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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양식품, 장중 신고가 돌파.. 446,500→579,000(▲132,500)
증권News봇 2024.05.20 09:08:48오전 9시 8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이 29.68% 오른 579,000원(▲132,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2,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446,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754주, 총매도체결량은 52,58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38억6,897만, 거래량은 10만4,47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4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블레이드 Ent,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4.05.20 09:08:32오전 9시 8분 현재 블레이드 Ent(044480)가 +29.98% 오른 1,730원(▲39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5억3,595만, 거래량은 727만5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블레이드 Ent는 전일 상한가(1,331원, ▲307, +29.98%)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블레이드 Ent는 상한가 1회, 상승 17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98.62%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1%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99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나인(082660) +6.42%, 에코앤드림(101360) +3.35%, 와토스코리아(079000) +2.6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용인시, 방치된 수도·하천용지에 임시공영주차장 만들어
사회전국 2024.05.20 09:08:18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용인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 지역은 평소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가 빈번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게다가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이어졌다. 용인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배터리 구성·작동원리는…22일 국립광주과학관 특별강연
사회전국 2024.05.20 09:05:15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에너지를 주제로 대중 과학강연을 연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 연계 특별강연으로 ‘환경을 지키는 전기차 배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우중제 센터장을 초청해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전기차용 배터리의 구성 및 작동원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중제 센터장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범지구적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분야의 최신과학기술과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동향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전공의 이탈 석달째…복지부장관 ’전문의 자격 취득 위해 오늘까지 복귀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5.20 09:05:13정부가 20일 이탈 3개월째가 된 전공의들에게 이날까지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공의들은 수련 관련 법령에 따라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2월 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는 3개월이 되는 오늘까지 복귀해야 한다"며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수련병원에 소명함으로써 추가 수련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수련에 임해달라"며 "의대생들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정시 1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계에 대화를 재차 촉구했다. 조 장관은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 전면 백지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정부는 그 형식과 의제에 제한 없이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의료개혁 과제도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장관은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따라 내년도 대학 입시에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증원 확정과 함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7일 대통령께서 주재한 재정전략 회의에서도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재정 전략에 대해 논의해 필수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에 대한 부처 간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또 "지난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의 4개 전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정부는 특위와 전문위원회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개혁 과제를 내실 있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이번 주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와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酬價·의료행위 대가)와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5년 만에 전국체전 부산서 개최…내년 10월 확정
사회전국 2024.05.20 09:04:22부산에서 내년에 열리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대회 기간이 확정됐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50개다. 31개 종목을 선보이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전국체전 개최도시가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은 국내외 주요 행사 일정,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교육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도 꾸렸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면 4만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 임원·가족, 관람객 등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국제관광 도시이자 문화체육 도시로서 부산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스피] 16.62포인트 (0.61%) 오른 2741.24 출발
