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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T 빼면 1.4% 성장" …이창용 'K자형 회복' 경고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02 15:22:01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이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 편중돼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 초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총재는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1.8%로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하겠지만 글로벌 반도체 경기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할 IT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경기와의 괴리가 클 수 있다”며 “K자형 회복은 결코 지속 가능하고 완전한 회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K자형 성장은 산업·계층별로 경기회복 속도와 방향이 달라지며 격차가 알파벳 ‘K’ 모양처럼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을 의미한다. 겉으로는 경제가 튼튼해 보여도 일부 산업이나 소수 기업에 의해 성장이 이끌릴 경우 투자와 소비 등 내수 전반으로의 확산, 이른바 ‘낙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최근 환율 흐름과 관련해서는 “상당 부분이 달러인덱스와 괴리가 벌어진 것으로 우리만 환율이 많이 오르는 것은 ‘기대’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원·달러 환율을 1400원 초반으로 보는 데 비해 국내에서는 1500원까지 거론되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장에 일종의 투기심리가 반영되고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 대한 투자 자금 유출과 관련해서는 “올해 200억 달러가 유출된다거나 국민연금이 기계적으로 해외투자를 한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한은이 금고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가 물러나더라도 금통위원들이 (보유 외환을 쓰도록)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류업(3.66%↑)
증권News봇 2026.01.02 15:20:15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87p(+2.15%) 상승한 945.34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5.57%), IT 서비스업(+4.00%), 섬유·의류업(+3.66%)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1.36%), 건설업(-1.05%), 종이·목재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류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1:8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986억, 기관은 8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7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코마케팅(230360)이 30.00% 오른 13,910원을 기록 중이고, 형지글로벌(308100)(+29.97%), LS티라유텍(32218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미금속(012210)(-16.84%), 아이톡시(052770)(-14.88%), 아크릴(0007C0)(-14.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118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0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0.59%↓)
증권News봇 2026.01.02 15:19:48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13p(+2.33%) 상승한 4312.3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4.83%), 의료정밀업(+4.68%), 증권업(+2.61%)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66%), 통신업(-1.60%), 섬유의복업(-1.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79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240억, 기관은 1,05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형지엘리트(093240)가 29.86% 오른 2,205원을 기록 중이고, 씨티알모빌리티(308170)(+22.87%), 한국화장품(123690)(+22.3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갤러리아우(45226K)(-20.21%), 태영건설우(009415)(-18.15%), 계양전기우(012205)(-15.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 하락종목은 5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세면대 시꺼먼 찌꺼기 대체 뭐야?"…아무리 청소해도 '이곳' 안 닦으면 헛수고, 주의점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6.01.02 15:19:14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욕실 세면대 배수구는 가장 쉽게 방치되는 공간 중 하나다. 악취나 물 빠짐이 느려진 뒤에야 문제를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청소 습관은 오히려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베터 홈스 앤 가든스'에 따르면 욕실 세면대 배수구에서는 비누 찌꺼기, 각질, 머리카락 등이 지속적으로 쌓이며 악취와 막힘을 유발한다. 이를 방치하면 배관 전체가 막혀 물이 내려가지 않거나 곰팡이·박테리아가 번식하는 원인이 된다. 배수구에서 발견되는 검은 찌꺼기의 상당수는 비누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된 바이오필름으로, 세면대와 샤워 배수구 모두에서 흔히 나타난다. ◇ 간과하기 쉬운 배수구 관리, ‘습관’이 중요 매체는 세면대 상판과 배수구를 함께 관리하는 예방 청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팝업 마개나 배수구 덮개를 주 1회 분리해 머리카락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로 헹궈 다시 끼우는 것만으로도 막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물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면 배관 스네이크(드레인 스네이크)를 이용해 트랩 아래 엉킨 머리카락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락스 혼합 청소’는 금물…치명적 위험 전문가들은 배수구 청소 과정에서 락스 사용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서 “락스를 산성 세정제나 욕실·주방 세제와 섞으면 염소가스가 발생한다”며 “이는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고, 실제로 사망 사고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염소가스는 폐 깊숙이 침투해 화학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며, 락스의 강한 염기성은 배관 손상 위험도 크다. ‘순한 곰팡이 제거제’로 판매되는 제품 역시 주성분이 락스와 같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 소금·베이킹소다·식초, 안전한 천연 세정법 전문가들은 강한 화학 세정제 대신 천연 재료를 활용한 관리법도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미국 생활 매체 아파트먼트 테라피는 욕실 세면대 배수구에 소금 반 컵을 넣은 뒤, 끓였다가 살짝 식힌 물에 주방 세제 몇 큰술을 섞어 부으면 제품 찌꺼기로 인한 막힘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도자기 세면대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은 끓는 물을 먼저 부어 배수구를 데운 뒤 베이킹소다 1컵을 넣고, 흰 식초 1컵을 부어 거품 반응을 유도한다. 배수구 입구를 잠시 막아두면 효과가 커진다. 약 1시간 뒤 다시 끓는 물로 헹구면 찌꺼기 분해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하룻밤 그대로 두는 것도 안전하며, 다음 날 씻어내면 막힘이 더 쉽게 풀릴 수 있다. -
