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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감소에도 미분양 늘었다…'고분양가'에 지방 수요 급감[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3 17:42:53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감소했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에서조차 높은 분양가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는데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을 제외하면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매입, 세컨드홈 특례제도 등 정부의 미분양 대책의 약발도 전혀 통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5만 476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 2373가구) 대비 15.1%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분양 물량은 9만 415가구로, 전년 동기(9만 9475가구) 대비 9.1% 감소했다. 지방은 8만 2898가구에서 6만 4349가구로 22.4% 감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신규 분양 물량 감소에도 미분양 주택은 오히려 증가했다.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9069가구에 달해 전년 동기(6만 5836가구 대비 4.9%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7월까지 감소하다가 8월부터 다시 증가했다. 8월 말 기준 전월 대비 7.0% 증가한 6만 6613가구를 기록한 뒤 △9월 6만 6762가구 △10월 6만 9069 가구로 석 달 연속 증가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8080가구로 지난 2013년 1월(2만 8248가구) 이후 12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체된 미분양 주택이 해소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는 지방 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 때문이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서울보다도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 등 지방에서 분양가 상승률이 더욱 높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하는 민간아파트 분양동향에 따르면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 가격은 5034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4712만 원)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반면 5대 광역시의 평균 분양가는 1969만 원에서 2153만 원으로 8.5% 상승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사비가 상승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한다고 해서 분양가를 무작정 내릴 수 없다”며 “공사비 상승으로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정부가 8월 발표한 LH의 미분양 매입, 수도권 1주택자의 미분양 물량 매입 시 취득세 감면 등 미분양 대책 역시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올해 3000가구 수준의 미분양 물량을 매입하기로 했지만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LH 내부 기준에도 못 미치는 사업성을 가진 미분양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을 경우 미분양 적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 한해 수도권의 아파트 주택 매매가격은 2.39% 상승했지만 지방은 0.8% 하락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책임연구원은 "비수도권 분양시장은 내년에도 입지 여건과 개발 호재 유무, 분양가 경쟁력 등에 따라 수요자들의 단지별 옥석 가리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
대우건설, 용인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3 10:57:32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 1가구 △134㎡B 1가구 △134㎡C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지가 준공될 경우 최대 36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약 160만 명의 고용 창출과 400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산단을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출퇴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도 추진 중이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 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또 양지초, 용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추진 중)가 개교하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 주택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배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를 조성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실 등을 갖춘 '스포츠 존'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공유 오피스,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 '컬처·에듀 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경로당) 등이 포함된 ‘케어 존’이 조성된다. 계약금은 5%로, 이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 제한은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도 가능해 투자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로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 조건을 갖춘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더블 리버뷰' 입지 단지…울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5.12.23 10:24:38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울산 태화강과 동천강 사이의 ‘더블 리버뷰’ 입지로 KTX에 이어 울산 트램1호선 개통이 예정된 동해선 태화강역과도 가까워 주목 받는다. 2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4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28층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모든 가구는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A·B 타입)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과 동천강이 만나는 위치에 조성돼 일부 가구에서 두 강변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변 조망 여부에 따라 가치 차이가 뚜렷한 울산 부동산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조망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 배치와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은 태화강과 동천강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억새 군락지와 체육 공원도 있어 자연과 가까운 주거 환경이 갖춰져 있다. 차량, 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태화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강북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제2명촌교(가칭)가 2029년 준공 예정으로 통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KTX가 정차하는 동해선 태화강역이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 태화강역에서 울산 남구 무거동 신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울산 트램 1호선이 올해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계획을 승인 받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직주근접 수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은 서쪽으로 울산시 북구 효문동의 효문공업단지, 양정동의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남쪽의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시설들이 있다. 