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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발생 경보 관심→주의…"신속 예찰·방제할 것"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5.20 14:00:00정부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정부는 과수화상병이 사과·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 예찰을 실시하는 등 예찰 및 방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일, 과채 등 주요 원예 농산물 수급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만큼 확산이 빠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13일 충북 충주 사과 과수원 1곳(0.4㏊)과 충남 천안 배 과수원 1곳(0.5㏊)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2020년에 최대 규모(394.4㏊)로 발생한 이래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 발생 시기는 지난해 첫 발생 시기(5월 8일)보다 5일 늦었다. 다만 농식품부는 “농진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 시·군에도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발생 경보를 상향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진단실 운영 및 예찰 강화를 통한 신속한 확진 및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는 “사과, 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재배 면적의 10% 이상 발생 과원에 대한 폐원 조치, 동일 경작자 과원 및 발생 과원 반경 2km 이내 과원 긴급 예찰 실시 등 신속한 예찰·방제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기준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올해는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교통사고 대책… 우회전 신호등 늘리고 고위험운전자 조건부 면허 검토
경제·금융경제분석 2024.05.20 14:00:00정부가 보행자와 고령자안전 및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 발표했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 유관기관은 전문가와 관계기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991년부터 2023년까지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가 화물차(23%), 이륜차(15%)가 높고 보행 중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해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28위(2021년 기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행자·고령자 안전 및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무게를 두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우회전 사고다발구간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한다. 현재 229대의 우회전 신호등은 연내 400대까지 확대하고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우회전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버스 등 50대)을 추진키로 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보도‧방호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확대 설치 67곳으로 늘려 고령자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화물차·이륜차 바퀴 이탈 등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했다. 5톤 이상의 노후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의 경우 주행장치(허브베어링, 휠 디스크‧림), 제동장치(드럼‧라이닝)를 정기적으로 분해점검을 받도록 하고, 이를 차량 정기검사 시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도 현재 324대에서 2만4529대로 확대 설치하고 번호판 크기를 키워 인식률을 높일 방침이다. 버스와 택시의 경우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을 제한하고(과태료 50만원), 대열운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3회 이상 적발 시 감차)키로 했다. 아울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잦은 곳(400개소), 위험도로(141개소)를 개선하고,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국도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상습적인 음주운전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운전자의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올해 10월부터 시행한다. 고위험운전자의 경우도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보행자 등의 교통안전을 현저하게 위협하는 경우에 한해 운전자격을 제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운전능력 평가를 통한 조건부 면허제 도입을 검토하고 면허 자진반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물차·이륜차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분야별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中기업 88%·日기업 50% ,韓기업 선호…"우선 협력하고 싶다"
경제·금융경제분석 2024.05.20 13:59:41일본과 중국 대기업의 과반수가 우선 협력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세 국가는 원자력·수소·신재생 등 에너지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단체가 세 국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현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조만간 개최될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의 매출 100대 제조기업(한국 100개·중국 111개·일본 107개)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10점 척도를 기준(점수가 높을수록 상대국 기업과의 협력 의향 높음)으로 중국 기업은 일본 기업(6.5점)보다 한국 기업(7.1점)과의 협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기업도 중국 기업(4.7점)보다 한국 기업(5.2점)과 협력 의사가 컸다. 한국 기업의 협력 의향은 양국 기업에 대해 비슷한 수준(중국 기업 6.1점·일본 기업 6.3점)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로 환산하면 중국 기업의 88%, 일본 기업의 50%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고 한경협이 전했다. 세 국가 간 관계 개선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한국 75.0%, 일본 46.7%, 중국 45.0%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관계 개선이 필요한 주요 이유로 한국 기업은 '기술 협력 등을 통한 경제적 이익 확대'(49.3%)와 '공급망 안정'(26.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일본·중국 기업의 경우에는 '동북아 안보 및 평화'(일본 40.0%·중국 44.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상대국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 기업은 ‘원자력·수소·신재생에너지’(한국 25.2%·중국 23.9%)를 1순위로 지목했다. 일본 기업은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25.5%)를 가장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택했다. 현재의 가장 큰 경제 현안으로는 가장 많은 한국과 일본 기업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불안정'(한국 38.0%·일본 35.0%)이라고 답했다. -
