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코>대봉엘에스,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4.08.28 09:42:35오전 9시 42분 현재 대봉엘에스(078140)가 +29.98% 오른 15,650원(▲3,6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29억6,945만, 거래량은 436만5,81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봉엘에스는 전일 하락(12,040원, ▼-110, -0.9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봉엘에스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21%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4%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7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티디에스팜(464280) +9.77%, 피씨엘(241820) +7.47%, 퓨쳐켐(220100) +7.2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연일 두산 저격하는 이복현 “지배주주만 위한 의사결정으로 투자자 실망”
증권국내증시 2024.08.28 09:40:00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두산그룹이 추진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재차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기관 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심도 깊고 현실성 있는 개선방안을 고민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6월 이후 학계, 재계, 금융계,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적 기업지배구조 특성을 고려할 때 지배주주가 있는 기업 의사결정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와 소액주주 보호 방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기업도 자발적으로 주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지속되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는 찬반 의견이 갈렸다. 주주이익 보호를 위한 주주 충실의무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으며 양측 모두 합병 등 주요행위에 대한 개별적 제도보완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논의가 상장기업의 밸류업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일반회사 전체로 확대하기보단 상장회사에 한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기업이 우려하는 것과 관련해선 일정한 면책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자 보호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합병, 물적분할 등 사례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개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업 내 별도 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의의결, 주요 거래시 일반주주 별도의 동의절차 신설 등이 예시로 제기됐다. 주주 충실의무가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만큼 명확한 행위기준이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규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이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며 “사외이사 역량 제고를 위해 상장회사 경영진·사외이사 거버넌스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실질적인 독립성 확보를 위해 재선임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명분 규정이 없더라도 이사가 주주를 위해 충실히 업무를 집행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현행 상법 체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실효성 있는 조문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정두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사의 충실의무 개정은 상장회사 중심으로 논의하고 일반조항이 아닌 상법 상장회사 특례조항이나 자본시장법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뼈 깎는 쇄신"
산업생활 2024.08.28 09:39:23남양유업(003920)이 27일 법조·경제·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을 심의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날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회 구성원과 김승언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참석했다. 초대 위원장은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가 맡는다. 이 위원장은 현재 기업의 사외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앞서 헌법재판관,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법관직에 30년간 몸담았다. 이후 고려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컴플라이언스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이 위촉됐다. 조 위원은 대한민국 벤처 1호 기업으로 알려진 비트컴퓨터의 창업자다. 윤경ESG포럼 공동대표로서 기업의 준법·윤리 경영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남양유업의 기업 윤리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캔자스대 경영학 박사(기업 윤리) 출신인 장 위원은 학계에서 윤리 경영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남양유업은 16일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발표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기업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 이 위원장은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기초를 세우고 초석을 단단히 다져 회사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언 사장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 및 내부통제에 대해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클린컴퍼니’ 구현을 위한 새로운 준법·윤리 경영 문화의 뿌리를 정착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기업가치를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뼈를 깎는 쇄신이 필요함을 유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개개인이 높은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
추경호 "9월 연금특위 만들어 정기국회 때 속도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8 09:39:10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9월에는 연금개혁과 관련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빨리 만들어서 정기국회 때 상당 부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여야 협치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9월 정기국회는 그야말로 민생국회, 개혁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기 격리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추 원내대표는 “9월에는 결산심사, 대정부질의, 국정감사, 각종 법안 심의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산더미 같은 일들이 우리 앞에 예정돼 있다”며 “최근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방지대책에 의원들도 입법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구상하고 있겠지만, 금투세 관련 세제개편 문제, 그리고 각종 일 가정 양육 등 민생법안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대통령이 여러 가지 국정 전반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4대 개혁에 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4대 개혁 과제가 국회에서 입법화되는 데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한 해 국회 일정 중 제일 중요한 시기가 100일 간의 정기국회 일정”이라며 “의원들의 역할과 위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돋보이는 시기고, 국감은 흔히 ‘스타탄생의 무대’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선 의원들이 제대로 데뷔하는 무대가 정기국회”라며 “대정부 질문, 국감, 예산심사, 법안심사, 상임위 등에서 야당을 실력으로 압도하며 유능한 국민의힘 의원이라는 것을 보여줘 스타로 등극하는 분들에게는 원내 지도부의 별도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소수당이라 할 수 없는 게 별로 없다는 자조 섞인 얘기를 하지만, 정부여당이 함께 민생 지키고 미래 열어가는 데 힘을 모으면 못할 일 없다”고 덧붙였다, -