동구의 HD현대중공업 본사도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단지 주변 교육 시설은 내황유치원, 내황초등학교, 가온중학교, 울산중학교, 울산가온고등학교 등이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상업 시설과 종합운동장, 동천동강병원, 중구청, 교육청 등 체육·의료·공공 시설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 도서관 등 교육 시설과 풀코트 실내 체육관, 파크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8일 발표되며 같은 달 19~21일 정당 계약이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며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640-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8월이다. 분양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태화강 주변을 비롯해 인근 성남동, 우정동 일대에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단지의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DL건설, 의정부법조타운 공공분양 건설사업 수주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3 10:23:53DL건설이 사업비 1342억 원 규모의 의정부법조타운 내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DL건설은 의정부법조타운 S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법조타운 S3BL 2공구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 약 7만 80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544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342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발주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요처인 공공분양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다. 2026년 4월 말 착공 예정으로, 약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9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의정부법조타운 S3BL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는 당사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하반기에 △서울 중화동 모아타운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S2-4·6BL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
3기 신도시 부천대장 내년 분양…SK·대한항공 입주로 자족도시 구축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23 09:48:003기 신도시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좋아 청약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히는 부천대장 지구는 3기 신도시 공급이 본격화하는 2026년에도 주요 관심 단지로 꼽힌다. 지금까지 진행된 3기 신도시 청약 중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총 4곳에 불과한 가운데 이 중 2곳이 부천대장 지구다. 부천대장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SK그룹과 대한항공 계열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제2 마곡’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부천대장 지구 A2블록에서 내년 9월에 498가구가 공급된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492번지에 공급되는 A2블록은 최근 착공된 대장~홍대선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단지와 개통 예정인 대장역의 거리는 300m 내외로 도보로 2분 거리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홍대입구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도 대장역이 계획돼 시간이 지날수록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장지구와 인접한 역곡지구 A2 블록에서 2026년 1464가구가 분양된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역곡A2블록은 공공분양 976가구, 공공임대 488가구가 선보인다. 전문가들은 부천대장 지구가 서울진입이 우수한데다 지구 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 등 입주가 예고돼 2026년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SK그룹은 지구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14만㎡ 부지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등 계열사 7곳을 입주키로 했다. 대한항공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7만 2000㎡ 규모의 무인 항공기 관련 연구시설과 운항 훈련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SK그룹과 대한항공은 최근 LH와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발표했다. 부천대장 지구에 대한 높은 수요는 올해 진행된 A7, A8블록 청약에서 확인됐다. A7, A8블록은 5월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각각 346가구 모집에 4만 3000여 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흥행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보면 110가구를 공급하는 A7블록에 1만 3312명이 신청해 121대 1의 경쟁률을, 93가구를 공급하는 A8블록에도 1만2769명이 신청해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만 9000가구가 지어질 부천대장 지구는 최근 보상 절차가 마무리돼 2027년부터 분양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H 관계자는 “부천대장 신도시는 대기업 투자가 확정되고 대장-홍대선도 착공에 들어가 교통·자족·주거 기능이 결합된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사업 속도를 높여 부천대장을 포함한 3기 신도시가 실질적인 서울 도심 거주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격 자족 도시로 적기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년 전 분양가로 하라"… '시한폭탄'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동산 분양 2025.12.22 14:38:002030년까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전국에서 약 4만 가구에 달하지만, 이후 분양전환방법이나 분양가 산정 등의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곳곳에서 사업자와 임차인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일부 임차인들이 연합회 단체를 발족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건설사는 사업자 자율성을 제한할 경우 수익성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한다.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명확한 기준과 법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리츠 수 기준으로 전국 총 49개 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3만 9430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이 중 32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으며 당장 내년 말까지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1만 1059가구 임차인이 사업자와 임대 연장 또는 분양 전환 결정을 협의해야 한다. 문제는 법으로 지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에서 임대 사업자와 임차인 간 입장이 대립한다는 점이다. 