통행방해 주차차량 '경고 후 타이어 구멍' 낸 60대 구속
사회전국 2024.05.20 13:59:03불법 주차거나 이동을 방해하는 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골라 경고한 후 송곳으로 바퀴에 구멍을 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손괴와 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새벽 울산시 남구의 한 길에 주차된 차량 전면 유리에 ‘통행방해 차량은 구멍낼 것이다’는 내용을 경고문을 남겼으며, 일정 기간 경과 후 실제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까지 총 4대의 차량 타이어에 구멍을 냈다. 피해액은 170만 원 상당이다. 경찰은 관련 신고가 잇따르자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A씨 주거지와 차량에서 범행에 쓰인 도구를 찾았으며, 협박문서도 압수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중구에서도 차량 타이어를 송곳으로 파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운정 최고 입지” 운정3지구 A45블록 '제일풍경채 운정' 6월 분양 앞둬
사회사회이슈 2024.05.20 13:58:34<풍경채 BI>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운정’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 개통이 예정된 GTX-A 운정역(예정) 역세권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이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제2자유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도로 교통망도 탄탄하다는 평가다.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 주변으로 밀집 조성되는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여기에 운정고와 산내마을 학원가도 멀지 않은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 인근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교하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운정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다양한 상업시설과 생활편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또 광화문광장의 1.5배 규모에 이르는 문화공원(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며, 수변공원(예정), 산내공원 등까지 녹지환경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GTX-A 운정역 개통을 앞둔 시점 더 늦기 전에 인근 새 아파트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A45블록은 운정역 역세권 입지에 운정역 주변으로 갖춰지는 교육·상업·자연 인프라까지 모두 탄탄히 갖춰져 운정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자리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점 또한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한편 제일풍경채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
"일회용품 그만"…9월부터 1000명 이상 모이는 서울시 행사서 '금지'
사회사회일반 2024.05.20 13:56:31올 9월부터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시 주최 행사·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하반기부터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등 대형 민간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올해 이 같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축제 문화를 뿌리내린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에 따라 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인원 1000명 이상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또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스포츠경기장, 장례식장 등에도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한다.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4월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이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 시립동부병원이 추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8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반기부터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도 본격 시행한다. 포인트제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매일 개인 컵을 쓰면 한 달에 최대 9000원의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시는 또 지난 13일부터 시내 소규모 카페들이 종이 등 대체 빨대를 구입하면 1개당 약 3원씩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일상과 밀접한 사업부터 시정 전반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용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특징주] AI 발 전력 수요 증가·구리 강세에 LS그룹주 강세
증권증권일반 2024.05.20 13:53:53LS(006260)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인공지능(AI) 발 전력 수요 급증에 전력기기 업종이 강세를 띄는 데다가, 구리 가격 상승세까지 겹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 기준 LS ELECTRIC(010120)은 전 거래일보다 1만9500원(10.16%) 오른 21만 1500원, LS에코에너지(229640)는 7850원(27.35%) 오른 3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LS 주가도 2만 1400원(12.81%) 오른 18만 8400원이다. LS그룹사 주가가 일제히 오르는 건 AI 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7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LS의 1분기 실적에 대해 “LS일렉트릭 전력 사업 호조로 컨센서스를 20%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매출액도 2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력 계열사의 실적 개선폭이 눈에 띌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력 산업 성장으로 인해 앞으로 달라지는 전선과 일렉트릭의 높아진 이익체력을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전선의 성장성은 명확하지만 앞으로 미국 투자에 있어서 자본 배치 계획이 공유될 필요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 가격 강세도 LS그룹사의 실적 개선폭을 높여줄 요인으로 꼽힌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높일 여지가 커지면서 더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
<코>아이퀘스트, 장중 신저가 기록.. 3,005→2,940(▼65)
증권News봇 2024.05.20 13:53:01오후 1시 53분 현재 아이퀘스트(262840)가 2.65% 내린 2,940원(▼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3,005원이다. 체결강도는 6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665주, 총매도체결량은 61,79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9,731만, 거래량은 10만1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9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미코, 장중 신고가 돌파.. 14,920→15,050(▲130)
