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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95%↑)
증권News봇 2024.05.20 09:30:05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05p(+0.85%) 상승한 2747.67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4.31%), 운수창고업(+2.10%), 금융업(+1.41%)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0.53%), 의약품업(-0.20%), 건설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00억, 기관은 1,05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81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LS에코에너지(229640)가 20.91% 오른 34,7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식품(003230)(+19.37%), 대창(012800)(+17.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화페인트(000390)(-9.21%), SK이터닉스(475150)(-6.33%), HLB글로벌(003580)(-5.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58개, 하락종목은 3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넥센타이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우승
사회전국 2024.05.20 09:29:52넥센타이어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6200cc·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전날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 6000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는 1위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는 2위를 차지하며 넥센타이어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특히 장 선수는 이날 개인 통산 100번째 공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3라운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열린 개막전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우승을 거머쥔바 있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편 기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부터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태광, 阿·북미권 본격 수출
산업기업 2024.05.20 09:29:38태광그룹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아프리카와 북미권 여성 고객들을 적극 공략해 세계 1위인 일본 기업 가네카를 따라 잡겠다는 계획이다. 태광그룹의 섬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003240)은 모다크릴 수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다크릴은 인조 가발과 난연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아크릴계 섬유다. 태광산업은 1000억 원을 투자해 일본의 화학 기업 가네카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모다크릴 상용화에 성공했다. 2001년 ‘모다본(Modabon)’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인 후 생산 설비 보완과 공정 개선을 거쳐 3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양산 직후 흑인용 가발 제조사들의 평가를 거친 결과 가네카의 원사만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종 소비자인 흑인 여성들을 상대로 시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선호도가 더 높았다고 태광산업은 전했다. 세계 가발 시장은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가네카 한 곳만이 모다크릴을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특히 아프리카는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향후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아프리카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광산업은 다양한 색상의 가발을 갖춘 뒤 판매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따라 가발 수요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네카의 독점 공급에 따라 막혀 있던 시장도 점차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올인원 세탁건조기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
산업기업 2024.05.20 09:29:03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결혼과 이사 등 새로운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센셜 화이트 색상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로 집 안 분위기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보성파워텍, 장중 신고가 돌파.. 4,230→4,300(▲70)
증권News봇 2024.05.20 09:28:55오전 9시 28분 현재 보성파워텍(006910)이 11.98% 오른 4,300원(▲4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7월 11일 기록한 4,230원이다. 체결강도는 127%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97,428주, 총매도체결량은 2,911,52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1억3,229만, 거래량은 568만3,9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백6십4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8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꼼짝마'…경기도, 5월 말까지 합동단속
사회전국 2024.05.20 09:27:19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이달 말까지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벌인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우선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4건이다. 제한업종 운영, 현금영수증 미발행, 현금과 다른 금액 요구 등의 위반 유형이 다수였으며 이에 대해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기반 조성과 이용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향상,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물론 향후 지속적 점검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기지역화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 사례를 목격하거나 인지한 경우 경기도 콜센터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부서로 제보하면 된다. -
고려아연, 철강인들의 봄 축제 ‘2024 철강마라톤대회’ 참가