임차인 측은 우선 분양권과 낮은 분양가격을 원하고, 사업자 측은 우선 분양권이 없는 일반 분양과 시세 수준의 분양가 등 분양전환 방식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2020년 6월에 입주한 충북 청주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대성베르힐1·2차’의 입주민은 올해 10월 대성건설과 디에스건설을 상대로 청주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최초 민간임대 입주자 모집 당시 건설사가 시세보다 20% 낮은 가격에 분양전환한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건설사 측은 계약서에 명시한 내용이 없고 전용 84㎡ 기준 평균 4억 5000만 원 수준의 분양가는 적절하게 산정됐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임차인 반발이 거세지자 건설사 측은 분양가를 2000만 원을 낮췄지만 여전히 임차인들이 주장하는 분양가보다 7000만 원 이상 높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입주민들은 분양가 인하 소송이나 분양금지 가처분 신청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서희스타힐스’도 지난해 임대 기간 만료 이후 분양 전환이 진행중이지만 분양가에 동의하지 않는 임차인들의 반발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이 임차인들은 임대차 계약 체결 당시 최초 분양가로 10년 후에 입주할 수 있다는 조건을 믿고 기다렸으나 분양가의 기준이 되는 감정평가액이 너무 높게 산정됐다며 올해 9월 인천도화리츠를 상대로 ‘분양전환 절차 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A2-13블록 ‘위례포레스트사랑으로부영’ 단지도 의무 임대 기간의 50%를 지나 조기 분양을 추진한 지난해부터 임차인과 사업자인 부영그룹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임차인은 이 단지의 부지가 LH 공급택지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부영 측은 “임대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이야기한다. 업계에서는 분양 전환 세부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이같은 갈등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법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나마 이달 10일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위례’의 사업자는 임차인에게 임대 2년 추가 연장과 무주택 임차인 우선 분양, 감정평가를 통한 분양가 산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HUG 관계자는 “무주택자 주거 안정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 합의안이 합리적이라고 평가된다”며 “다만 임차인과 사업자가 이를 수용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e편한세상 테라스위례’ 사례가 답으로 굳어지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한 한 건설사의 관계자는 “민간임대 주택의 목적이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건 맞지만 의무 임대 기간 만기 도래 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며 “이제와서 분양 전환 시 건설사 등 사업자의 자율성을 규제하면 수익률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분양하지 않고 의무 기간 이후에도 임대로 쭉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10·15 주택 안정화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분양 실적에 대한 우려도 크다”고 덧붙였다. -
"'직주근접' 이점에 고급주거타운 형성"… 현대건설,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2.22 11:10:25현대건설이 이달 울산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대에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이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84㎡A 64실 △84㎡B 58실로 1~3인 가구 등 소가족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2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울산 최초로 현대건설의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도입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해 보다 정숙하고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해 도시적 감각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점이 특징이다.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옵션으로 구성했으며, 4 베이(Bay)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건설의 특화 주거상품 ‘H 시리즈’가 적용돼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화 상품으로 적용되는 ‘H업앤다운 테이블’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테이블로, 좌식 다이닝부터 스탠딩 테이블까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식사,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H룸인룸(Room in Room)’은 침실 두 개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해 서재, 취미실, 별도의 침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H멀티라운지’는 침실 일부를 줄여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위한 별도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를 갖춰 우수한 조망권도 보장한다. 스카이라운지는 1단지 34층과 2단지 23층에 각각 마련해 단지별로 각각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의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입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보는 고급 주거 서비스를 소유주 선택에 따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스카이라운지 카페 24시 운영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안에서도 호텔 수준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야음동 일대는 울산을 대표하는 고급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1·2단지)을 포함한 총 3개 단지가 착공에 돌입했다. 향후 약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또 산업·비즈니스의 중심권역에 포함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울산의 산업·비즈니스 핵심축인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형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는 현대모비스, S-OIL, SK케미칼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자리 잡아 ‘직주근접’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 등 뛰어난 상권과 용연초,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태화강역(동해남부선·KTX)을 통해 서울까지 약 3시간대, 부산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트램 2호선(예정)이 통과하는 야음사거리역이 인근에 자리해 역세권 입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선암호수공원은 선암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태공원으로 산책로와 야생화단지와 다채로운 자연 탐방 공간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가 자리잡고 있다. 울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목적의 청약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 및 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68~176㎡ 타입은 추첨제 10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또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1·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이달 24일 울산 남구 달동 1325-13일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한화포레나 부산 대연' 등 3개 단지서 총 1406가구 분양[분양캘린더]
