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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11명에 태극기 기념패 증정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0 13:45:46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선대의 뒤를 따르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을 선정해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예 보훈가족으로는 데이비드 린튼 한동대 교수와 제복 근무자 10명 등 11명이 선정됐다. 린튼 교수의 증조부는 1919년 군산 만세 운동 준비를 후원했고 1936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다가 강제 출국당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은 미국인 윌리엄 린튼이다. 함께 선정된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는 독립유공자 증조부 공칠보 지사, 6·25전쟁 참전 군인 국가유공자 조부 공진택, 베트남전쟁 참전 상이군인 국가유공자 부친 공남식의 후손이다. 또 육군 신은정 하사는 독립유공자 증조부 신우현 지사,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조부 신동성의 후손이고, 공군 김민석 준위는 독립유공자 외조부 구길서 지사,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부친 김재명의 뜻을 잇고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명예로운 보훈가족 사업을 추진해서 국민이 일상에서 이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생성형AI 입은 ‘첼로스퀘어’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 위기 관리”
산업IT 2024.05.20 13:45:08삼성SDS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물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해 물류 관련 기업들이 365일·24시간 실시간 탐지·대응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각종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첼로스퀘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실시간 탐지와 각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급망 위기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 방안 수립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하루에서 2시간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에서 예상하지 못한 위기 발생이 잦은 상황을 감안해 생성형 AI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최근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물류사태 등 지정학적 위기는 물론 미국·유럽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첼로스퀘어는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급망 위기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매일 수집한 6만 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와 재난정보를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류 위기 정보를 자동 추출하고, 생성형 AI가 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해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과거 약 2만 건의 글로벌 물류 위기 사례를 생성형 AI에 학습시켜, 자체적으로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물동이 산출되면 물류 전문가들이 데이터 분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생성형 AI가 접목된 덕분에 방안 수립에 걸리던 시간도 기존 하루에서 2시간으로 크게 단축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삼성SDS는 4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상황을 즉시 감지하고, 이스라엘 도착 예정 항공 물동에 영향이 있음을 고객에게 알렸다. 이후 확전에 대비해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인근 항구까지 해상으로 운송한 후 주변국을 활용하는 대체 운송 방안을 제시해 예정된 시간에 운송을 완료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술이 물류 시스템의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들은 기존 첼로스퀘어 시스템에서는 메뉴별로 클릭해 정보를 파악해야 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와의 대화만으로 견적 조회와 필요한 컨테이너 개수 산정 등의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물류운영 업무의 단순·반복업무의 자동화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시스템에서 고객별 물동 정보와 정산 데이터를 각각 확인했으나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대화만으로 한 번에 고객별 물동량과 물류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삼성SDS는 이같은 물류 시스템 초자동화 서비스를 하반기까지 테스트 진행 후 올해 말에 내부에 적용하고, 향후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통해 각종 위기로 인한 영향이 지속되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의 큰 변화에도 중단없이 지속 가능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파크골프 라운딩 시험 대비…스코어 줄이기 위한 '티샷 노하우'
어깨동무 유튜브 2024.05.20 13:42:42파크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자격증 실기 특집-티샷 잘 치는 방법’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박정용 삼대파크골프 이사가 출연해 다음달 8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지는 체육지도자 실기 시험에 대비해 라운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박 이사는 “티샷에서 홀컵에 가깝게 붙이려 할수록, 공이 터지거나 OB 등 실수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스코어 줄이기 위해서는 티샷을 ‘홀컵 공략’이 아닌 ‘생존’으로 두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티 위에 공을 올린 후 티 박스로부터 세 걸음 뒤에 서서 방향을 파악하고, 몸을 살짝 숙여 경사도를 파악해보는 것도 안정적으로 스코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에 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알차게 담긴 ‘어깨동무 파크골프’ 새 영상은 유튜브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
울주군 '해뜨미', 전국 최초 지자체 캐릭터 버튜버 데뷔
사회전국 2024.05.20 13:42:25울산시 울주군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 이하 버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 캐릭터를 3D 버튜버로 제작하게 됐다. 버튜버 해뜨미 제작 과정에서 기존의 2D 해뜨미 캐릭터를 실감 있는 3D 캐릭터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전문 기술이 동원됐다. 해뜨미를 의인화하는 단순한 방식 대신 3D 모델링을 통해 2D 해뜨미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리깅(Rigging) 기술을 활용해 해뜨미 캐릭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뼈대를 구성했다. 또한 캐릭터가 섬세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센서로 감지하는 풀바디 트래킹을 적용했으며, 페이셜 익스프레션(Facial Expression) 기술을 이용해 웹캠으로 사람의 표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캐릭터가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튜버 해뜨미는 태양의 나이를 반영해 45억살 신입 버튜버로 캐릭터를 설정했으며,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울주군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버튜버 해뜨미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군정 홍보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주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IP를 버리지 않고 꾸준히 활용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사회전국 2024.05.20 13:39:14경남 승강기(엘리베이터) 업계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진출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2024년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자흐스탄 산업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해 카자흐스탄 승강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설·기자재·기술협력·기술지원 등 협력 도모를 목표로 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함안군 엘리베이터 기업인 오페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제외한 3개 기관이 경남에 있다. 