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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려아연 74만 원 돌파…영풍정밀 3일 연속 상한가
증권국내증시 2024.09.20 09:12:31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 업체인 고려아연(010130)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공개매수 대상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74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영풍정밀(036560)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공개매수가(2만 원)를 넘어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5% 오른 73만 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4만 5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이 점차 축소됐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다음 달 4일까지 고려아연 주식을 주당 66만 원에 공개매수한다. 목표 물량은 고려아연 7~14.6%(144만 5036주~302만 4881주)다. 고려아연과 함께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영풍정밀은 상한가를 기록해 주당 2만 550원까지 상승했다. 영풍정밀은 공개매수가 시작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지분 1.85%를 가진 영풍정밀 지분을 최대 43.43%까지 주당 2만 원에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
<코>알테오젠, 장중 신고가 돌파.. 350,000→354,500(▲4,500)
증권News봇 2024.09.20 09:08:52오전 9시 8분 현재 알테오젠(196170)이 1.29% 오른 354,500원(▲4,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19일 기록한 350,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6,900주, 총매도체결량은 49,90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64억7,304만, 거래량은 10만4,2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8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십1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하나금융22호스팩, 장중 신고가 돌파.. 2,435→2,450(▲15)
증권News봇 2024.09.20 09:06:53오전 9시 6분 현재 하나금융22호스팩(418170)이 3.38% 오른 2,450원(▲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19일 기록한 2,435원이다. 체결강도는 12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8,004주, 총매도체결량은 73,31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9,724만, 거래량은 16만5,2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1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이스테크,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9.20 09:06:30오전 9시 6분 현재 에이스테크(088800)가 +29.92% 오른 951원(▲21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3억3,919만, 거래량은 147만7,41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스테크는 전일 상승(732원, ▲10, +1.3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스테크는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85%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4%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4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일렉트릭(199820) +19.28%, 사피엔반도체(452430) +5.98%, 제주반도체(080220) +5.7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746.13..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6.62, +0.90%)
증권News봇 2024.09.20 09:05:05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2p(+0.90%) 오른 746.13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억, 기관은 5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1.77%), 금융업(+1.75%), 일반전기전자업(+1.49%)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영풍정밀(036560)이 29.82% 오른 20,550원을 기록 중이고, 네오펙트(290660)(+16.45%), 에이스테크(088800)(+12.9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압타머사이언스(291650)(-5.93%), 에너토크(019990)(-3.95%), 케이씨에스(115500)(-3.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82개, 하락종목은 2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603.83..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3.03, +0.89%)
증권News봇 2024.09.20 09:05:0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03p(+0.89%) 오른 2603.83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9억, 기관은 23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86%), 의료정밀업(+1.46%), 철강금속업(+1.0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0.63%), 통신업(-0.4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금양(001570)이 23.82% 오른 61,600원을 기록 중이고, 영풍(000670)(+23.75%), 하이트론(019490)(+19.2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성문전자우(014915)(-5.38%), SK이터닉스(475150)(-2.36%), 남선알미우(008355)(-2.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82개, 하락종목은 1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스트래픽, 장중 신고가 돌파.. 5,980→6,110(▲130)
증권News봇 2024.09.20 09:04:54오전 9시 4분 현재 에스트래픽(234300)이 4.98% 오른 6,110원(▲29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19일 기록한 5,980원이다. 체결강도는 19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66,471주, 총매도체결량은 137,32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억4,795만, 거래량은 41만1,70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백7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6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래도 술 마실 건가요?"…술병에도 담배처럼 '경고' 문구 붙이자는데
국제국제일반 2024.09.20 09:04:4950세 미만 성인에게서도 유방암과 대장암이 늘어나는 추세의 요인 가운데 하나는 음주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각)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내놓은 보고서에서 모든 암 사례의 40%는 교정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AACR은 금연, 건강한 식단 및 체중 유지, 운동, 자외선 노출 피하기 등 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알코올 섭취를 줄일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알코올음료에 암을 경고하는 문구를 붙일 것을 촉구했다. 이런 권고는 수년 동안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이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NYT는 소개했다. AACR 보고서 발간에 참여한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 의료센터 암연구소의 제인 피게이레두 박사는 "사람들 가운데 51%는 알코올이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는 적포도주가 심혈관에 잠재적 이득이 된다는 속설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술의) 이런 잠재적 이득이 암 위험보다 크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식도 편평세포암을 포함한 두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위암 등 6가지 악성 종양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2019년 암 진단의 약 5.4%는 음주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술의 암 발병 위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낮은 수준이다. 예컨대 한 연구에서 18~25세 여성 가운데 음주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3분의 1에 못 미쳤다. -
<코>영풍정밀,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4.09.20 09:04:31오전 9시 4분 현재 영풍정밀(036560)이 +29.82% 오른 20,550원(▲4,7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0억156만, 거래량은 48만6,6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영풍정밀은 전일 상한가(15,830원, ▲3,650, +29.97%)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영풍정밀은 상한가 2회, 상승 14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8.84%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21%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7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5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씨(232140) +9.66%, 협진(138360) +6.93%, 테크윙(089030) +6.3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청조에 '벤틀리·고가 명품' 받은 남현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송치
