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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날' 7월 14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0 14:19:16올해 7월 14일 처음 시행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다고 통일부가 20일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안전부 소관 대통령령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21일 공포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지원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짜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며 남북 주민 간 문화통합을 촉진해 통일 인식을 제고하는 날로 이날을 매년 기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쏘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가…'최대 30만 원 할인'
산업IT 2024.05.20 14:18:41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는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객에게 숙박 관련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쏘카는 행사 기간 중 최대 5만 원 수준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내 모든 숙박시설 7% 즉시 할인 혜택과 20만 원 상당의 추가 쿠폰팩,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 등 추가 혜택도 있다. 제공되는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타 온라인 여행사(OTA) 대비 가장 큰 할인 혜택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 혜택과 함께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제공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디올백 고발’ 백은종 검찰 출석…"화장품·전기스탠드 추가로 줬다"
사회사회일반 2024.05.20 14:16:23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검찰에 출석해 “샤넬 화장품, 양주, 전기스탠드 등 6가지를 추가로 (김 여사에게)줬고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백 대표는 디올백 전달 가방 영상을 처음으로 보도한 매체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백 대표를 상대로 디올백 의혹을 취재, 보도한 경위와 고발 취지를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명품 가방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디올백 영수증, 실물 사진 등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의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자료 일부도 검찰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디올백 외에도 샤넬 화장품과 향수, 40만 원 상당의 양주, 전기스탠드 등도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도 백 대표 측은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이 같은 선물을 사비로 구매해 최 목사에게 전달했고 ‘잠임 취재’ 형식으로 김 여사에게 선물 형식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는 21일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책을 주웠다고 주장하는 권성희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
[속보]尹, 직구논란에 "정책 사전검토 강화 등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
정치대통령실 2024.05.20 14:15:13 -
<코>영우디에스피, 현재가 5.55% 급등
증권News봇 2024.05.20 14:13:34오후 2시 13분 현재 영우디에스피(143540)의 현재가는 1,122원으로 1분전 1,063원 대비 5.5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영우디에스피는 24.2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36%를 기록했다. 이 기간 '반도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1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반도체업'은 0.5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한 GP 장현진, 2연승으로 시리즈 선두로 점프...이정우 첫 시즌 2위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5.20 14:13:30서한 GP의 장현진이 시즌 2승을 신고하며 시리즈 선두로 올랐다. 김학수 기자서한 GP의 베테랑, 장현진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챙겼다.1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을 무대로 펼쳐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타이어 경쟁력, 그리고 팀의 전략을 모두 요구하는 '피트 스톱' 레이스로 펼쳐졌다.피트 스톱 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중 한 차례 진행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스프린트 레이스에 비해 약 60km 이상의 거리를 더 달리며 타이어 교체 및 급유 등의 '피트 스톱'이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스타트. 김학수 기자이런 가운데 서한 GP의 장현진이 언더컷(보다 빠른 피트 스톱) 전략과 타이어 매니지먼트 쪽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며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실제 결승 레이스의 초반은 전날 미쉐린 타이어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 올린 박규승은 곧바로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벌렸다.특히 박규승은 두 번째 랩에서 2분 14초 79의 기록을 앞세웠고, 그대로 결승 레이스의 판도를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아오키 타카유키(AMC 모터스포츠)의 화재로 인해 '세이프티카'의 투입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경기 초반은 브랜뉴 레이싱의 박규승이 돋보였다. 김학수 기자실제 세이프티카 상황이 해제된 후, 박규승은 여전히 경쟁 선수 대비 우위를 점했지만 '확실한 독주'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되려 그 사이 서한 GP의 김중군이 빠른 페이스를 앞세우며 박규승을 압박했다.김중군의 압박 때문인지, 브랜뉴 레이싱의 미케닉들이 피트 스톱을 준비하다 다시 피트로 복귀하는 등의 일이 있었고, 그 사이 서한 GP의 장현진이 언더 컷으로 빠른 피트 스톱을 택하고 서킷으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오네 레이싱의 피트 스톱 상황. 김학수 기자이후 각 팀의 선수들의 피트 스톱을 모두 마친 후에는 장현진이 안정적인 페이스로 2위 그룹과의 간격을 유지했고 경기 시작부터 꾸준한 페이스를 통해 2위에 오른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그리고 김중군이 3위로 체커를 받았다.장현진은 선두에 오른 후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어갔고, 이정우는 김중군의 추격에 3위로 주저 앉았으나 '포디엄'에 오르기엔 충분한 모습으로 '복귀 첫 포디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다만 경기 초반부터 우수한 페이스를 선보이며 포디엄 피니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던 김동은(오네 레이싱)은 경기 후반, 박규승과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의 공세에 순위를 내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서한 GP의 장현진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김학수 기자결국 장현진은 1시간 10분 38초 1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29랩을 완주, 포디엄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김중군, 이정우가 포디엄의 두 자리를 채웠다. 