승강기 컨소시엄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들여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승강기 ‘연구개발(R&D) 파크’를 조성한다. 승강기 연구개발 파크에는 △다목적 승강기 시험타워 건립 △시제품 개발 기자재 구축 △승강기 안전부품 시험기자재 구축 △승강기 실습교육 기자재 등 인프라 구축 △현지 승강기 전문인력양성 △승강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기술지원 △국내 승강기 기업과 협업 아이템 발굴 등이 추진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법인세·재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연간 1550억 원 규모 승강기 시장 진출이 창출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사업 선정은 도내 승강기 산업 생산역량과 기술력 등 그간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해외로 널리 알릴 기회”라며 “도내 승강기 기업 국외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기업 등이 집적한 ‘승강기 밸리’를 중심으로 승강기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거창군을 중심으로 2008년부터 총사업비 3354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산업복합관과 125m 승강기 시험타워가 구축될 예정이다. -
<코>레이, 장중 신저가 기록.. 12,630→12,440(▼190)
증권News봇 2024.05.20 13:39:09오후 1시 39분 현재 레이(228670)가 1.89% 내린 12,440원(▼24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12,630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4,039주, 총매도체결량은 87,63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억273만, 거래량은 11만2,0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D현대중공업, 운항 중 선박에서 3D프린팅 부품 제작 신기술 인증
사회전국 2024.05.20 13:38:26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유지·보수·운영)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이 NTQ(New Technology Qualification, 신기술 사용 적합성 인증) 2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문장, 구하이(Gu Hai) ABS싱가포르 부사장, 김동수 씨에스캠(CSCAM)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울산시와 산하 기관들,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KR)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 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서 MRO 관련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시스템 개발과 실증이 목표다. 지난 1년여 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컨소시엄은 개발 과제의 개념설계 및 위험식별평가(Hazard Identification Study)를 완료해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HD현대중공업이 획득한 NTQ 인증은 ABS가 새로운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가치가 있는 신기술에 대해 성숙도와 적합성을 인증함으로써 기술의 조기 적용과 구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선급기관인 ABS의 총 5단계 NTQ 인증 중 1단계 신기술의 실현 가능성 확인, 2단계 기술적인 가치 평가를 완료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는 선박 MRO 분야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에 대한 세계 최초의 인증이다. 전승호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기술이 선박 MRO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증서 수여식 외에도 싱가포르의 3D 프린팅 산업을 관장하는 정부 산하 기관인 NAMIC을 비롯해 아시아 최상위권의 연구 중심 대학교인 난양공과대학교, 선박·해양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인 펠라구스(Pelagus) 3D 등과 3D 프린팅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상반기 공채 시작…100명 이상 채용
산업기업 2024.05.20 13:37:33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2024년도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채용 홈페이지에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6월 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프로세스 엔지니어 △필드 엔지니어 △설계 엔지니어 △세일즈·마케팅 △경영지원 등의 직무이며 세 자리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달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하고 1차 면접 인적성 평가, 2차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신입·경력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올해 8~9월경 입사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신입사원 채용 시기에 ‘텔-인(TEL-IN)’이라는 채용행사를 개최해 지원자에게 회사 설명회, 선배와의 대화, 그룹 멘토링 세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그룹의 방침인 ‘기업의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생각으로 사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
<유>웅진, 현재가 6.09% 급등
증권News봇 2024.05.20 13:36:22오후 1시 36분 현재 웅진(016880)의 현재가는 1,220원으로 1분전 1,150원 대비 6.0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웅진은 0.9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0.9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7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1.3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SBS, 장중 신저가 기록.. 21,800→21,300(▼500)
증권News봇 2024.05.20 13:32:52오후 1시 32분 현재 SBS(034120)가 2.74% 내린 21,300원(▼6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21,800원이다. 체결강도는 2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525주, 총매도체결량은 80,91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1억5,872만, 거래량은 10만2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2(매도):1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3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연설 도중 30초 간 ‘멀뚱’…고령 논란 일으킨 트럼프
