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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DSR 시행 전 막차타자”…이달 말까지 1만7000가구 분양[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6.11 08:55:55새 정부 출범이후 이달 말까지 분양시장에는 신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7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를 피해갈 수 있어 지방 광역시에서 유망 단지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일반분양 물량 1만 7077가구가 추가로 풀릴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및 수도권 물량이 7527가구로 가장 많고, 지방 광역시 5447가구, 그 외 지방 4103가구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대거 공급의 이유는 대선 종료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내달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3단계 스트레스 DSR’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도 DSR 3단계를 피해야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DSR 시행 전 막차 분양의 희소성과 새 정부 출범 및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감 확대 등으로 수요층의 관심도 이전보다 더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분양된다. 옛 대구 MBC 부지를 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는 4개 동 전용면적 136~244㎡ 604가구 규모다. 대구 최초로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영화관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옛 한진CY부지를 개발해 짓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67층, 총 2070가구의 대단지다. 또 부산에서는 쌍용건설이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전에서는 시행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총 509가구가 공급된다. 대전은 그동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단지가 모두 완판을 이어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 주요 지방 물량으로는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에서 각각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총 1238가구)’,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총 8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분양되는 단지로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있다. 지하 4층~지상 33층, 5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 경기권 주요 단지로는 경기 김포의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총 1769가구)’, 경기 안양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총 507가구)’, 경기 화성 ‘동탄 파라곤 3차(총 1247가구)’, 경기 용인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총 997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
전국 30평대 아파트 분양가 7억 7000만원…서울은 17억[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6.11 08:54:35전용면적 84㎡, 이른바 신축 아파트 ‘국민평형’의 분양가가 7억 원대에 진입했다. 1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 간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억 7235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2023년 6월~2024년 5월) 6억 7738만 원보다 9496만 원 상승한 수치로, 1억 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전용 84㎡ 기준, 단순 평균 적용) 서울 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7억 673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고 뒤이어 제주(8억 8625만 원), 부산(7억 8775만 원), 대구(7억 7081만 원) 경기(7억 507만 원), 대전(6억 8600만 원), 인천(6억 7758만 원) 순이었다. 사실상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국평 기준 7억 원 이상의 분양가가 보편화되고 있다. 분양가 상승의 이유로는 단순한 집값 상승 외에 공사비 전반적인 구조적 인상을 들 수 있다. 시멘트, 철근, 레미콘 등 건축 자재의 가격이 최근 3~4년간 큰 폭으로 올랐으며, 건설 인건비도 오름세를 보인다. 특히, 층간소음 기준 강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제도 등 설계 기준의 변화도 분양가 인상의 원인으로 꼽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분양가는 구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예전처럼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공사비 부담이 더 반영된 단지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수요자라면 청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10 07:00:00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이 이달 말 진행된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이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영동대로 337)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조망권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게 될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지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가까운 데다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경인고속도로·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일조와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일상 편의와 여가 활동을 고려해 피트니스센터·작은 도서관·실내 골프연습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9 10:29:59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이 이달 말 실시된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이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영동대로 337)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게 될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지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 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가깝고,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등의 추가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경인고속도로·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가까이 영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양화중·영원중·장훈고·영등포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목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복합상업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홈플러스·코스트코·영등포시장 등 현대식 유통시설과 전통시장도 가깝다. 