올해 스마트폰 가격 최대 20% 상승…'갤럭시 S26'도 인상 유력
산업IT 2026.01.02 15:18:51전세계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출시될 주요 IT 기기 가격이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오는 2월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005930)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6' 역시 가격 인상의 파고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IT 기기의 판매가는 최대 20% 가량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IT 기기의 주요 부품인 메모리 가격이 급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부터 빅테크,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경쟁적으로 AI 인프라 투자에 나서며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라인이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D램, 기업형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되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들어가는 메모리 공급은 뒷전으로 밀려나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까지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추가로 4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제조 원가는 약 8~10% 추가로 오를 것이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도 6.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올해 스마트폰 제조 원가가 지난해보다 최소 5%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10~15%에서 최근 20%가 넘었다고 분석했다. 출시 약 2달을 앞둔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5의 경우 가격을 동결했지만 업계에서는 메모리를 포함한 주요 부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이번 갤럭시 S26 만큼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 18 역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고, 중국 제조사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해 샤오미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레드미 K90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으며 비보, 오포 등도 가격 상승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호주의 투자은행 맥쿼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으로 IT 기기 제조사들이 아무리 높은 가격을 제시해도 메모리를 확보하기 힘들 정도로 시장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2026년은 메모리 공급 부족 등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1%감소할것으로 전망하며,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힘든 한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속보] 공군 “T-50 항공기 비상착륙 중 활주로 이탈 전복”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02 15:17:50공군은 2일 출입 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공군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가 2일 오후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이 켜져 비상 착륙을 시도했고 착륙 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복한 상태”라며 “조종사 2명은 무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기완 공군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다. -
“작은 목소리도 담는다” 새해벽두부터 ‘현장·소통 행정’ 구현 나선 윤병태 나주시장
사회전국 2026.01.02 15:14:21지난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의 주역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 초부터 마음 속에 항상 되새기고 있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새해벽두부터 나선다. 병오년 사실상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경청·소통 행정에 한발 더 나아가 ‘먼저 움직이는 행정’ 구현에 나서기 위한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7~20일까지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 첫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지역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남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2026 나주방문의 해’ 등 나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여기에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금요일 반나절만 일한다…하남시, 공무원 '주 4.5일제' 시범 운영
사회전국 2026.01.02 15:13:56경기 하남시가 올해부터 금요일 오후 1시 퇴근을 골자로 한 '주 4.5일제'를 시범 운영한다. 주 5일, 주 40시간 근무 원칙은 유지하면서 주말과 연계한 2.5일 휴식으로 공무원 워라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주 4.5일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되, 부서별 현원의 30% 이내에서 시범 도입한다. 근무방식은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선택형'을 활용한다. 월~목요일 1일 8시간에 추가 근무시간을 배분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 근무 후 점심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후 1시 퇴근이 가능하다. 민원 대응 등 필수 행정기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금요일 결원율을 30% 이내로 관리한다. 각 부서는 대직자 지정과 인수인계 강화 등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 주 단위 부서장 사전결재와 인사랑시스템을 통한 출퇴근 등록도 의무화된다. 특정 직원에게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순번제로 이용 대상을 균등 배분한다.