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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명무실 지방 미분양 매입…목표치 78%도 벅차
부동산 분양 2025.12.18 07:00:00침체된 지방 건설 경기의 부양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아파트 매입 가구 수가 당초 연내 목표 물량인 3000가구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1차 공고를 통해 계약이 진행 중인 단지와 2차 공고에서 매입 심의를 통과한 곳을 모두 합쳐도 목표치의 78%에 불과하다. 정부는 누적되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중소 건설사의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올해 매입 성과가 현저히 낮아 내년 사업도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LH에 따르면 올해 9월 공고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2차 매입 사업에서 82건(6185가구)의 신청이 접수됐으나 수요 평가와 매입 심의를 통과한 단지는 29건(2260가구)에 그쳐 신청 건수의 절반을 밑돌았다. 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질지 미지수인 상황에 심의를 통과한 곳도 많지 않은 셈이다. 앞서 올해 3월 공고한 1차 매입 사업에서도 58건(3536가구)의 신청이 들어왔으나 12건(733가구)만 심의가 통과됐고 실제 계약 대상은 2건(92가구)에 불과했다. 매입 성과가 저조한 이유로 LH의 심의를 통과하는 단지가 적다는 점이 꼽힌다. 신청 건수 대비 심의 통과율이 1차 사업에서 20.6%, 2차 사업에선 36.5%로 낮기 때문이다. LH 측은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입심의위원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주택 수가 많지 않다는 입장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교통, 생활 편의성, 주택 품질 등 주거 입지와 임대·분양 가능성 등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매입기준에 부적합한 주택은 LH 매입계획 물량에 미달하더라도 매입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명시돼 있다. LH 관계자는 “지방 경기를 살리고 미분양 주택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건 맞지만, 생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곳의 주택까지 마구잡이로 매입할 수는 없다”며 “향후 임대·분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자와 LH 간 산정가격의 차이가 커서 심의 통과율 대비 계약 진행률이 낮은 점도 지방 미분양 매입 사업의 맹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미분양 주택의 매입 상한 가격은 감정평가액의 90% 수준에서 분양률·준공 후 미분양 기간·단지규모 등에 따라 소폭 가감 조정해 결정된다. 당초 1차 사업의 매입가는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이었지만 계약률이 저조해 2차 매입 계획 때 발표한 매입가는 감정평가액의 90%로 7%포인트 올랐다. 건설사 등 사업자는 미분양 주택의 매도 희망가격을 제출하는데, LH가 산정한 가격 이내에서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순으로 매입 절차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기 위해 사업자가 버티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앞서 1차 사업 당시 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이 2차 매입 계획 때 높아진 매입 가격을 보고 대거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탈한 바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제출한 가격이 다른 사업자들보다 낮을 경우 매입 순서가 빨리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 계약을 고민하게 된다”며 “일찍 주택을 처분하는 것보다 버틸 수 있다면 계약하지 않고 미루는 것이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지방 아파트 시장이 내년에 살아날 것이란 기대 심리도 미분양 매입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규제 대책을 내놓은 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폭이 소폭 줄어들고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전주(-0.02%)대비 하락 폭을 줄였다.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도 같은 기간 0.15% 상승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0.11%→0.14%→0.15%) 상승 폭을 키웠다. 이에 내년에도 LH의 미분양 매입 사업이 쉽지 않아 지방 경기 활성화가 지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산정할 때 LH는 원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반면 사업자는 현재의 시세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건설사는 준공 후 미분양 기간이 길어지며 그동안 물가가 상승한 부분도 일부 반영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인식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내년 매입 물량도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단독] 겉도는 지방 미분양 매입…목표치 78% 불과 실제 계약도 미지수
부동산 분양 2025.12.17 17:58:52침체된 지방 건설 경기의 부양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아파트 매입 가구 수가 당초 연내 목표 물량인 3000가구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1차 공고를 통해 계약이 진행 중인 단지와 2차 공고에서 매입 심의를 통과한 곳을 모두 합쳐도 목표치의 78%에 불과하다. 정부는 누적되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중소 건설사의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올해 매입 성과가 현저히 낮아 내년 사업도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LH에 따르면 올해 9월 공고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2차 매입 사업에서 82건(6185가구)의 신청이 접수됐으나 수요 평가와 매입 심의를 통과한 단지는 29건(2260가구)에 그쳐 신청 건수의 절반을 밑돌았다. 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질지 미지수인 상황에 심의를 통과한 곳도 많지 않은 셈이다. 앞서 올해 3월 공고한 1차 매입 사업에서도 58건(3536가구)의 신청이 들어왔지만 12건(733가구)만 심의가 통과됐고 실제 계약 대상은 2건(92가구)에 불과했다. 매입 성과가 저조한 이유로 LH의 심의를 통과하는 단지가 적다는 점이 꼽힌다. 신청 건수 대비 심의 통과율이 1차 사업에서 20.6%, 2차 사업에선 36.5%로 낮기 때문이다. LH 측은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입심의위원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주택 수가 많지 않다는 입장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교통, 생활 편의성, 주택 품질 등 주거 입지와 임대·분양 가능성 등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매입기준에 부적합한 주택은 LH 매입계획 물량에 미달하더라도 매입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공고에 명시돼 있다. LH 관계자는 “지방 경기를 살리고 미분양 주택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건 맞지만, 생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곳의 주택까지 마구잡이로 매입할 수는 없다”며 “향후 임대·분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자와 LH 간 산정가격의 차이가 커 심의 통과율 대비 계약 진행률이 낮은 점도 지방 미분양 매입 사업의 맹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미분양 주택의 매입 상한 가격은 감정평가액의 90% 수준에서 분양률·준공 후 미분양 기간·단지규모 등에 따라 소폭 가감 조정해 결정된다. 당초 1차 사업의 매입가는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이었지만 계약률이 저조해 2차 매입 계획 때 발표한 매입가는 감정평가액의 90%로 7%포인트 올랐다. 