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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장항선 개통 수혜…산단 개발 호재도[HOT 분양단지]
부동산 정책·제도 2024.11.06 07:00:00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12년 만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입주자가 6년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뉴홈(공공분양)’ 선택형 단지라는 것이 특징이다. DL이앤씨는 이달 중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 신대로 168번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주택형별로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입주자가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동시에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DL이앤씨는 설계에 공을 들이며 특화 설계 ‘C2 하우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충청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도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앞서 2월 충청남도와 충남대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지난 1일 개관했다.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에 4000여명이 방문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이달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11.05 06:00:00원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300가구 △84㎡B 106가구 △84㎡C 36가구 △113㎡ 101가구다. 오피스텔은 △111㎡ 21실 △115㎡ 63실 등이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대 연면적 380만㎡에 총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돼 계획인구 3만여 명 · 1만1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친환경 산업시설과 더불어 상업유통단지 · 주거단지 · 공공시설 · 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다. SK하이닉스 ·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이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 (예정) 역세권으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KTX · 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도보거리 내 근린공원은 물론 무심천 · 문암생태공원 · 운천공원 · 명심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청주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됐다. 세대 내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도록 했다. 전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팬트리 (일부 세대) · 알파룸 (일부 세대) 등을 갖춰 풍부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단지내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한 GX룸 · 피트니스클럽 · 골프연습장 · 탁구장 및 도서관 · 스터디카페 · 어린이집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612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달 전국서 3만 9240가구 쏟아진다…서울은 4331가구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11.04 16:14:03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1월 전국 49개 단지에서 3만 9240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물량으로, 수도권에만 2만 90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공급 부족 불안감에 새 아파트 수요가 이어지며 이달에도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서울 4331가구를 포함해 전국 3만 9240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 5135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만 382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이 4331가구, 인천이 2751가구로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충남이 625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강북 지역의 대단지 분양이 눈길을 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총 1856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3800만~3900만 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적용하면 국민 주택형인 전용 85㎡의 최고 분양가는 12억 원이 넘는다. 지난 7월 인근의 장위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보다 높은 분양가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는 중랑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99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강남권에서는 방배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츠카운티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경기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평택시, 의왕시, 인천시 등에 분양 물량이 몰려 있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퍼스니티(2737가구),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한신더휴( 991가구),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1차디에트르B2BL(703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 1500가구,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672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분양 물량이 몰리면서 지역별·단지별 청약 양극화도 뚜렷해질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가격 상승 여력을 기대한 청약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지방은 미분양 문제와 ‘다주택자 규제’로 인한 투자수요 유입이 제한돼 청약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
DL이앤씨, '더블 역세권'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11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1.04 09:07:26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5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지하철 2∙9호선 당산역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위치한다. 타임스퀘어와 IFC몰, 더현대 등 영등포∙여의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우체국, 당산2동주민센터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을 보면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당서초와 당산서중이 자리한다. 반경 1㎞ 내 선유초와 선유중, 선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차별화한 상품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 51㎡ 타입의 경우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을 더한 구조로 설계해 기대를 모은다. 기존 주방 후드 대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 사일런트 후드’,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에는 대단지 수준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주로 도입되는 스카이라운지가 구성된다. 또 사우나와 프라이빗오피스룸 등 특화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11월 중 공개 예정이다. -
[분양캘린더] 충남 아산 등 전국 6개 단지 4679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4.11.03 17:21:38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6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172가구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163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0·84㎡, 9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수도권 1호선 탕정역을 버스 환승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산 디스플레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6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아이파크시티'의 모델하우스를 8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 1호선 두정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 성성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 '곤지암역제일풍경채',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파크(AA28)' 등도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연다. -