증권증권일반 2024.05.20 09:03:57[코스피] 16.62포인트 (0.61%) 오른 2741.24 출발 -
<코>HLB, 하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4.05.20 09:02:30오전 9시 2분 현재 HLB(028300)가 -29.96% 내린 47,000원(▼-20,10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84억3,286만, 거래량은 337만912주를 기록하고 있다.HLB는 전일 하한가(67,100원, ▼-28,700, -29.96%)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HLB는 상승 14회, 하락 15회, 하한가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3.28%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00%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19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42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HLB생명과학(067630) -15.17%,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3.53%, 지놈앤컴퍼니(314130) -2.6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졸업' 처음부터 정려원이었던 위하준, 10년 지켜온 설렘 자각
서경스타TV·방송 2024.05.20 09:02:18‘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빛나는 패배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4회에서는 '사제 출격' 프로젝트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으로 곤경에 빠지는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생 한 명을 위한 서혜진과 이준호의 진심 어린 강의는 진한 여운을 안겼다. 여기에 자신이 왜 서혜진의 옆으로 돌아왔는지 어렴풋이 자각하는 이준호의 변화는 설렘을 더했다. 이준호의 설레는 자각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0% 전국 가구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서혜진은 남청미(소주연)로부터 선전포고를 듣게 됐다. 남청미가 서혜진과 동시에 찬영고등학교의 기말고사 특강을 열겠다고 한 것. 그는 자신과 동기인 이준호가 먼저 학원의 얼굴이 되고, 팀장과 공동 강의까지 맡게 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상해있었다. 과거 표상섭(김송일)이 속했던 학교의 전교 1등을 여럿 배출했다는 남청미. 대치동에 갓 들어온 그에게는 이 이력이 동아줄이나 다름없었지만, 팀장인 서혜진을 생각해서 포기했다는 남청미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서혜진은 더욱 무료 강의 준비에 매진했다. 남청미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여기는 것처럼 이준호가 특혜를 받은 게 아니라 자격과 실력을 갖춘 사람임을 증명해야만 했다. 이준호는 그런 서혜진이 낯설었다. 과거 그에게 국어의 즐거움을 가르쳐주었던 것과 달리, 지금의 서혜진은 '영업'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이준호는 “기분이 이상해요. 예전에 선생님은 저 그렇게 안 가르치셨어요”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서혜진은 대내외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현실에 집중하며 자신이 맞다고 고집했다. 결국 수업 준비는 서혜진의 방식에 따라 이루어졌다. 무료 수업 당일,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신청자 수에 모두의 이목과 기대가 두 사람에게 쏠려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최형선(서정연)이 보강을 명목으로 희원고 학생들을 같은 시간대에 불러들인 것이었다. 학생들은 모두 최선국어로 향했고, 때문에 야심 차게 준비한 서혜진과 이준호의 수업에 들어온 학생은 단 한 명, 이시우(차강윤)뿐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실패로 돌아간 행사에 서혜진은 혼란에 빠졌다. 수업을 포기하려는 그에게 이준호는 “무슨 말씀이세요. 전 할 건데요, 수업. 해야 돼요. 선생님은 선생님 몫을 하셔야 돼요”라며 서혜진의 마음을 잡았다. 서혜진은 “학생 한 명, 그거 내 전문이잖아. 그 증거가 여기 있고”라며 다시 강의실로 향했다. 평상시 대형 강의를 하듯 수업을 진행하려던 서혜진은 얼마 못 가 분필을 내려놓았다. 대신 이시우와 대화하듯,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영업'이 아닌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그에게서 이준호는 과거 자신이 동경하고, 좋아했던 서혜진을 발견했다. 여전한 서혜진의 열정과 진심은, 지금도 이준호를 설레게 하고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무료 강의를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온 두 사람. 모두 퇴근한 뒤였지만 남청미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혜진은 어색하게나마 두 사람을 챙기는 남청미에게서 여전히 동료를 생각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그날의 유일한 학생이자 희원고 전교 1등인 이시우가 대치 체이스로 옮길 마음을 내비치는 모습은 최형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사제에게 새로운 페이지가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서혜진을 향한 이준호의 변화는 두근거림을 안겼다. 지금의 이준호를 있게 만든 순간들, 그리고 별다를 것 없이 따분했던 이준호의 일상을 채우던 서혜진까지. 자신이 왜 서혜진의 옆으로 돌아왔는지 어렴풋이 깨닫는 이준호의 설레는 변화는 앞으로 그가 서혜진에게 어떻게 본격적으로 직진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이 발칙한 직진이 이준호가 신경 쓰인다고 고백한 서혜진의 감정에 가져올 변화에도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
<코>유진스팩7호, 장중 신저가 기록.. 2,230→2,075(▼155)
증권News봇 2024.05.20 09:00:54오전 9시 0분 현재 유진스팩7호(388800)가 0.00% 내린 2,075원(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5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2,230원이다. 체결강도는 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00주, 총매도체결량은 94,97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4,400만, 거래량은 26만2,1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99(매도):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0주, 60일 평균 거래량 0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한전선, 장중 신고가 돌파.. 18,900→19,400(▲500)