산업중기·벤처 2024.05.20 09:25:28고려아연 임직원들이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2024 철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에서 주최하는 철강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는 4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업계 임직원들의 단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는 철강산업이 어려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세계적 위치를 유지해온 만큼 ‘탄소중립 미래로, 청강산업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전과 동일하게 마라톤 대회는 5㎞ 코스와 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주최 측은 각 코스 성별을 구분해 1~3등까지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건강한 경쟁 문화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는 고려아연 외에도 포스코, 현대제철, KG스틸, 세아제강, TCC스틸, 고려제강, 세아베스틸, 포스코스틸리온, 휴스틸, 심팩, 한국철강, 세아창원특수강, 하이스틸, 한금, 환영철강, 넥스틸, 한국하우톤, 범우, 풍전비철, 백조씽크 등 총 49개사가 참가 및 후원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 및 가족 친지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2년 연속 참가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고려아연 또한 올해 마라톤의 포부처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업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8월부터 판교역 등에서 로봇배송 서비스 개시
사회전국 2024.05.20 09:24:59경기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8월부터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다. 성남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의 선두 주자로 손꼽힌다. 2023년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일부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로봇이 상품을 싣고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해 주문 고객에게 전달하고 출발지까지 자동복귀 후 종료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성남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탄천에서 운행 중인 드론 배송과 더불어 차후 서비스 예정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연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루닛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 활용 연구논문 100편 돌파"
문화·스포츠헬스 2024.05.20 09:24:19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활용한 연구논문 등재 건수가 100편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학회 등에서 발표한 연구초록은 제외하고 동료 평가를 거쳐 저명 글로벌 학술지에 실린 논문만 집계한 결과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영상의학 및 종양학 분야 의료AI 기업 중 가장 많은 논문 등재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루닛은 2018년 첫 논문 등재를 시작으로 매년 연구 결과를 내오고 있다. 가장 많은 결과를 낸 건 흉부 X선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로 총 55편의 논문이 글로벌 저널에 소개됐다.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와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DBT를 활용한 연구도 총 45편 실리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00편의 논문 등재를 기록했다. 특히 100편 중 25편의 논문은 글로벌 논문 피인용지수(IF)가 최상위권인 ‘10’을 넘는 학술지에 게재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글로벌 의학 저널을 통한 임상 근거가 탄탄히 쌓이면 규제기관 승인 절차, 신규 세일즈 등에 있어서도 자연스레 큰 이점을 얻게 된다"며 "진단 정확도 향상과 의료진 업무 부담 경감 등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이번 논문 등재 100편 달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SEN]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에 희석제 공급"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5.20 09:22:57[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은 국내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에 희석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산업용 용매인 탈방용제(De-Aromatized Solvent, “D-Sol”)를 약 30년간 생산해온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제조업체로 금속가공유, 세탁 용제 및 잉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D-Sol을 공급해 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그 간의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희석제 시장의 선점을 위하여 “ISU REX 110”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작년 10월 국내 유일의 추출제 제조업체인 이에이포스(EAPHOS)와의 업무 협약식을 맺고 추출제와 희석제의 패키지 판매를 추진 중에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국내 최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S사(社)의 기존공장 공급에 이어 6월 가동 예정인 신규공장에 천톤 이상의 대규모 희석제 공급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국내외 주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들과 희석제 공급을 위한 기술 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는 “폐배터리 발생량 급증과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EU CRMA(핵심원자재법) 등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각 기업들의 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희석제 사업은 당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일조할 것" 이라며, “이번 대규모 공급을 기반으로 향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희석제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hyk@@seadaily.com -
<코>SDN, 장중 신고가 돌파.. 2,280→2,320(▲40)
증권News봇 2024.05.20 09:22:53오전 9시 22분 현재 SDN(099220)가 9.69% 오른 2,320원(▲205)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2,280원이다. 체결강도는 16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339,245주, 총매도체결량은 4,516,63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7억998만, 거래량은 1,233만8,14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천5백4십5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2백6십4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전세 상승거래 비중 50% 육박…강동구만 하락장