국제정치·사회 2024.05.20 13:31:58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하던 도중 돌연 30초 가량 발언을 중단하고 침묵하는 일이 발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은 고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얼음’ 상태에 빠졌다고 공격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텍사스주 댈러스에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설에서 연설 시작 후 1시간 20분이 지나 텍사스주에 대해 칭찬하는 발언을 하다가 갑자기 발언을 멈췄다. 그러고는 정면을 응시하는 표정을 취하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계속해서 앞을 주시했다. 이어 30초 정도 침묵을 지키다가 “우리나라는 쇠퇴하고 있다”면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바이든 승리(Biden's wins)'는 “트럼프가 유세에서 얼음이 됐다”면서 “그는 분명히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 트럼프가 노망이 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이를 리트윗해달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난해 발언 도중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면서 정신 건강 문제가 불거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언론에 “강력한 드라마적 효과를 준 것”이라며 “어느 미국인이든 재앙적인 바이든 대통령 임기를 떠올리면 나라의 방향에 대해 우려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일은 전에도 있었다”고 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뉴욕에서 진행되는 형사 재판에 참여해 조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관련 보도가 이어졌는데, 바이든 캠프는 보도 직후부터 ‘슬리피 돈’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글과 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
[점심브리핑] 베네수엘라, 가상자산 채굴 금지…"전력 공급 안정화 목적"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0 13:31:09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0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1% 하락한 9226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02% 오른 427만 2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29% 내린 138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62% 하락한 79만 70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5.57% 오른 23만 83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69% 내린 6만 6686.4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26% 하락한 3012.7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1% 오른 1.00달러, BNB는 0.87% 내린 576.38달러다. SOL은 1.27% 떨어진 172.1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3000억 달러(약 1764조 2300억 원) 증가한 2조 4100억 달러(약 3270조 611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60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베네수엘라가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했다. 채굴장의 과도한 전력 소비를 규제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립가상자산협회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가상자산 채굴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라카이시에서 가상자산 채굴 장치 2000개를 압수한 데 이은 조치다. 베네수엘라 전력에너지부는 “채굴장의 에너지 과소비를 막아 베네수엘라 전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는 2019년부터 수 차례의 정전 사태를 경험한 바 있다. 지난 10년 간 불안정했던 국가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라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채굴기가 막대한 양의 전력을 소모하면서 중국, 카자흐스탄 등도 채굴을 엄격히 규제하거나 전면 금지했다. 채굴 금지가 부패 방지 조치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베네수엘라에서는 호세리트 라미레즈 전 국립가상자산감독원 원장을 비롯해 고위 관리 다수가 부패 혐의로 체포됐다. 라파엘 라카바 카라보보주 주지사는 “불법 채굴 활동을 적발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불법 채굴을 신고하도록 독려했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가상자산 채굴 규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한 전력 공급 업체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와 관련된 부패 조사 과정에서 전국 가상자산 채굴 시설을 폐쇄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15%↑)
증권News봇 2024.05.20 13:30:312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42p(-1.22%) 하락한 844.6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6.08%), 비금속업(-2.45%), 기타 제조업(-1.90%)이며, 강세업종은 정보기기업(+1.17%), 화학업(+1.09%), 건설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1:8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8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5억, 외국인은 6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로보로보(215100)가 29.98% 오른 5,680원을 기록 중이고, 코스나인(082660)(+22.72%), 영우디에스피(143540)(+17.6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LB생명과학(067630)(-19.36%),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7.47%), TS트릴리온(317240)(-15.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9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15%↑)
증권News봇 2024.05.20 13:30:152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09p(+0.59%) 상승한 2740.71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3.36%), 운수창고업(+2.90%), 철강금속업(+1.37%)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1.37%), 의약품업(-1.15%), 섬유의복업(-0.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5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227억, 외국인은 2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창(012800)이 29.84% 오른 2,080원을 기록 중이고, 경동인베스트(012320)(+25.72%), LS에코에너지(229640)(+24.5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11.31%), HLB글로벌(003580)(-10.22%), 삼화페인트(000390)(-8.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9개, 하락종목은 4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영호, 文 회고록 정면 비판…"히틀러 믿었다가 2차대전 발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0 13:26:42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해 "북한의 의도를 전적으로 믿는다면 우리에게 대단히 부정적인 안보상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계기로 주최한 언론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관한 질문에 "북한의 능력을 무시한 채 의도에만 초점을 맞추면 그것은 정세를 오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은 진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또, 북미 협상 결렬·좌초에 대해 미국 책임론도 부각했다. 김 장관은 "정부의 3D(억제, 단념, 대화) 정책 중 '억제'는 북한의 의도보다는 능력과 위협에 대해 분명한 억제력과 대비책을 갖추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38년 영국과 독일 간 체결된 뮌헨협정을 거론하면서 "체임벌린 영국 총리가 히틀러를 신뢰해 유화정책을 펼친 결과로 히틀러가 이듬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어선으로 탈북한 두 가족 중 한 분이 문재인 정부가 계속됐다면 자신들은 탈북을 결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 주민에게 어떤 의미인지 분명해진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후 정부 고위급으로서 첫 입반응으로, 강도높은 비판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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