이대목동병원·한강성심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청·주민센터·도서관·문화공간 등 각종 공공·행정·문화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일조와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일상 편의와 여가 활동을 고려해 피트니스센터·작은 도서관·실내 골프연습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상반기 분양 2만 가구 줄어… 광주는 300가구 공급이 전부 [집슐랭]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6.09 07:40:00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2만 가구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200가구가량 늘었으나 지방에서 감소 물량이 두드러졌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은 5만 5339가구로 지난해 상반기(7만 4577가구)보다 25.8%(1만 9238가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2만 9465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만 8241가구, 지방은 지난해(4만 5112가구)의 60% 수준인 2만 7098가구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분양됐다. 경기도 역시 지난해 상반기 2만 243가구에서 올해 2만 1564가구로 6.5% 늘었다. 하지만 광주·인천·대전·울산 등의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광주는 지난해 상반기 8647가구에서 올해 300가구로 급감했다. 대전과 울산 역시 지난해보다 공급 물량이 각각 3518가구, 1522가구 감소했다. 인천 역시 올 상반기 4115가구에 그쳐 지난해(7857가구)보다 3000가구 이상 급감했다. 다만, 부산과 대구는 전년보다 각각 1734가구, 698가구 늘었다. 지방의 분양물량이 급감한 이유는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방의 주택 수요가 줄면서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미분양이 늘었다”며 “지방 건설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급증하는 PF 공매·미분양…"2주택자 취득세 중과 폐지 등 지원책 펴야"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6.08 18:00:22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공매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11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까지 늘어나는 등 건설업 위기감도 다시 확산하는 상황이다. 건설업계 안팎에서는 새 정부에서 건설시장 회복을 위해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해 취득세 경감 등 강력한 세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집에서 밝힌 ‘건설 경쟁력 강화로 건설강국 중흥’을 달성하려면 위기의 건설업계에 대해 과감한 규제 완화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개찰이 진행된 신탁사의 토지 매각 공매 건수는 388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37건)보다 53% 증가한 수치다. 2년 전과 비교해서는 2.8배 늘었다. 토지 매각 공매가 급증한 것은 건설경기 악화로 미분양 우려가 커진 데다 고금리 등으로 브릿지론 대출 연장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서는 공매로 내몰릴 사업장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업성 악화에 매각을 추진 중인 부실 PF 사업장은 올해 1월 195곳에서 5월 356곳으로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올 연말에는 1000곳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미분양이 적체된 지방이 60%를 차지했다. 아파트·주상복합과 같은 주거시설 외에 타운하우스, 물류센터, 근린생활시설(상가) 등도 착공에 나서지 못하고 매각을 추진 중이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실 PF 사업장 매각을 통해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매각이 지연될 수록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PF뿐 아니라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증가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1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2만 6422가구까지 늘었다. 전북(41.7%), 경북(21.8%), 대구(16.1%) 등은 3월보다 두 자릿수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이 계속 쌓이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건설업체도 늘고 있다. 올 들어 시공능력평가 58위인 신동아건설을 비롯해 삼부토건(71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흥건설(96위), 대저건설(103위), 삼정기업(114위), 이화공영(134위), 안강건설(138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등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건설업계의 불황은 경제성장률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건설투자는 -6.1%의 역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투자는 지난해 -2.7%를 기록하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4%포인트 깎아내린 것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성장률을 0.9%포인트 끌어내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건설투자가 만약 0% 성장만 해도 올해 성장률은 0.8% 가 아닌 1.7% 수준은 됐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건설업계는 이에 경제 성장률 제고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강력한 세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근간인 건설경기 회복’을 제시한 바 있다. 건설업계는 이에 2주택자 취득세 중과 폐지 등을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행 법규상 2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취득하면 일반세율(1~3%)보다 높은 8%의 세율이 적용된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올 3월 2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는데 탄핵정국으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양도세율 산정 시 주택 수 산정범위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행 규정상 양도세율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 지방 주택은 수도권·광역시·특별자치시 이외 지역에 소재하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주택이다. 이로 인해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부산·대구 등에서 물량 해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건설업계는 현행 기준을 비수도권 소재의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장기 악성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소해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 재정으로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수는 없는 만큼 시장에서 이를 소화하도록 세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올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 5.5만 가구…작년보다 2만 가구 줄어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6.08 17:56:04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2만 가구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은 5만 5339가구로 지난해 상반기(7만 4577가구)보다 25.8%(1만 9238가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2만 9465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만 8241가구, 지방은 지난해(4만 5112가구)의 60% 수준인 2만 7098가구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분양됐다. 경기도 역시 지난해 상반기 2만 243가구에서 올해 2만 1564가구로 6.5% 늘었다. 하지만 광주·대전·울산 등 지역의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광주는 지난해 상반기 8647가구에서 올해 300가구로 급감했다. 대전과 울산 역시 지난해보다 공급 물량이 각각 3518가구, 1522가구 감소했다. 인천 또한 올 상반기 4115가구에 그쳐 지난해(7857가구)보다 3000가구 이상 급감했다. 다만, 부산과 대구는 전년보다 각각 1734가구, 698가구 늘었다. -