사회사회일반 2024.09.20 09:04:06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로부터 받은 고가의 명품 선물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된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남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죄가 안됨'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죄가 안됨'은 위법성·책임 조각 사유 등이 있어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 내리는 처분이다. 앞서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전 씨는 범죄 수익으로 남씨에게 벤틀리와 명품 가방 등 고가의 선물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남 씨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고가의 명품을 받아 청탁금지법 등 위반 소지가 있다"며 남 씨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신고했고 권익위는 올해 1월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남 씨가 김 의원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지난달 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김 의원은 남 씨를 맞고소했다. 경찰은 "남 씨가 이후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고, 김 의원을 해하려는 의도보다는 전 연인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는 차원의 심리에서 김 의원을 고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남 씨는 전 씨의 투자 사기 공범 혐의로도 수사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남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으나 검찰의 재수사 요청으로 송파서가 계속 수사 중이다. -
“청첩장 보내요”… ‘역대 최대’ 100억 원대 베트남 사기 조직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4.09.20 09:03:20경찰이 베트남에서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스미싱 범행을 해온 해외 조직원 7명을 검거해 총책 등 3명을 강제 송환했다. 19일 경찰청은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모바일 청첩장 형식의 모바일 스미싱 사기 등을 벌인 조직의 총책 등 3명을 이달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조직과 관련해 총책 등 국내외 피의자 86명을 검거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조직원 8명 중 7명을 붙잡았다. 현지에 수감(별건으로 현지 구금 중)되어 있는 1명을 제외한 총책과 자금 세탁책 등 핵심 조직원 총 6명은 국내로 송환했다. 지난해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상북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를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일명 ‘모바일 스미싱’ 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약 70개 계좌에서 무려 30만 건에 이르는 거래 내용을 분석했다. 국내 조직원인 베트남인 2명을 검거, 1명을 구속한 경찰은 집중적인 수사를 이어가 해외 조직원 8명을 특정하고 이들이 해외에서 모바일로 발송한 ‘청첩장’, ‘부고장’, ‘택배 문자’, ‘자녀사칭 문자’ 등 실제 규모가 피해자 230명, 피해 금액이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모바일 스미싱 조직’인 것을 밝혀냈다.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공안부와 국제 공조를 시작한 경찰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도피사범 추적 작전’을 통해 조직원들의 소재 단서 등을 인접국 경찰과 공유, 제3국으로의 도피를 차단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원 2명이 자수를 했으며, 베트남 공안 또한 지난 8월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일대에서 조직원들의 은신처 등을 특정한 경찰은 이달 4일 총책을 검거하면서 해당 ‘모바일 스미싱 사기단’을 와해시켰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현지 사법기관 및 경찰주재관과 한팀이 되어, 해외거점 범죄 조직을 와해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종·악성 사기 등 조직화한 범죄척결을 위해 경찰청 전 기능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긴밀한 국가 간 공조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코>시그네틱스, 현재가 5.04% 급등
증권News봇 2024.09.20 09:03:19오전 9시 3분 현재 시그네틱스(033170)의 현재가는 1,188원으로 1분전 1,131원 대비 5.0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시그네틱스는 34.5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4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1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1.6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성북구 상월곡동 날염공장에서 화재…소방관 2명 다쳐
사회사회일반 2024.09.20 09:03:05서울 성북구의 한 날염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층 전체가 전소되고 불을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8분께 성북구 상월곡동의 날염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날염공장의 작업대 사이에서 시작돼 3층 전체로 번진 뒤 전소시켰다.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약 1시간 만인 11시 33분께 불길을 잡았다. 날이 바뀐 밤 12시 10분께 불은 완진됐다. 화재로 인해 출동한 소방대원 2명이 손등과 안면부에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자동건조기 등 공장 내 기기들이 불에 타면서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경찰 등 인력 111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3대가 출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유>하이트론, 장중 신고가 돌파.. 3,535→4,245(▲710)
증권News봇 2024.09.20 09:02:49오전 9시 2분 현재 하이트론(019490)이 20.08% 오른 4,245원(▲7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7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13일 기록한 3,535원이다. 체결강도는 15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9,685주, 총매도체결량은 56,6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2억2,455만, 거래량은 76만4,6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8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7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처벌 강화한다…강요 시 징역 5년 이상
사회사회일반 2024.09.20 09:01:46‘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합성)’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은 성 착취물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협박·강요의 처벌 규정을 신설,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성 착취물도 적용 대상이다. 현행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성 착취물을 이용한 협박은 1년 이상, 강요는 3년 이상 유기징역이 선고된다. 개정안은 이런 범죄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지를 경우 각각 징역 3년 이상, 5년 이상으로 처벌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확산 속도가 빠른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긴급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경찰이 사전승인 없이 ‘긴급 신분비공개수사’를 도입하는 내용도 담았다. 신분비공개수사는 경찰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온오프라인에서 범죄현장 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접근해 증거 및 자료 등을 수집하는 수사다. 현행법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신분비공개수사는 상급 경찰관서의 사전승인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은 불법촬영물 삭제와 피해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불법 촬영물뿐 아니라 피해자 신상정보의 삭제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은 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센터가 불법촬영물 및 피해자 신상정보 삭제지원, 피해예방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날 소위에서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도입을 골자로 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은 신청요건 소득기준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야는 오는 23일 다시 소위를 열어 양육비이행법 합의를 시도하고, 같은 날 전체회의에서 소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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