위에서는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와 지구당 관련 논의도 착수할 전망이다. 한편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 표결에 앞서 군소 정당 대표들이 반대토론에 나섰다. 정개특위에 비교섭단체 1석만 들어간 것은 특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선택한 모든 원내 정당에 동등한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며 "비교섭단체 1석은 참여가 아니라 그저 들러리"라고 비판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도 "과연 이것이 개혁인가. 아니면 겉치레만 하려는 것인가"라며 "정개특위는 모든 원내정당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술자리 말다툼에 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1:43:58술에 취한 채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2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공동현관 앞에서 이웃 주민 6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다른 이웃들과 지인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시비가 붙었다. 이후 A 씨는 자택으로 가서 흉기를 가져온 뒤 아파트 현관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 씨는 B 씨가 기분 나쁘게 말한다는 이유로 언쟁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이후 별다른 도주 없이 자택으로 돌아가 잠을 자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B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중리지구 입성 기회,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오늘 특공 청약
사회사회이슈 2025.12.22 11:37:26<금성백조,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투시도>금성백조가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특별공급 청약이 22일(월) 진행된다. 이천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데다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까지 겹치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특별공급 배정 물량은 646가구이며 △기관추천 99가구 △다자녀 가구 99가구 △신혼부부 230가구 △노부모 부양 28가구 △생애최초 190가구로 분류돼 있다. △출산특례(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 시) △혼인특례(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시) 청약 제도를 통해 신혼부부나 신생아 출산을 앞둔 부부 등은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4년 6월 19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을 경우 출산특례 적용으로, 청약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과거 특별공급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혼인특례를 활용한다면, 청약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혼인 전 특별공급으로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할 수 있다. 특별공급 청약 이후 이어서 진행되는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 당첨자로 선정될 때는 먼저 청약을 접수한 특별공급 신청분이 당첨으로 인정된다. 10.15 부동산 규제(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적용을 받지 않으며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며, 입주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관계자는 “유형별로 특별공급 배정물량이 넉넉하고 출산, 혼인특례 제도를 활용해 당첨 기회를 높일 수 있다. 내년 11월로 입주가 예정돼 있고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내 집 마련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금성백조의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이천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리택지지구의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지상은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다양한 식재의 조경시설을 함께 꾸렸다. 전체 가구는 4Bay 판상형 구조이며 타입별로 넓은 서비스 면적과 현관창고,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존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이천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과 기존 도심이 인접해 있어 시청, 세무서, 경찰서, 보건소 등 주요 행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상업용지(계획)가 있고 이천종합터미널, 롯데마트, 관고전통시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쉽다. 자연환경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앞에는 중리초(26년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 반경 2km 내에는 이천중, 이천제일고를 비롯해 이천시립도서관과 학원가가 있다. 이천과학고(반도체 특성화 고교, 30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특화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는 GTX-D(예정), 반도체선(계획)이 갖춰질 경강선 이천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판교역, 강남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강남, 잠실 등 주요 지역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다. 차량을 통한 이천IC, 서이천IC 접근성도 좋다.SK하이닉스, 샘표식품, 동아제약, 하이트진로, OB맥주 등 대기업 생산시설로의 출퇴근이 쉽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예정),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예정) 등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과의 이동환경도 잘 갖췄다. 홈페이지에서는 입지환경을 비롯해 VR을 통해 평면, 인테리어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옆에 있다. -
"2031년 이후 전국 1시간대 이동"… 세계서 두 번째 빠른 고속철 개발
부동산건설업계 2025.12.22 11:32:00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고속열차가 2031년 이후 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에 전국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370km/h(설계 최고속도 407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내년 차량 제작에 착수해 2030년께 시험 운행을 추진하고 2031년 이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상업 운행속도 370km/h는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중국(CR450·400km/h)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프랑스·독일·일본 등 주요 국가의 고속철도 상업운행 속도는 현재 320km/h 정도이다. 정부는 이 같은 고속철도 개발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정해 2022년부터 4년간 총 225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개발한 핵심 기술은 고속전동기와 주행저항 저감 등 총 6가지이다. 고속전동기는 주요 부품의 소형·고밀화, 냉각 성능 제고, 절연 성능 향상 등 최적 설계로 560kW급 고효율 제품으로 개발 완료했다. 이는 기존 KTX-청룡(380kW)보다 출력이 47.4% 높은 수준이다. 또 차량 앞부분을 매끄럽게 설계하고 옥상 에어컨 돌출부를 최소화하는 등 주행 저감을 기존 KTX-청룡 대비 10% 이상 줄였다. 주행 안전성과 실내소음 저감도도 높였다. 구동 대차의 공기스프링, 완충기(댐퍼) 등 현가장치 최적화 설계를 통해 횡방향 진동 가속도를 30% 이상 줄였고, 바닥과 측벽 등에 차체 압출재 구조를 최적화해 기존보다 실내 소음을 2dB 절감했다. 이와 더불어 기밀·차음 기술을 확보해 기밀승강문을 국산화했고 차체 설비, 주행·제동·추진 장치, 신호 장비 등에 대한 성능평가 및 안전검증 기준도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에 개발한 고속철도를 내년 상반기 발주해 2030년 초부터 일부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350km/h급 이상 고속철도 수출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베트남·폴란드 등이 350km/h급 고속철도망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EMU-370 초도 차량 1~2편성을 2030년 초부터 평택~오송 구간 등에서 시험 운행할 예정”이라며 “EMU-370이 국내 주력 고속열차로 자리매김할 경우, 전국이 사실상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코>싸이토젠,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12.22 11:30:24오전 11시 30분 현재 싸이토젠(217330)이 +29.92% 오른 8,120원(▲1,87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2억5,993만, 거래량은 44만1,756주를 기록하고 있다.싸이토젠은 전일 상승(6,250원, ▲1,090, +21.1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싸이토젠은 상승 19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87.94%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90%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6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지노믹스(476830) +30.00%, 에이비온(203400) +9.23%, 마크로젠(038290) +6.9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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