[분양캘린더] 경기 ‘오산세교아테라’ 등 1944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5.06.08 14:42:176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호건설·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는 10일 경기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대에 ‘오산세교아테라’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초·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초평도서관도 가깝다. 세교 2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억 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같은 날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는 금성백조건설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총 5개 동, 전용 84㎡ 4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며 국제학교가 예정된 에듀타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코오롱글로벌·이수건설 컨소시엄은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805번지 일원에 ‘동남하늘채에디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월운천·무심천·원봉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또 운동초·중, 상당초·고교를 비롯해 용암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영화관, 충청북도체육회관, 청주문화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
용산 유엔사 부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오피스텔 이달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5 16:09:02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개발 중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오피스텔 물량이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5일 개발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 측은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옛 유엔사 부지인 이태원동 22-34 일대 총 4만 4935㎡ 부지에 아파트와 호텔·유통 시설·오피스 등을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13조 8000억 원에 이른다. 시행은 일레븐건설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용산일레븐이 맡았다. 앞서 일레븐건설은 2017년 이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1조 552억 원에 사들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럭셔리 호텔·리조트·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로즈우드호텔 앤드 리조트’가 ‘로즈우드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프로젝트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4개 동, 전용면적 53~185㎡, 775가구 규모로 분양된다.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을 하이엔드 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만 9000㎡ 규모의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도 문을 열 예정이다. 호텔 로즈우드서울은 2027년 개관이 예상된다. 아파트 419가구는 오피스텔 분양 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임대한 뒤 분양하는 '임대 후 분양'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한남동의 고급주택 '나인원한남'도 2018년 분양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임대 후 분양을 택한 바 있다. -
공매 시장서도 외면당한 강남 '펜디 아파트' 부지
부동산 분양 2025.06.04 14:44:08초호화 주상복합을 짓다 빚을 갚지 못해 공매에 부쳐진 서울 강남구 ‘포도 바이 펜디 까사’ 부지가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 최악으로 치달은 건설경기에 강남 알짜 땅마저 개발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공매 포털 사이트 온비드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4번지 토지 및 건물 공매 물건에 대한 개찰을 진행한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토지 약 3253㎡(약 980평) 및 건물 등이 매각 대상으로, 최저 입찰가는 3712억 8800만 원이다. 다음 입찰일은 이달 16일로, 1차 입찰가보다 약 5% 낮은 3572억 3000만 원부터 공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사이에 위치한 이 부지에는 애초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29가구 및 오피스텔 6실 규모의 초고가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특히 이탈리아계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은 데다 분양가가 200억 원대로 책정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부동산 개발업체가 부지 매입을 위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뒤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는 기한이익상실(EOD) 상태에 빠지면서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했고 결국 올해 3월 공매에 넘겨진 것이다. 포도 바이 펜디 까사 개발 부지에 대한 공매는 올해 10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0회차 최저입찰가는 2340억 원으로 감정가(3099억 원)의 약 75% 수준이다. 만약 남은 공매 절차에도 불구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수의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감정가의 절반 이하 값에 넘기는 ‘헐값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PF 침체로 공매에 부쳐진 사업장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오데뜨오드 도곡’은 높은 분양가에 미분양이 발생했고, 8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전량이 공매로 넘어갔다. 지난해 최초 최저입찰가는 1829억 원이었으나 올해 5월 최저입찰가는 1000억 원까지 떨어졌고, 이마저도 유찰됐다. 이밖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가 오피스텔 ‘청담501’ 부지도 공매에 부쳐졌고 총 9번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을 통해 지난해 말 주인을 찾았다. 한편 한국은행 수정 경제 전망에 따르면 올해 건설투자 성장률은 -6.1%로 예상됐다. 이는 한은의 경제통계시스템(ECOS) 시계열상 1998년 외환위기 당시 -13.2% 이후 최저 수준이다. -