부산시, 외국어메뉴판 2000여곳에 지원…단일 사업 전국 최대 규모
사회전국 2024.08.28 09:37:48부산시는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대상업소 396곳을 1차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음식점 469곳 중 위생 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부산의 맛, 미쉐린 선정업소,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식품 정책사업 참여 음식점을 고려해 1차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메뉴명, 음식 사진 등 정보 확인을 거쳐 제작한 외국어 메뉴판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2차와 3차 선정을 통해 일반·휴게음식점 200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는 접수 마감해 현재 선정 작업 중이며 3차 선정을 위한 접수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어 메뉴판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구·군·관련 기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메뉴판 지원사업은 메뉴 또는 가격 등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은 영업자가 손쉽게 음식점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까지 구축한다. -
"인재 모셔라" 롯데 화학군, 이공계 석·박사 130여명 초청
산업기업 2024.08.28 09:37:29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연구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롯데그룹 화학군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 명을 초청해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콘퍼런스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채용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 수를 늘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참석해 회사의 R&D 방향성 및 인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12명의 연구원 멘토들은 전지 소재, 수소, 친환경, 신소재 등 4가지 R&D 테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전지 소재 테마에서는 차세대 2차전지, 고체 전해질 기술 등을 소개했고 신소재 테마에서는 롯데케미칼(011170)의 R&D 인공지능(AI),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참여형 프로그램 ‘커리어 쇼케이스’에서는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직무 기반의 역량이 인정될 경우 채용 우대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실질적인 채용 연계성을 강화했다. 취업 멘토링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연구 논문, 경력 기술서 등에 관한 상담과 면접 트렌드에 대한 코칭이 이뤄졌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멘토와 자유롭게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총괄대표는 “R&D 콘퍼런스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채용의 장으로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인기 이어간다…뷰티 브랜드 아누아, 창사 첫 공개 채용 진행
산업기업 2024.08.28 09:37:27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운영사 더파운더즈가 창립 후 첫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누아는 올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연 평균 성장률 250%를 기록했다. 이에 론칭 후 매출이 55배 성장했다. 특히 올 7월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뷰티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파운더즈는 이러한 글로벌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이를 통해 화장품 시장 변화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구글, P&G 등 글로벌 대기업 출신 리더 및 임직원과 함께 K뷰티를 선도할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9일까지 더파운더즈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 뿐만 아니라 1~3년차 주니어 경력직도 함께 모집한다. 채용 부문은 △국내 마케팅 △북미 마케팅 △일본 마케팅 △SCM △해외 영업 △디자인, △CEO STAFF 등 총 11개 직무다. 두 자릿수 이상의 인재를 모집하며 북미 마케팅 직무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와 기술 및 조직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일부 직군의 경우 지원자에게 신속한 채용 과정을 제공하고자 ‘원데이 면접’도 진행한다. 더파운더즈는 지원자들의 채용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9일 오후 6시에 진행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회사 소개와 함께 직군별 상세 설명 및 실시간 Q&A 시간을 통해 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사 이후 신입 및 주니어 경력 인재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OCI,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5% '골드 등급' 획득
산업산업일반 2024.08.28 09:36:25OCI(456040)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OCI는 평가 항목 중 환경과 노동, 인권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OCI는 이번 결과와 관련,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각 영역별 추진 과제를 설정해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흐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용수 재사용률을 10% 이상 달성해 사업장의 수자원 활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4월 인권영향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 개정사항에 반영했다. 앞서 OCI는 최근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김유신 OCI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플랜티넷, 현재가 6.89% 급락
증권News봇 2024.08.28 09:32:21오전 9시 32분 현재 플랜티넷(075130)의 현재가는 2,365원으로 1분전 2,540원 대비 6.89%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플랜티넷은 6.0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7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1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문화·스포츠헬스 2024.08.28 09:31:47[속보]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입원·전원 시 인센티브 대폭 확대" -
LG이노텍 특허 40%가 '전장'…"자율주행 기술 선점"