건설사 등 사업자는 미분양 주택의 매도 희망가격을 제출하는데, LH가 산정한 가격 이내에서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순으로 매입 절차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기 위해 매각 협상에 응하지 않는 사례도 나타난다. 앞서 1차 사업 당시 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이 2차 매입 계획 때 높아진 매입 가격을 보고 대거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탈한 바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제출한 가격이 다른 사업자들보다 낮을 경우 매입 순서가 빨리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 계약을 고민하게 된다”며 “일찍 주택을 처분하는 것보다 버틸 수 있다면 계약하지 않고 미루는 것이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지방 아파트 시장이 내년에 살아날 것이란 기대 심리도 미분양 매입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규제 대책을 내놓은 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폭이 소폭 줄어들고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전주(-0.02%)대비 하락 폭을 줄였다.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도 같은 기간 0.15% 상승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0.11%→0.14%→0.15%) 상승 폭을 키웠다. 이에 내년에도 LH의 미분양 매입 사업이 쉽지 않아 지방 경기 활성화가 지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산정할 때 LH는 원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반면 사업자는 현재의 시세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건설사는 준공 후 미분양 기간이 길어지며 그동안 물가가 상승한 부분도 일부 반영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인식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내년 매입 물량도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
입지·가격 경쟁력 아파트 관심 집중… '시티오씨엘 8단지' 분양[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5.12.16 13:38:00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 분양 중인 시티오씨엘 8단지가 인근 단지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 일원에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8단지’는 이달 인천의 다른 분양 단지들보다 약 15%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규모의 총 134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가 장점으로 평가된다.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개통 예정)이 있어 도보로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학익역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도역(KTX), 경강선(월곶-판교) 등 여러 노선 환승을 통해 수도권 전역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 중·고교가 들어서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내 대규모 상업·문화·업무 구역인 ‘스타오씨엘’도 조성된다. 스타오씨엘은 인천뮤지엄파크(추진 중)와 영화관, 쇼핑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쇼핑·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 면적 약 37만㎡의 대규모 공원인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다. 남항근린공원, 문학산, 갯골 유수지 등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그랜드파크와 시티오씨엘을 잇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가 조성돼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은 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체 단지 입주 시점에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향후 입지 가치와 주거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10·15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으로 지정돼 청약·대출 등의 조건이 강화된 가운데 인천은 이 같은 규제에서 벗어나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분양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 주요 지역에서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0억 원에 근접하고 있다”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대한 시장 반응은 빠르고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연희' 1월 분양…서울 첫 프리미엄 브랜드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5 13:48:43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분양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드파인 연희는 연희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주택형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드파인 연희는 서울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분양한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3.1 대1을 기록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적용을 통해 통풍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IoT(사물인터넷) 제어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예약도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AR퍼팅존, 다목적 실내운동장,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웰컴라운지, 북클럽(최인아 책방 1년 운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3㎞ 내로 한강 접근이 가능해 여가와 휴식을 누리기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희동은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해 DMC역과 홍대입구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DMC역과 홍대입구역이 서울 핵심 환승역인 만큼 서울 전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드파인 브랜드 단지"라며 "서울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 내달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5 09:48:03DL이앤씨가 다음 달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내년 1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 240실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8월 75.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GTX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다채로운 동탄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으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안양시와 동탄1·2신도시를 잇는 동탄인덕원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계중앙공원을 비롯해 리베라CC,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오산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공원이 2027년 1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된다.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과 일조권까지 고려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하는 전용 59㎡는 소형 아파트 대체가 가능한 1~2인 가구 맞춤 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 라운지 카페, 멀티룸 등 주거형 오피스텔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은 비규제 지역 내에 위치한 비규제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거래허가, 실거주 의무 등 아파트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와 함께 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전매가 제한되나,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