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 사용자도 4.5일제를 병행 활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시범운영 후 부서별 운영실적, 직원 만족도, 민원서비스 지표 등을 종합 분석해 단계적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유사 사례도 참고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 4.5일제 시범 운영은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면서도 업무몰입도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오히려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라며 “철저한 복무관리와 체계적인 사후분석,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만족도와 행정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월 전국 일반 분양 4963가구…서울선 영등포·서대문 청약 예정[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15:13:48올해 1월 전국에 아파트 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과 서대문구 연희동에 신규 청약이 예정돼 있다. 2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1만 312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49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 별로는 △서울 644가구 △경기 2231가구 △인천 1032가구 △부산 375가구 △경남 681가구 등이다. 수도권 물량이 78.7%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에서는 영등포구와 서대문구 지역에 신규 분양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풍역도 연내 개통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에서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5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밖에 경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센트로’,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2구역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공급한다. 서희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 두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등을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남동구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해운대구 재송동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사하구 당리동에 ‘한화포레나 부산당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을 공급한다. -
中, EU CBAM 시행에 “중국산 차별” 보복 예고
국제기업 2026.01.02 15:13:37중국이 새해부터 유럽연합(EU)이 시행한 탄소국경조정세(CBAM)가 철강 등 자국산 제품에 과도한 탄소 비용을 요구하는 등 불이익을 준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CBAM은 (중국산 수입품에) 불공정하고 차별적”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측은 EU가 CBAM 시행 직전인 지난해 12월 국가별 수입품에 차등적으로 탄소 배출 강도 계수를 적용하는 시행 세칙을 확정했는데 중국산의 경우 다른 국가보다 계수가 훨씬 높게 설정됐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민간 가격 공시 기관인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철강의 경우 중국산에 적용되는 배출 강도 계수는 3.167tCO2e(이산화탄소톤)로 인도(3.000 tCO2e), 브라질(1.800tCO2e)에 비해 높다. 상무부 측은 “EU가 중국산에 지나치게 높은 탄소 배출 강도 계수를 책정해 탄소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EU가 기존 탄소 배출 강도 계수에 더해 올해 10%를 시작으로 내년 20%, 2028년 30% 등 가산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도 중국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라는 주장을 폈다. 상무부는 “EU는 역내에서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지만 대외적으로는 탄소 감축을 명분으로 보호주의를 펼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비료·시멘트·알루미늄·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대해 배출량 검증과 이에 따른 인증서 구입 및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인 CBAM은 2023년 시범 도입 후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비용 징수에 돌입했다.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인도 등 주요국은 CBAM 시행 전부터 EU의 과도한 ‘탄소 관세’ 부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인도 상무부는 지난해 6월 EU가 CBAM을 강행할 경우 인도 역시 EU의 수출품에 상응하는 세금을 매기겠다고 예고했다. 미국 에너지부도 지난해 9월 “EU의 CBAM, 메탄 규제 등이 대대적인 수정을 거치지 않는 한 미국 기업에 막대한 법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하나은행,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2 15:12:17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하나은행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내부 공지했다. 대상은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 직원이다. 퇴직자에 대해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특별퇴직금과 같은 조건이다. -
식약처, 바이오 허가 240일로 단축… “세계 최단기간 출시”
산업바이오 2026.01.02 15:10:51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신약·바이오시밀러 허가 기간을 최대 240일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출시를 추진한다. 인허가 속도를 끌어올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는 2일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골자로 한 2026년 업무계획 실행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허가 기간을 406일에서 295일로 단축한 데 이어 4분기에는 심사 인력 확충과 허가 프로세스 개편을 통해 240일까지 추가 단축한다. 심층 예비검토, 심사 항목별 병렬 심사, GMP 실사 기간 단축 등이 포함된다. 바이오시밀러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의체를 통해 3상 임상시험 요건 완화 논의에 대응한 사전검토 절차 안내서와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 규제도 구축한다. mRNA 백신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장비·인력 확충으로 품질시험 인프라를 강화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제품 특성을 반영한 제조시설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 AI 활용 유전자치료제에 대해서는 단계별 중장기 규제 로드맵과 심사 가이드라인을 추진한다. 위탁개발생산(CDMO) 지원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공포된 CDMO 규제지원 특별법의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수출제조업 등록·GMP·원료물질 인증을 위한 전산 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이를 총괄할 CDMO 규제지원 TF도 구성한다. 해외 협력도 확대된다. 중동 진출을 겨냥해 UAE와 첨단바이오 교육 협력을 논의하고, 아·태 규제기관 대상 실습형 GMP 교육으로 원료혈장 잠재 수입국의 품질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애플에 도전장?…오픈AI, 말로 구동하는 AI기기 준비 중