서울 아파트 매매 3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은 늘어
부동산 분양 2024.11.01 07:00:00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 열기에 소진되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도 다시 적체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1267건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 5829건으로 21.2% 줄었고, 지방은 2만 5438건으로 8.7% 뒷걸음질쳤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만 9263건으로 17.9% 감소하면서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을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51건으로 전월 대비 34.9% 급감했다. 이는 지난 4월(4840건)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거래 절벽기였던 올해 초까지만 해도 월간 2500여 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대출 효과에 힘입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7월 9618건까지 증가했다. 이후 정부의 대출규제가 본격화된 8월부터 7609건으로 꺾이기 시작한 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작된 9월에는 5000건을 밑돌았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정책대출 대상 주택이 많은 서울 외곽보다 은행 대출에 의지해야 하는 상급지의 거래가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9만 146건으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전세 거래량이 전월 대비 7.5% 줄었고, 월세 거래량도 10.5% 감소했다. 올해 1~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7.4%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주건협 "내달 3932가구 분양"…서울·인천 '제로'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31 15:10:28건설사 9개사가 11월 아파트 3932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3932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5457가구) 대비 28% 감소한 수치로 전년 동월(6343가구)과 비교하면 감소폭(38%)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충남(1254가구)과 충북(1075가구)에서 가장 많이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서만 642가구가 공급되고, 대전 809가구, 대구 108가구, 전남 44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은 없다. -
대단지에 역세권 프리미엄…'힐스테이트 이천역' 분양 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31 09:35:36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선호도 높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의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어 향후 이천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 편의,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
서울 아파트 매매 3개월 연속 내리막…악성 미분양도 늘어
부동산 분양 2024.10.31 06:05:00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 열기에 소진되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도 다시 적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1267건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 5829건으로 21.2% 줄었고, 지방은 2만 5438건으로 8.7% 뒷걸음질 쳤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만 9263건으로 17.9% 감소하면서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을 끌어내렸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51건으로 전월 대비 34.9% 급감했다. 이는 지난 4월(4840건)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7월 9518건으로 급증했다 8월 7609건, 9월 4951건으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9만 146건으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전세 거래량이 전월 대비 7.5% 줄었고, 월세 거래량도 10.5% 감소했다. 올해 1~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7.4%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6776가구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10.2%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지난 6월 1만 5051가구에서 7월 1만 3989가구, 8월 1만 2616가구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1만 3898가구로 반등했다. 반면 지방 미분양 주택은 지난 6월 5만 8986가구에서 지속 줄어 지난달 5만 2878가구를 기록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늘었다. 지난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 7262가구로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수도권은 2887가구로 전월 대비 2.3% 늘었다. 지방도 1만 4375가구로 전월 대비 5.4% 많아졌다. 전남의 악성 미분양이 255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1706가구), 대구(1669가구), 부산(1535가구), 제주(1390가구) 등의 순이다. 주택 공급지표인 착공, 분양, 준공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선행지표는 인허가는 여전히 부진하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 848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2.8% 감소했다. 1~9월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간 대비 22.6% 줄었다. 특히 누계 기준 비(非) 아파트 인허가 감소 폭이 31.3%로 아파트(-21.2%)보다 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주택 인허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반면 인천(-55.5%)과 경기(-21.9%)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지방은 22.2% 줄었다. 1~8월 누계 전국 착공은 19만 4007가구로 전년 동기간 대비 37.7% 증가했다. 다만 유형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아파트는 56.4% 늘어난 반면 비아파트는 2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분양(승인 기준)은 16만 1957가구로 49% 증가했다. 준공도 32만 9673가구로 8.4% 늘었다. -
6년 살고 내집으로…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첫 입주자 모집
부동산 분양 2024.10.30 11:10:49정부가 6년 동안 거주한 후 분양받을 수 있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전국 9개 시도에서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로 거주한 이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는 올해 ‘8·8 대책’을 통해 해당 유형 도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월세형(신혼·신생아 매입임대) 317가구, 든든전세(전세형) 774가구다. 이중 서울 225가구, 경기 371가구, 인천 365가구 등 수도권에 961가구를 공급한다. 든든전세의 경우 소득·자산요건과 상관없이 시세의 90% 임대료로 공급한다. 다만 분양전환은 입주 시 일정 소득과 자산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자산은 3억 6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 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한 기간 거주할 수 있다. 분양전환가격은 입주 시 감정평가금액과 6년 후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의 평균으로 정한다. 분양가 상한은 분양 시 감정평가액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한다. 