부동산 분양 2025.12.21 18:17:48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406가구(일반분양 114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은 23일 경기 이천시 중리동 5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 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이천시청을 중심으로 이천아트홀, 보건소, 경찰서, 세무서 등 주요 행정시설이 밀집한 이천중리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하며,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앞 유치원·중리초가 ‘26년 3월 개교 예정이며 SK하이닉스, OB맥주, 이마트후레쉬센터 등 대기업 생산시설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설봉공원, 설봉저수지, 시립미술관 등도 위치한다. 24일에는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6개동, 전용면적 84~176㎡, 총 631가구(오피스텔 122실 별도) 규모로, 번영로·수암로를 통해 울산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야음초·중, 용연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현동 학원가와 수암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
경기 이천 등 전국 3곳서 1406가구 분양[분양캘린더]
부동산 분양 2025.12.21 17:40:58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406가구(일반분양 114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은 23일 경기 이천시 중리동 5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천중리지구 B3 블록 금성백조예미지’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 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6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631가구(오피스텔 122실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
"GTX-B 등 더블역세권 입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2.19 15:19:15‘더블 역세권’ 입지에 더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개통까지 예정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2568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 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은 물론 인천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은 GTX-B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GTX-B 노선이 개통하면 인천대입구역(종점)부터 서울역까지 약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단지 인근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가 자리해 있으며 반경 1㎞ 내에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도 가깝다. 간석동·구월동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2023년부터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거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홈 관리 시스템인 ‘홈닉’,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현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을 도입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거실은 우물 천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로봇청소기 수납장,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 루버시스템,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됐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9월로 계획돼 있다. -
"공원형 아파트 단지 조성"… 대우건설, 부산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2.19 10:50:11대우건설이 부산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30번지 일대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총 14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74㎡A 20가구, 76㎡A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4㎡A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전용 76㎡A는 주방에 아일랜드장을 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타워형 구조를 채택했다. 타워형 84㎡A 타입은 ‘이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채광,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안방뿐 아니라 침실에도 드레스룸을 설계했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전체 대지의 약 37%를 할애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했다. 단지 중앙의 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해 순환산책로,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등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 운동·휴식시설과 독서실·키즈카페·공유오피스·키즈도서관 등 학습 및 문화시설 등이 있다. 교육과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의 서측에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이, 동측에는 센텀시티 내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상업·문화시설이 자리해 있다. 단지 인근에 혜화초, 충렬초·중·고, 혜화여중·여고 등 명문 학교도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체결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자리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30년 3월이다. -
"판교·강남 접근성 우수"… GS건설, 용인서 ‘수지자이 에디시온’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2.19 10:43:01GS건설이 경기도 용인에서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과 생활인프라, 미래가치, 신축 희소성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빼어난 점이 장점이다. 특히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하면 SRT 수서역까지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풍덕초와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전 가구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일부 동에 ‘유니자이’ 측벽 특화로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중심부를 비롯한 곳곳에 조경시설이 선보인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신축 공급가뭄이 심화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다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
서울 분양 3년 전 대비 반토막…"공급 부족에 집값 불안 확산"[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9 09:18:00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최근 3년 평균(2022~2024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이 확산된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예정 물량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1만 43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2~2024년 서울의 연평균 분양 물량(2만 6689가구)과 비교해 46.4% 감소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분양 규모는 2021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1만 274가구까지 줄었다가 2022년 2만 7356가구, 2023년 2만 224가구, 지난해 2만 9488가구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최근 4년 가운데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수는 “2023년부터 건설 경기가 악화해 아파트 착공이 급격히 줄었다”며 “선행지표인 착공 감소의 여파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시장 불안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산·서대문·종로 등 8개구 올 '분양 제로'…공급 절벽이 집값 불안 키워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구 등 8개 구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한 채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사업지도 늘면서 시장 불안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1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 5419가구로 지난해(24만 4625가구) 대비 7.8% 감소했다. 