DSR 3단계 대출규제 전 막차…이달 수도권 1.4만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3 07:00:00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 6407가구로, 전년 동월(1만 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약 2만 1550가구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1만 3865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경기는 1만 295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한 곳만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잠실르엘’은 기존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권에서는 1000가구 전후의 대규모 분양이 집중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997가구)와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1,029가구) 등이다. 지방 물량은 전체 1만 2542가구로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직방의 한 관계자는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잔금 대출부터 적용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선별적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6월 2만6000가구 분양…서울은 잠실르엘 나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2 14:24:20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 6407가구로, 전년 동월 실적(1만 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약 2만 1550가구로 추정된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1만 3865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경기는 1만 295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한 곳만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잠실르엘’은 기존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권에서는 1000가구 전후의 대규모 분양이 집중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997가구)와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1,029가구) 등이다. 지방 물량은 전체 1만 2542가구로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직방의 한 관계자는 “6월 분양시장은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된 가운데 청약 흐름도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잔금 대출부터 적용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선별적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달 28일 기준 분양 예정 물량 1만 7176가구 중 1만 2402가구가 분양돼 분양실적률 72%를 기록했다. -
서울 고덕 '국평' 9억 후반대 분양가 통할까…전국 885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02 07:15:00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이달 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천호대로·하남대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강명초·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바로 앞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개교 예정이다. 벌말근린공원·능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 84㎡ 분양가는 9억 7500만~9억 8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입주한 인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 84㎡는 올해 5월 10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금호건설은 6일 경기 오산 벌음동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세교2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분양캘린더] '고덕강일대성베르힐' 등 885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01 17:27:15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이달 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금호건설은 6일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세교2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악성 미분양 주택' 20개월 연속 증가…11년 8개월 만 최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5.30 08:16:27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주택을 의미하는 ‘악성 미분양’ 규모가 11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주택 공급 지표인 인허가, 준공, 착공의 1~4월 실적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6422가구로 집계됐다. 3월보다 5.2%(1305가구) 많을 뿐 아니라 2013년 8월(2만 6453가구) 이후 11개월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2023년 8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의 83%(2만 1897가구)는 지방에 몰려 있다. 대구가 3776가구로 가장 많고, 경북(3308가구), 경남(3176가구), 부산(2462가구)이 뒤를 이었다. 일반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6만 7793가구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올해 1월 7만 2624가구 수준에서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일반 미분양 주택도 지방에서 76.5%(5만 1888가구)가 나왔다. 4월까지 주택 공급의 대표적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도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2만 4026가구로 전년 동기(2만 7924가구) 대비 14% 줄었다. 1~4월 누계 인허가는 9만 14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0만 2482가구)보다 12.2%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은 1~4월 주택 인허가가 5만 1537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이 기간 지방 인허가(3만 8477가구)는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해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4월 주택 착공은 2만 5044가구로 3월보다는 81.8% 늘었지만, 1~4월 누계(5만 9065가구)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33.8% 줄었다. 4월 준공(입주)은 3만 5107가구로 전월 대비 34.4% 증가했다. 1~4월 누계는 13만 91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 이른바 ‘3대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정부의 건설 경기 회복 정책으로 지난해 각각 0.1% 감소, 26% 증가, 3.2% 증가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이 같은 회복세가 다시 꺾인 셈이다. 지난달 분양은 2만 214가구로 전월 대비 133.8% 증가했다. 하지만 1~4월 누계(4만 1685가구)로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1~4월 분양은 수도권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7%, 지방은 54.3% 줄었다. 4월 전국의 주택 매매는 6만 5421건으로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4월 1만 2017가구가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는 8029건으로 전월 대비 14.1% 감소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월 3000건대, 2월 4000건대에 머물렀지만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9349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같은 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 3구·용산구로 확대 지정한 뒤 4월에 다시 꺾였다. 4월 전월세 거래는 22만 8531건으로 전월 대비 4.4%, 전년 4월 대비 6.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1~4월 누계 기준 60.4%로 5년 평균인 48.7%보다 훨씬 높다. 전세 사기 여파로 많아진 월세 거래는 비아파트의 경우 비중이 74.8%(1~4월 누계 기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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