신청방법, 주택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31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첫 번째 분양전환형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이어서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도 차질 없이 공급해 비아파트 시장 안정화 및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역세권 2737가구 대단지…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11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30 09:50:24GS건설이 경기도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로 구성됐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3km 내에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km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학원들이 대거 모여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장점이다.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과 입주민회의실, 독서실, 임대형 스튜디오, 임대형 창고, 북카페, 키즈카페, 사우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카페테리아와 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이며 입지가 우수한데다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상봉터미널 부지에 ‘더샵 퍼스트월드’ 11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30 09:46:02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중랑구의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후광효과까지 기대된다.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 수는 △39㎡ 50가구 △344㎡ 35가구 △359㎡ 41가구 △384㎡ 244가구 △398㎡ 346가구 △3118㎡ 84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이고,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단지에서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날 입지를 강점으로 하며,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풍부해 주거편의도 우수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의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저층부(지하1층~2층) 약 8900평 규모의 판매•문화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용마랜드,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아울러 단지를 둘러싼 상봉 7구역, 상봉 9-1구역, 상봉 13구역 등의 재개발 계획으로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39㎡, 44㎡는 소형이지만 넓은 거실이 특징이며,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된다. 84㎡는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에 유리하고, 98㎡는 광폭 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118㎡는 5베이 구조로 나와 더욱 넓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상봉터미널의 개발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향후 이 지역 일대의 정비사업 등으로 환골탈태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샵 퍼스트월드’가 새롭게 변화될 이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
"토큰증권, 부동산 미분양 사태 해결 가능"
블록체인 블록체인 2024.10.29 17:44:54토큰증권(ST)이 부동산 미분양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이하 HOR)는 29일 ‘부동산 토큰증권을 통한 공유경제 구현과 부동산 소유의 대중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HOR은 현재 법·제도적인 이유로 활성화하지 못한 토큰증권 시장이 열리면 국내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토큰증권은 블록체인상의 토큰 보유 비율에 따라 건물, 땅 등 부동산 소유권 지분을 일부 보장 받는 증권형 상품이다.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인 부동산투자신탁(리츠), 펀드와 달리 투자자가 직접 부동산을 선택할 수 있고 거래소 등 유통 플랫폼에서의 중도 환매도 자유롭다. HOR은 미분양 주택 급증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큰증권을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R리츠는 건설사 등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미분양 매물을 매입해 일정 기간 임대로 운영하고 나중에 매각·분양해 시세 차익을 얻는 상품이다. CR리츠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미분양 주택 2163세대를 매입·운영해 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에 이바지한 바 있다. 토큰증권은 접근성이 낮은 CR리츠와 달리 거래 내역이 모두 블록체인에 공개되고 소액으로 투자·환매할 수 있다. 따라서 CR리츠보다 빠르게 부동산 유동성을 늘리고 금융시장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HOR은 지난 8월 기준 5만 호 이상에 달하는 지방 지역의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당 하나의 토큰증권을 발행해 주택을 매입·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미국에선 토큰증권 플랫폼 ‘리얼티’가 저평가된 주거용 부동산을 토큰증권으로 발행해 수익을 냈다. 김용범 HOR 대표이사는 “토큰증권은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부동산 등 비유동 자산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에선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토큰증권의 순기능이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한국도 토큰증권 관련 제도가 완비되면 부동산 투자 수요가 확대돼 다양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에서 상업용 오피스나 물류센터, 소형 단독주택, 숙박 시설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행돼 연간 수천억 원 이상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딜로이트는 글로벌 부동산 토큰증권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1조 달러(약 1388조 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지난 2020년 일본보다 빠르게 부동산 토큰증권을 출시했지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예외적으로만 사업이 가능하다. 카사코리아와 루센트블록, 펀블, 비브릭 등 한국 사업자들이 지난해 발행한 부동산 토큰증권 규모는 225억 원에 불과하다. -
두정역 역세권 알짜 입지에 '브랜드 타운' 첫 단지
부동산 주택 2024.10.29 10:15:17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 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지구 일대는 6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리한다. 호수공원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체험형 키즈파크인 바운스 슈퍼파크도 비교적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현재 배정 초교는 천안성성초로,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자리한다. 가람중(2025년 3월 예정)과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성성동 및 두정동에 조성된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쉬운 것도 특징이다. -
3673가구 ‘자이’ 마을 탄생…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1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29 09:33:07GS건설이 오는 1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2-12번지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조성되는 3673가구 중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첫 분양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분양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일대는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탕정·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쉽고, 향후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발코니 평면구조 적용으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의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특히 단지 주동 35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면 불당지구부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지역 내 새로운 주거 중심 라인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총 3673가구로 조성될 자이 타운의 규모와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불당119 안전센터 부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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