다만 이후 김중군이 피트 스톱 상황으로 인해 실격 처리, 박규승이 3위에 올랐다.이번 경기를 통해 장현진은 시즌 2승을 올리며 시리즈 포인트 부분에서 정의철을 추월, 선두에 올랐으며 이정우는 복귀 첫 포디엄을 2위로 장식했다. 여기에 박규승은 3위에 만족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되었다.서한 GP 김중군, 장현진 그리고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샴페인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경기를 마친 후 장현진은 "경기 초반의 세이프티카 상황과 보다 빠른 피트 스톱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맞물리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라며 "서한 GP의 팀원들, 넥센타이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오는 6월 15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나이트 레이스'에 돌입한다. -
[속보] 대통령실, 직구 정책혼선에 "국민께 사과…소비자선택권 과도하게 제한"
정치정치일반 2024.05.20 14:12:24대통령실이 20일 해외 직접구매 관련한 정부의 정책 혼선에 대해 “국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정부는 생활용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국내안전인증(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일자 사흘 뒤인 19일 이를 사실상 철회했다. 성 실장은 “정부의 정책 대응에 크게 두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째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애쓰시는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 정책을 발표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제 계획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KC 인증을 도입한다고 해도 법 개정을 위한 여론 수렴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하고, 개정 전에는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차단한다는 방침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 혼선 이후 재발 방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성 실장은 “윤 대통령께서는 정책의 사전 검토 강화, 당정 협의를 포함한 국민 의견 수렴 강화, 정책 설명 강화, 정부 정책 리스크 관리 재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코>파라텍, 현재가 5.08% 급등
증권News봇 2024.05.20 14:07:33오후 2시 7분 현재 파라텍(033540)의 현재가는 2,480원으로 1분전 2,360원 대비 5.0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파라텍은 2.4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2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9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3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6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보테가베네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 가능해진다
산업IT 2024.05.20 14:06:24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글로벌 럭셔리 패션그룹 케어링 그룹의 ‘보테가 베네타'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신규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에서는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월리스 백과 미니 홉 백, 지갑, 액세서리 등 약 150여 개를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경우 보테가 베네타 공식 부티크와 동일한 선물 패키지로 배송한다. 브랜드 톡채널을 추가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구매 금액의 3%를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선물하기 럭스에는 △생 로랑 △발렌시아가 △구찌 △티파니앤코 △불가리 △피아제 △발렌티노 △그라프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약 80여곳이 입점해 있다. 카카오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로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명품 라인업 강화로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국인 매도 전환에 코스피 2730선…코스닥 낙폭 확대 [오후 시황]
증권증권일반 2024.05.20 14:03:16코스피가 2730대로 내려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면서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확대 중이다. 20일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4포인트(0.56%) 오른 2739.7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로 출발한 뒤 1% 넘게 오르며 한때 2750선을 넘어섰다 오름폭을 줄였다. 기관이 356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244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도 3227억 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73%), 운수장비(1.30%), 전기전자(0.70%), 금융업(1.17%) 등이 오르고 있으며, 의약품(-1.41%), 서비스업(-1.25%), 섬유의복(-1.0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1.42% 올랐다. 현대차(005380)(3.07%), 기아(000270)(1.95%), KB금융(105560)(2.12%), 신한지주(055550)(3.77%)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는 상승세다. 장 초반 상승하던 SK하이닉스(000660)(-0.16%)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06%), 삼성SDI(006400)(-1.39%), LG화학(051910)(-1.38%) 등 2차전지주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63포인트(1.24%) 내린 844.43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29.96%)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 불발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에코프로비엠(247540)(-0.71%), 에코프로(086520)(-0.30%) 등 2차전지주도 내리고 있다. 엔켐(348370)(6.36%), 이오테크닉스(039030)(3.85%), 휴젤(145020)(3.72%) 등은 상승 중이다. -
교원그룹 사내벤처 ‘잇다’, 첫장 공식 홈페이지 오픈…“고객 접근성·편의성 강화”