서울은 정비사업 지연 등의 여파로 인해 분양 물량이 1만 4300 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만 9488가구)의 48%에 불과한 수치이다. 서울에서는 총 17개 구에서 34개 단지만 신규 분양을 진행했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19가구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은평구(1개 단지, 2451가구) △송파구(2개 단지, 1909가구) △동작구(3개 단지, 1196가구) △구로구(1개 단지, 983가구) 순이었다. 반면 서울 노원·도봉·강북·관악·금천·서대문·용산·종로구 등 8개 구에서는 아파트 분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전체 자치구 중 30% 가량에서 분양 물량이 한 채도 나오지 않은 셈이다. 서울 분양 물량 급감은 과거 추진됐던 정비사업 규제 정책과 공사비 인상 등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서울 공급의 상당수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이뤄지는데 10여 년 전부터 정비구역 해제,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같은 정책이 추진되다 보니 정비사업 인허가 물량도 줄었다”며 “이 상황에서 공사비 인상까지 겹쳐 재건축·재개발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착공과 분양 감소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급의 선행 지표인 아파트 착공 물량은 서울 기준으로 2022년 4만 4894가구, 2023년 2만 7426가구, 2024년 2만 1821가구로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분양 일정을 미룬 단지도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더샵 신풍역’, 동작구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당초 연내 분양을 계획했지만 내년 초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6·27 대출 규제’와 ‘10·15 대책’ 등으로 분양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분양 연기가 잇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규제 지역에서는 아파트 분양 중도금과 잔금 대출에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가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급 감소가 올해 서울 집값 급등의 원인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수는 “올해부터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본격화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택 매수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심리가 커졌다”며 “여기에 더해 대출 규제로 주택 거래 자체가 어려워져 거래량이 줄어드는 대신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분석했다. -
용산·서대문·종로 등 8개구 올 '분양 제로'…공급 절벽이 집값 불안 키워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8 17:56:23올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구 등 8개 구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한 채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사업지도 늘면서 시장 불안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 5419가구로 지난해(24만 4625가구) 대비 7.8% 감소했다. 서울은 정비사업 지연 등의 여파로 인해 분양 물량이 1만 4300 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만 9488가구)의 48%에 불과한 수치이다. 서울에서는 총 17개 구에서 34개 단지만 신규 분양을 진행했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19가구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은평구(1개 단지, 2451가구) △송파구(2개 단지, 1909가구) △동작구(3개 단지, 1196가구) △구로구(1개 단지, 983가구) 순이었다. 반면 서울 노원·도봉·강북·관악·금천·서대문·용산·종로구 등 8개 구에서는 아파트 분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전체 자치구 중 30%가량에서 분양 물량이 한 채도 나오지 않은 셈이다. 서울 분양 물량 급감은 과거 추진됐던 정비사업 규제 정책과 공사비 인상 등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서울 공급의 상당수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이뤄지는데 10여 년 전부터 정비구역 해제,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같은 정책이 추진되다 보니 정비사업 인허가 물량도 줄었다”며 “이 상황에서 공사비 인상까지 겹쳐 재건축·재개발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착공과 분양 감소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급의 선행 지표인 아파트 착공 물량은 서울 기준으로 2022년 4만 4894가구, 2023년 2만 7426가구, 2024년 2만 1821가구로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내년 이후로 분양 일정을 미룬 단지도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더샵 신풍역’, 동작구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당초 연내 분양을 계획했지만 내년 초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6·27 대출 규제’와 ‘10·15 대책’ 등으로 분양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분양 연기가 잇따른 것으로 평가한다. 현재 규제 지역에서는 아파트 분양 중도금과 잔금 대출에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가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급 감소가 올해 서울 집값 급등의 원인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수는 “올해부터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본격화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택 매수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심리가 커졌다”며 “여기에 더해 대출 규제로 주택 거래 자체가 어려워져 거래량이 줄어드는 대신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분석했다. -
서울 올 1.4만가구 분양…3년 평균의 절반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8 17:51:49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최근 3년 평균(2022~2024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이 확산된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예정 물량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1만 43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2~2024년 서울의 연평균 분양 물량(2만 6689가구)과 비교해 46.4% 감소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분양 규모는 2021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1만 274가구까지 줄었다가 2022년 2만 7356가구, 2023년 2만 224가구, 지난해 2만 9488가구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최근 4년 가운데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수는 “2023년부터 건설 경기가 악화해 아파트 착공이 급격히 줄었다”며 “선행지표인 착공 감소의 여파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시장 불안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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