증권News봇 2024.05.20 13:52:55오후 1시 52분 현재 미코(059090)가 5.99% 오른 15,050원(▲8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6일 기록한 14,920원이다. 체결강도는 10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64,347주, 총매도체결량은 614,0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9억3,419만, 거래량은 136만3,1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7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6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보훈부,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0 13:52:26국가보훈부는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과 가족, 제대 군인 고용기업 관계자, 의무복무 제대 군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지원 받는다. 보훈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한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주제는 자유롭게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를 써서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국가보훈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원고 서식을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3편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1명, 200만원), 우수(4명, 각 100만원), 장려(8명, 각 50만) 등이다. 또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콜센터' 구축
산업산업일반 2024.05.20 13:51:12대한항공(003490)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고 AWS의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파스칼 드마이오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AICC를 구축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 업무를 보완하고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향후 신기능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 업무 효율성도 개선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9월까지 현재 센터별 로컬 서버와 장비로 구성된 콜센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
대전 동구,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 즐겨보세요
사회전국 2024.05.20 13:50:52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이며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달콤한 밤, 구민 모두가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 표심만 겨냥해선 안돼…모든 세대별 맞춤 정책 집중”
정치정치일반 2024.05.20 13:50:15“특정 세대만 타깃으로 한 정책은 또 다른 세대 갈등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 정책을 논하기 전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정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병 당선인은 20일 “지금은 30대 청년이지만 저도 나이가 들면 중장년이 되고 노년 세대가 될 수밖에 없다”며 “세대별 정책 틀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에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모 당선인은 4·10 총선을 통해 인천 최연소 의원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민주당 전체 당선인 가운데서도 두 번째로 젊다. 젊은 정치인답게 의원실 보좌진도 20~30대로 꾸렸다. 모 당선인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2대 국회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청년 정치인이지만 무작정 청년 표심만 겨냥한 정책이나 입법에는 반대”라며 “청년과 중장년, 노인으로 나눠 선 긋지 말고 한 사람의 인생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청년비서관 시절 도입한 ‘청년 면접수당’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사회에 첫발을 들이는 이들에게 면접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면접수당 사업을 고안했다”며 “면접 이후 취업과 휴직·이직 등의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까지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정책 고민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모 당선인은 거대 양당정치 구조의 한계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그는 “여야의 ‘고래 싸움’ 속에 모세혈관처럼 미세하지만 필수적인 민생 법안들에 대한 논의가 통째로 막히는 경우가 있다”며 “22대 국회에서는 진짜 필요한 민생 입법을 발굴하고 처리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모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경기도 청년비서관 공채에 합격하며 이 대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대표를 따라 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당 대표실에서 이 대표의 수행 업무를 맡아왔다.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대표의 연임론에 대해 그는 “당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당원들이 연임을 선택한다면 이 대표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키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누군가는 ‘꼬리표’라고 깎아내리겠지만 저는 ‘품질보증서’라고 생각하고 싶다”며 “제 이름처럼 기성 정치에 ‘경종’을 울리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유>한일시멘트, 장중 신고가 돌파.. 14,500→14,510(▲10)
증권News봇 2024.05.20 13:48:49오후 1시 48분 현재 한일시멘트(300720)가 2.40% 오른 14,510원(▲3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14,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7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377주, 총매도체결량은 47,2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억4,194만, 거래량은 12만8,8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울산여행 가자" 6월 숙박비 5만 원 제공
사회전국 2024.05.20 13:48:24울산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 판촉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 30여 개)에서 숙박상품(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을 예약할 때 1인 1매 제공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이 할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2500여 명이 울산여행 숙박할인 지원을 받게 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휴가를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6월에 개최하는 태화강 마두희 축제와 장생포 수국 축제도 집중 홍보해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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