산업기업 2024.05.20 14:02:55교원그룹이 사내벤처 ‘잇다’가 고객의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첫장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첫장 공식 홈페이지 오픈은 앱 서비스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추진됐다. 잇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첫장은 장례 종합 플랫폼 앱 서비스다. 론칭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다운로드 2만 5000건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동안 앱으로만 제공했던 첫장의 서비스를 홈페이지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첫장 홈페이지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전국 100여 개의 봉안당·수목장·공원 묘지·특수장 등 유형별 장지 시설 정보와 가격, 위치 등을 간편하게 검색 및 비교할 수 있다. 고객별 맞춤형 장지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봉안당(납골당) 꾸미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홈페이지에서 ‘수제 미니어처 제사상’과 ‘추모액자’ 등 다양한 추모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잇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첫장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장례 및 장지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04%↑)
증권News봇 2024.05.20 14:00:542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16p(-1.31%) 하락한 843.90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6.08%), 방송서비스업(-2.34%), 비금속업(-2.11%)이며, 강세업종은 정보기기업(+1.08%), 화학업(+0.89%), 건설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0:9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9억, 기관은 82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5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로보로보(215100)가 29.98% 오른 5,680원을 기록 중이고, 코스나인(082660)(+20.49%), 국일신동(060480)(+17.8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LB생명과학(067630)(-18.66%),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6.11%), TS트릴리온(317240)(-15.0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11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법관직 회유' 의협회장 막말에…서울고법 "사법부 신뢰 침해"
사회사회일반 2024.05.20 14:00:31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기각 및 각하 결정을 한 구회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해 '대법관 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것을 놓고 고법에서 "추측성 발언은 재판장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대한 모욕이며 사법부 신뢰 침해"라며 부적절한 언사라고 지적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해당 단체장의 아무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측성 발언은 재판장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대한 모욕일 뿐만 아니라, 사법부 독립에 관한 국민의 신뢰를 현저히 침해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언사"라며 "이에 서울고등법원은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바"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7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 및 각하한 구 부장판사가 대법관직 자리를 주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회유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정권에선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 막혀서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발언이 의대 교수 다수에게서 나온 의견이라는 점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서울중앙지검에 19일 임 회장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임현택)은 구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 측에 회유당했을 것이라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욕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를 의료계의 전반적인 생각처럼 합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고법은 지난 17일 의대 정원이 증원된다. 법원은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입을 피해보다 지역 의료 기반과 공공 의료를 강화하는 공익이 보다 중대하다고 판단해 정부 측의 손을 들어줬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88%↑)
증권News봇 2024.05.20 14:00:202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68p(+0.47%) 상승한 2737.30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3.13%), 운수창고업(+2.61%), 철강금속업(+1.31%)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1.43%), 섬유의복업(-1.23%), 의약품업(-1.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67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31억, 외국인은 5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창(012800)이 29.84% 오른 2,080원을 기록 중이고, LS에코에너지(229640)(+26.66%), 경동인베스트(012320)(+24.7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11.00%), HLB글로벌(003580)(-9.13%), 삼화페인트(000390)(-8.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8개, 하락종목은 4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과수화상병 발생 경보 관심→주의…"신속 예찰·방제할 것"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5.20 14:00:00정부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정부는 과수화상병이 사과·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 예찰을 실시하는 등 예찰 및 방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일, 과채 등 주요 원예 농산물 수급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만큼 확산이 빠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13일 충북 충주 사과 과수원 1곳(0.4㏊)과 충남 천안 배 과수원 1곳(0.5㏊)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2020년에 최대 규모(394.4㏊)로 발생한 이래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 발생 시기는 지난해 첫 발생 시기(5월 8일)보다 5일 늦었다. 다만 농식품부는 “농진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 시·군에도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발생 경보를 상향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진단실 운영 및 예찰 강화를 통한 신속한 확진 및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는 “사과, 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재배 면적의 10% 이상 발생 과원에 대한 폐원 조치, 동일 경작자 과원 및 발생 과원 반경 2km 이내 과원 긴급 예찰 실시 등 신속한 예찰·방제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기준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올해는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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