산업산업일반 2024.08.28 09:31:28LG이노텍(011070)이 전체 특허 중 전장 특허의 비중을 40%까지 늘리는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핵심 표준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 5년간 총 3500여 건의 전장 부품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전장 기술 중에서도 라이다 센서, 차량 카메라, 차량 조명, 통신 모듈 등 전기차·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미래 기술에 집중됐다. 전체 특허 중 전장 특허의 비중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장 특허의 비중은 40%까지 올라왔다. LG이노텍은 표준 특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통신 컨트롤러(EVCC) 국제표준 특허를 5건 등재했다. 통신 채널을 이용한 차량 충전 모드 결정 기술 4건, 배터리 충전 제어 기술 1건이 포함됐다. 국제표준 특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표준화 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을 제품에 적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다. 표준 특허 사용료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한 표준 제정 흐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ISO의 라이다 분야 국제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한 LG이노텍 전문가들이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해 자율주행 카메라, 차량용 통신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국가 표준화 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및 특허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 CIS지역 진출 시동
사회전국 2024.08.28 09:30:09한국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를 찾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세르조드 셰르마토프 장관과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모바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 활성화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조폐공사는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디지털 정부 추진현황과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양국은 교류 의지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지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디지털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경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는 디지털 신흥국가이다. 조폐공사는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CIS지역(독립국가연합)까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디지털기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 개발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모바일 신분증 기술이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정부 추진에 맞게 디지털 신분증 도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K-DID 도입으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CIS지역 내 디지털 경쟁력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85%↓)
증권News봇 2024.08.28 09:30:08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1p(-0.32%) 하락한 762.5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0.85%), 일반전기전자업(-0.69%), 기계·장비업(-0.66%)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0.50%), 제약업(+0.11%), 유통업(+0.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86억, 기관은 1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핀텔(291810)이 30.00% 오른 2,795원을 기록 중이고, 더테크놀로지(043090)(+29.97%), 신시웨이(29056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90.00%), 파라텍(033540)(-8.01%), 화성밸브(039610)(-7.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19%↓)
증권News봇 2024.08.28 09:30:05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8p(-0.31%) 하락한 2680.87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1.90%), 비금속광물업(-1.19%), 섬유의복업(-0.90%)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0.74%), 운수장비업(+0.50%), 의료정밀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4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기관은 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13.27% 오른 28,60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준코스메틱(025620)(+7.54%), 에이피알(278470)(+6.3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부토건(001470)(-7.49%), 한화갤러리아우(45226K)(-5.29%), 애경케미칼(161000)(-5.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0개, 상승종목은 2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티메프 사태에 특단의 대책…오늘의집, 업계 최초 '일정산' 도입
산업중기·벤처 2024.08.28 09:28:35오늘의집은 국내 중개 판매 입점사업자를 위해 ‘일정산'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메프 사태 이후 이커머스 업계에서 ‘일정산’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곳은 오늘의집이 처음이다. 이번 개편으로 오늘의집은 소비자의 ‘구매확정' 기준일 ‘+2영업일(월~금 평일 기준)’에 구매확정 된 금액을 파트너에 정산하게 된다. 기존에는 매월 1~14일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20일에,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의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다음 달 5일에 지급했다. 파트너사 입장에선 구매확정일 기준 정산까지 최소 5일에서 최장 21일까지 걸렸지만, 이번 정산주기 개편으로 이틀 전 구매확정된 금액을 매 영업일 정산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과거엔 1일 구매확정 건의 경우 해당월 20일에 정산받았지만, 앞으로는 1일 구매확정건은 3일에 정산받고 2일 구매확정건은 4일에 정산받는 식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 입장에선 기존 대비 최대 19일까지 정산 주기가 앞당겨지고, 매일매일 정산을 받아 목돈의 판매대금이 묶이는 경우도 사라진다. 오늘의집은 이번 일정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2만 6000여 파트너들의 자금회전이 원활해지고, 선정산 대출로 인한 이자 비용 부담 등을 덜어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도 월 2회 정산으로 이커머스 평균보다 빨랐던 오늘의집 정산주기는 앞으로 ‘일정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계에서도 가장 빠른 정산 주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현재 일정산을 시행하고 있는 이커머스는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월단위 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오늘의집은 일부 이커머스 정산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 자금 운용 상태가 어려워진 중소업체가 많아진 것을 고려해 8월 초 국내 파트너사의 판매대금 675억원을 조기 정산 지급한 바 있다. 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오늘의집은 31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과 높은 유동비율(225%, K-GAAP 기준) 등 안정적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파트너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도입할 일정산을 통해 파트너사의 자금회전이 더욱 원활해지고, 파트너와 고객 모두 안심하고 오늘의집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집은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오늘의집이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이 유포되자, 허위사실로 회사를 비방하는 행위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