증권News봇 2024.05.20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대한전선(001440)이 5.66% 오른 19,400원(▲1,0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18,900원이다. 체결강도는 7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0,911주, 총매도체결량은 364,3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24억465만, 거래량은 64만5,0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천7백9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백7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EN] 그린플러스, ‘시서스 원료’ 식약처 승인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5.20 09:00:46[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그린케이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시서스(C. quadrangularis) 줄기 분말’에 대하여 ‘식품원료의 기준 및 규격 인정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케이팜은 그린플러스(186230)의 자회사로, 스마트팜, 수직농장, 식물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국내 스마트팜 온실 최초로 인도 등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 재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린케이팜은 자체 특허기술인 ▲근권부 냉난방 시스템 ▲업다운시스템을 활용해 시서스 재배 시 문제되고 있는 ‘유해물질 포함 가능성’을 배제하고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확보했다. 박정기 그린케이팜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시서스를 직접 재배해 제조하는 기업은 그린케이팜이 유일하다”며 “이번 식약처 인증을 통해 티백, 침출차, 고형차, 과채가공품 형태의 일반 식품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시서스 줄기분말’의 건강기능성 인증을 거쳐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유통·판매 경로를 다각화시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인천항 사유화' 우려 확산…인천신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무산' 위기
사회전국 2024.05.20 09:00:00인천송도국제도시 남단에 조성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모두 민간개발업자에게 넘어갈 조짐이다. 대표적인 곳이 HDC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이 개발한 1-1단계 2구역이다. 이 구역은 민간개발 폐해로 지적된 ‘항만 사유화’ 논란을 해소하고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힌 곳이다. 그런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이곳 민간개발업자와 면담을 하면서 자유무역지역 지정 철회 명분을 쌓는 모양새다. 2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신항 배후단지 내 일부 개발지에 대한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하고자 지난달 초 IPA, 인천해수청, 인천시 등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당시 회의에서 IPA가 개발한 1-1단계 1구역과 아암물류2단지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에서 제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1단계 1구역 내 이미 입주한 기업의 반대와 아암물류2단지 인근 주민의 민원이 우려된다는 게 제외 이유이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인천신항배후단지주식회사)이 개발한 1-1단계 2구역을 우선 지정하자는 의견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1-1단계 2구역마저도 자유무역지역 지정 철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4월 중순부터 인천해수청을 중심으로 나타난다. 인천신항배후단지주식회사의 주주사들이 자유무역지역 지정 반대 민원을 넣자, 인천해수청을 중심으로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정책 재검토가 추진된다고 알려졌다. 반대 민원을 넣은 곳은 ‘ㄴ■■■개발’과 ‘ㅌ◯◯개발’이다. 이들 주주사의 지분은 인천신항배후단지주식회사의 50%를 차지한다. IPA 관계자는 “여기(1-1단계2구역)를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하는 것으로 지금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민간 주주사 민원을 반영해서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들 주주사의 반대 민원은 기존 자유무역지역 지정 제외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이다. 1-1단계 1구역과 아암물류1단지의 경우 이미 입주한 기업의 반대를 이유로 자유무역지정을 하지 않고 있다. 반면 1-1단계 2구역은 올 1월30일 준공하면서 아직 입주기업은 없다. 1-1단계 2구역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철회 움직임은 ‘민간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협상과정에서 후퇴할 것이라는 시민사회의 우려가 현실화되는 꼴이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사회단체는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법적 근거도 없는 협상(안)에 불과해 민간시행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후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개발할 1-1단계 3구역과 1-2구역이다. 이들 지역도 1-1단계 2구역처럼 민간시행사의 반대로 자유무역지역 지정 철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은 해수부가 개발사업의 ‘민간시행사’ 지정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GS컨소시엄(인천신항스마트물류주식회사)을 지정하고 협상을 개시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인천시민사회에서는 항만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개발을 공공개발로 전환하고 ‘해양수산청의 지방 이양’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 정책에 맞춰 지역 항만 특성을 살린 개발을 위해 지방해수청의 이양 방안을 수립하자는 것이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제22대 총선에서 각 정당은 지방해수청 이양하는 항만법 개정 공약을 채택했다”며 “항만법 개정 없이는 항만의 공공성 확보와 항만 사유화를 막을 길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민원을 제기한 인천신항배후단지 주주사들에게 자유무역지역 지정 실효성에 대해 좀 더 검토해서 답변을 할 예정”이라면서 “자유무역지역 지정 방침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은 약 94만㎡ 규모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이다.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역시 약 94만㎡ 규모로, 복합물류․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94만㎡는 국제규격 축구장 7140㎡의 132배 규모이다. -
“사무직이라 기술이 없다고요? 인사·총무·구매 등 모든 직무가 기술입니다.”