부동산분양 2024.05.20 09:21:40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10건 중 4건 이상은 직전 거래보다 보증금이 오른 상승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매매 기피 현상이 심화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신축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는 유일하게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중 48%가 1년 내 직전 거래와 비교해 보증금이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44%)보다 오른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하락거래 비중은 46%에서 41%로 감소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63%를 기록했다. 이어 은평구(61%), 종로구(56%), 용산구(54%), 금천구·동대문구(52%), 강북구(51%), 성북구(51%), 강서구(51%), 성동구(51%), 서초구(51%), 마포구(50%) 등의 순이다. 직방 관계자는 “은평구의 경우 입주 5년 이내의 새 아파트 전세수요가 상승거래 비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됐다”며 “정주 여건이 양호한 곳은 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반면 강동구는 상승거래 비중이 37%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대를 밑돌았다. 하락거래 비중은 52%로 가장 높았다.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데다 기존 신축 단지들의 준공 연차가 4년 차에 들어서면서 전세 수요가 분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 수급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수급지수(수요자와 공급자 비중 지수화)도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 따르면 5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99.3)보다 0.8포인트 오른 100.1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전세를 내놓는 사람이 많고, 100보다 높으면 전세를 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직방은 한동안 전세 매물 부족 영향 등에 따라 서울의 전셋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새 아파트 공급량은 2만 4139가구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강동구에 물량의 70%가 집중돼 지역별 매물 수급불균형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2020년 시작된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의 만기 시점이 8월에 다가오면서 계약갱신 만료 매물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그동안의 가격이 반영되며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코>바이오플러스, 장중 신저가 기록.. 5,180→5,090(▼90)
증권News봇 2024.05.20 09:20:55오전 9시 20분 현재 바이오플러스(099430)가 1.74% 내린 5,090원(▼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5,18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183주, 총매도체결량은 95,28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억597만, 거래량은 13만7,18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6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제습 75% 향상' 귀뚜라미,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4.05.20 09:20:51귀뚜라미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추세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제습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했다. 제습 모드 가동 시 하루 최대 40리터의 실내 습기를 제거해 준다. 실내 온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취침 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최저 33데시벨 수준의 운전 소음을 구현한다. 새롭게 추가된 에코 모드를 실행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8시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 세기를 조절해 일반 모드 대비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원룸, 오피스텔, 소규모 사무실 등에서 혼자서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거치대 등 고정 부위에 노브(손잡이)형 나사가 적용돼 별도 공구 없이 손으로 나사를 돌려 설치할 수 있다.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 유무 혹은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모션 감지 센서가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아울러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하는 UV-C LED 모듈 △냉방 중 쌓인 응축수를 배출하는 자가 증발 시스템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자동 건조 시스템 △제품 내부와 필터 청소가 간편한 ‘이지 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청결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이 역대 4위의 폭염과 역대 3위의 폭우가 동시에 기록되는 등 한국의 여름이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 성능뿐만 아니라 제습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아 여름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창원시, 산단·공유재산 전담조직 신설로 전문성 강화
사회전국 2024.05.20 09:19:38경남 창원시가 민선 8기 후반기에 맞춰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민선8기 전반기에는 미래비전과 정책개발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개편 배경과 방향을 밝혔다. 개편안에는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산업단지와 공유재산 전담조직 신설, 청년주거·소방현장·반려동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보강 등이 담겼다. 우선 도시개발사업소를 폐지하고,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한다. 4개과로 구성되는 도시공공개발국은 공공시설수급팀과 시설운영분석지원팀을 신설해 공공시설기획과를 개편하고, 시설공사 1과와 2과를 확대 재편한다. 산업입지과와 개발사업과를 통합한 도시개발사업과는 장기 표류 대형사업의 정상화와 속도감있는 개발사업을 수행하도록 개편한다. 기존 10개 실·국, 8개 직속기관, 8개 사업소는 11개 실·국, 8개 직속기관, 6개 사업소 체계로 바뀐다. 산업단지계획과와 공유재산경영과도 신설된다. 개편 전 4개 과에서 분산추진하던 업무를 산단 전담부서인 산업단지계획과 신설로 일원화해 창원국가산단 2.0은 물론 도시와 산단 연계의 미래 5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공공자산 운용의 패러다임 변화와 공유재산 가치 개선, 세원 확보 차원에서 3개 팀으로 운영되는 공유재산 경영과를 신설한다. 또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는 청년 주거불안 해결을 위한 청년주택정책팀을,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문화팀도 신설한다. 화재현장의 신속대응과 지휘권 강화를 위해 창원소방본부와 마산소방서에는 현장대응단이 신설된다. 대민안전관리관은 4·5급 보좌기관 조정 등으로 의창구·성산구·마산회원구에는 폐지하고, 마산합포구와 진해구에서만 현행 첵계를 유지한다. 단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에 맞춰 대민안전관리관을 상시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정수에 건의할 예정이다. 미래전략산업국과 기후환경국은 한시기구에서 상시기구로 전환하고 서울본부(5급)를 폐지하는 대신, 시장 직속 대외정책관(4·5급)을 신설해 국비 확보, 입법 활동 등 시정발전 기반과 대외협력 기능의 중요성을 강화한다. 조직개편안은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리는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4년은 창원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 성장의 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 개편으로 혁신 성장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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