국제기업 2026.01.02 15:08:3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음성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기 개발을 위해 조직 개편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AI 기기용 오디오 모델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링팀과 제품팀·연구팀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보다 자연스럽고 감정이 담긴 답변을 할 수 있는 새 오디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업계에서는 오픈AI가 새로운 오디오 모델을 적용한 안경이나 스마트 스피커 등 화면 없이도 말로 대화할 수 있는 AI 기기 여러 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AI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그는 최근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기기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오픈AI와 애플 사이에서 진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AI는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위해 애플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65억 달러에 인수했고 애플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중국 공급 업체 럭스셰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
에이피트바이오, 한용해 전 HLB CTO 공동대표로 영입 "항체 플랫폼 사업화 가속"
산업바이오 2026.01.02 15:07:56항체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피트바이오가 한용해 전 HLB(028300)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공동대표로 영입한다. 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개발과 기술이전을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화 행보에 나선다. 에이피트바이오는 2일 한용해 전 HLB그룹 CTO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창업자인 윤선주 대표와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을 이원화한다. 윤선주 대표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한 대표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국내외 파트너십, 투자 유치 등 사업개발(BD)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항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 대표는 이달 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한 대표는 서울대 약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을 거쳐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12년간 재직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과 허가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CJ헬스케어 이노베이션센터장,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HLB그룹에 합류해 그룹 차원의 신약 연구개발 전략을 총괄했다. 이 기간 동안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업화 전략을 포함해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끌었다. 이번 합류와 함께 한 대표는 에이피트바이오 지분 인수 및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2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회사는 신임 대표가 경영과 투자에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자체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단일항체 및 다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난치성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CD171(L1CAM)을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 치료제 'APB-A001'로,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한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화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그동안 에이피트바이오가 축적한 항체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대외 협력과 투자 유치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8.71% 뛴 서울 아파트값…文정부 상승률 넘었다[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15:07:00서울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10·15 대책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로 서울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일부 체결되는 상승 거래가 시세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2월 첫째 주 오르기 시작한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는 지난해 말까지 47주 연속 상승하면서 연간 8.71%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12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라 2주 연속 0.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10·15 대책 발표 후 11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동구(0.34%)와 송파구·동작구(0.33%), 용산구·강동구(0.30%) 등 ‘한강벨트’ 지역은 0.3%가 넘는 오름폭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천구와 강북구는 아파트 가격이 0.02% 오르는 데 그쳐 서울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와 일부 주요 단지 위주의 국지적 상승 계약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4395건으로, 전월(1만 1041건) 대비 60.2%나 감소했다. 주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1만 5531건에서 7570건으로 거래량이 반 토막 났다.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고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3중 규제'로 묶이면서 거래가 급감한 상태다. 경기도에서는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용인시 수지구의 상승률은 0.47%에 달했다. 이는 전주(0.51%)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됐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성남 분당구(0.32%)와 수원 영통구(0.30%)는 0.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간 상승률을 합산하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8.71%)은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였던 2018년(8.03%)과 2021년(8.02%)을 뛰어넘었다. 이 경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20.92%)의 상승률이 20%를 넘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성동구(19.12%), 마포구(14.26%), 서초구(14.11%), 강남구(13.59%), 용산구(13.21%), 양천구(13.14%), 강동구(12.63%)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20.46%)와 성남시 분당구(19.10%)가 상승률 1·2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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