라이프점프칼럼 2024.05.20 09:00:00조기퇴직과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인생2막’을 고민하는 중장년이 많습니다. 라이프점프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4060세대들이 가진 고민과 해답을 찾아나가는 ‘새 일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커리어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생 2막의 방향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정년퇴직을 3년 앞둔 A씨는 30년 동안 중견기업에서 중간 관리자급으로 일했다. 평생 사무직으로 일한 A씨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데 퇴직 이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막연히 불안하다.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는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중장년들은 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Q1. 줄곧 사무직으로 일한 탓에 특별한 기술이 없습니다. 은퇴 후 재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오랜 경력이 있는데도 특별한 기술이 없다고 하셔서 이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무직들이 ‘기술이 없다’고 하지만 인사, 총무, 구매, 조직관리, 거래처 관리, 정산 등의 직무도 하나의 ‘기술’입니다. 업종 이해도가 있으니 재취업 시 해당 업종을 유지할지, 변경할지도 판단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금융업에서 오랫동안 인사 업무를 맡았다면 금융권 내 다른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업종으로 옮겨 인사 업무를 맡는 것도 가능하고요. 또는 금융권 내에서 영업관리나 조직관리, 전문직으로의 전환 같은 업직종 변화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업계와 직종, 업무 프로세스의 이해와 같은 경험도 모두 오랜 경력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지식입니다. 이 부분을 심리적으로 인정해야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본인의 지식과 기술, 경험 등을 글로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자신이 가진 자원이 무엇인지를 정리하다 보면 스스로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의사결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문서 작성 역량과 한글이나 워드 같은 툴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이러한 사무업무 기술도 업데이트하고, 계속 학습해야만 재취업 후에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그렇게 쌓은 업무 자신감은 새로운 일터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2.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중장년들이 어떻게 인생 2막을 일궜는지 알고 싶습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오랜 기간 외국계 기업에서 구매 관리자로 있다가 지방 공장 관리 업무로 전직한 분도 계시고요. 금융권 퇴직 후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매출관리 등의 업무 상담 활동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30년 간 공직에 종사하다가 ‘사무직은 이제 그만하고 현장직을 해 보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분은 직업 훈련을 1년 간 충실히 받고, 기사 자격을 취득했지요. 건물의 작은 수리를 담당하는 영선직(시설 유지 및 보수관리 직군)으로 시작해 건물관리소장의 꿈을 꾸며 성장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경력을 유지하는 분, 일로 중장년기의 보람을 찾으신 분, 본인의 영역을 확장하신 분 등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컨설팅한 분 중에 인생 2막 만족도가 높은 분들의 특징이 있어요. 스스로 만족할 수 있고, 하고 싶고, 성장의 기쁨이 있는 분야를 찾아서 도전한 분들이죠. 과정을 즐기며 나아가는 분들이 어떤 직무든 상관없이 인생 2막에 만족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시기에 접어드셨다면 추구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것도 직업 선택과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공헌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을 원하거나 경제적 안정, 또는 도전을 통한 성장 등 자신이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를 한번 점검하길 제안합니다. 지향점을 알고 있다면 이를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무엇을 원하는지 찾기 어렵다면 워크넷의 ‘직업심리검사’ 코너에서 여러 자기탐색 검사를 해 수 있습니다. 자기탐색은 청년기에나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인, 중장년을 위한 검사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심리검사 결과를 어떻게 적용할지 막막하다면 가까운 중장년내일센터를 방문해보세요. 커리어 컨설턴트가 자기탐색과 취업준비를 진단해 드리고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Q3. 제가 경력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직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자님은 어떤 강점을 가졌나요. 인사 업무 중에도 교육제도 설계에 자신 있을 수 있고, 인사제도 분야에 탁월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제도에 강점이 있다면 해당 직무 경험을 살려 교육기관 운영 직군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고요. 교육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중장년기의 이·전직은 경력을 레고처럼 잘게 쪼개 흥미가 있거나 성과가 높았던 경력을 들여다보는 게 좋은 전략이 됩니다. 경력 중심 이력서를 한 번 작성해 보세요. 경력을 구체화할 때 많이 막막할 수 있는데, 워크넷에 직업·진로 코너에서 직업명을 검색하면 직업 정보가 나옵니다. 전문가가 해당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 둔 자료를 확인할 수 있죠. 그 자료를 참고로 해 이력을 상세히 기술한다면 잊었던 소중한 직무 경험과 확장할 수 있는 분야가 보일 겁니다. 15여 년간 중장년분들의 경력관리 상담을 하며 깨달은 바는 ‘모든 기회의 키는 선생님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자원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정리하고 탐색하다 보면 분명 선생님만의 길을 찾을 거라 믿습니다. ※최성희 서울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은 2009년부터 중장년 대상 커리어 컨설팅을 해온 최성희 서울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은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 지원, 산업별 특화서비스 운영을 통해 중장년이 진출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현재 전국 35개소가 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의 경력관리와 재취업 준비에 관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맡고 있다. -
추락하는 쌀값 18만원대 '뚝'…농도 전남 아우성 "15만톤 시장격리 절실"
사회전국 2024.05.20 08:58:22쌀값이 18만 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7월(18만 6106원)이후 10개월 만이다. ‘농도 전남’은 더욱 아우성이다. 지난해부터 쌀 목표가격을 한 가마니(80㎏)당 20만 원 선으로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무색해 보인다. 이에 전남도가 본격적으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2023년 산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에 시장격리 15만 톤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쌀값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 농협 전남지역본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열렸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산지 쌀값은 5월 5일 기준 19만 원(80㎏)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세다. 5월 15일 기준 발표된 쌀값 마저 18만 원 대(18만 9488원)로 떨어졌다. 정부가 지금까지 쌀값 안정을 위해 2023년 수확기 이후 총 5차례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원조용(ODA) 10만 톤 매입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4월 말 기준 전남지역 농협 쌀 재고량은 전년보다 80%가 증가한 18만 톤으로,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확기 전까지 재고가 남아 올해 신곡 가격에도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대책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쌀값 하락 방지 대책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종합해 정부의 쌀값 회복 및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선제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미곡종합처리장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약속한 20만 원 쌀값은 보장되지 않고 있는데다, 실효성 있는 안정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정부의 15만 톤 이상 시장격리가 5월 말까지 없을 경우 미곡종합처리장은 자체 보유한 재고 물량을 6월부터는 어쩔 수 없이 저가에 방출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또 “쌀농업 관측통계(생산량·소비량)의 부정확성을 쌀값 정책 실패의 주원인으로 지적하고, 정부의 신뢰성과 정확성 있는 통계조사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쌀값이 지속 하락함에 따라 정부에 △식량 원조 5만 톤 추가 매입(5만→ 10만 톤) 건의 △2023년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대출 상환기간 연장 건의 등 여러 방면의 대책을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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