[분양캘린더] 역삼센트럴자이 등 7개 단지서 2594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5.12.14 16:16:25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594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972가구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37가구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총 704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 '송도한내들센트럴리버(RC3)'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자이에디시온',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푸르지오클루센트(A1)', 울산 중구 반구동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 등 5곳이 문을 연다. -
래미안 옆에 래미안 그 옆에 또 래미안…강남 3구 신규 분양 절반 휩쓸었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12.11 20:22:11최근 5년간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절반이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신규 분양 시장에서 래미안이 사실상 독보적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11월까지 강남3구에서 분양된 13개 단지 가운데 6곳이 래미안이었다.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레벤투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래미안 원페를라’ ‘래미안 트리니원’ 등 최근 강남권을 대표하는 단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공급됐다. 특히 2021년 이후 분양된 래미안 단지는 전부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되며 그동안의 ‘완판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남권에서 래미안이 가장 확실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이 같은 브랜드 선호는 삼성물산의 시공능력과 철저한 수주 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입지·사업성을 까다롭게 검증해 제한적인 곳에만 래미안을 적용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래미안=입지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강남권에서 굳어졌고, 이는 실제 시세와 분양가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달 기준 3.3㎡당 KB시세 1억7912만원으로 서초구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전용 84㎡가 72억원에 거래되며 3.3㎡당 2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래미안 퍼스티지’와 ‘래미안 원펜타스’ 역시 각각 52억원, 47억원에 거래되며 강남권 고가 아파트 흐름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반포동 전체 시세도 상승했다. 올해 초 43억4437만원이던 전용 84㎡ 평균 매매가격은 11월 49억2941만원으로 오르며 1년도 안 돼 11.9%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이 시세 상승의 중심에 래미안 브랜드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역시 분양 당시 전용 84㎡ 최고가가 19억대였으나, 최근 같은 평형 입주권이 40억원을 넘어서며 두 배 이상 시세가 뛴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선호는 분양 경쟁률에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진행된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청약에는 230가구 모집에 5만4631명이 몰려 평균 237.53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은 무려 531.43대1에 달했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경쟁률(146.22대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삼성물산은 분양 시장뿐 아니라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영향력을 크게 넓히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정비사업 수주액은 8조3488억원에 달했고 이후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공사비 7721억원) 시공사로 선정되며 연내 10조 클럽 진입도 눈앞에 뒀다. 한남4구역 재개발, 신반포4차 재건축 등 핵심 사업지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
‘풍선효과’ 기대에 12월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반등[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9 11:32:17정부의 ‘10·15 대책’ 여파로 급락했던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밑돌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 100을 웃돌면 그 반대 상황을 의미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1.4를 기록했다. 10월 97.1에서 10·15 대책 발표 후 집계된 11월 69.7로 급락했다 반등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월 111.1에서 11월 84.8로 급락했고 이달은 81.8로 하락폭이 줄었다. 주산연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 반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의 ‘풍선효과’로 인해 규제지역과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지속된 결과”라며 “서울은 집값 상승폭 완화, 대출금리 상승에 따라 소폭 하락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월 92.3에서 11월 65.2, 이달 48.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산연은 인천의 10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감소하는 등 풍선효과에 따른 매수세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함께 연말까지 계획된 아파트 분양 등으로 단기 공급 과잉에 따른 분양시장 악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이 자동차,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업황 개선에 따른 실수요 유지의 영향으로 11월 71.4에서 이달 85.7로 14.3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11월 72.1에서 5.8포인트 하락한 66.3로 2023년 12월의 61.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산연은 고강도 수요 규제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지역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
들썩이는 터미널 인근 집값…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진
부동산 분양 2025.12.09 10:54:00서울 내 노후된 버스터미널들이 속속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거점에 위치해 예전부터 상권이 발달해 있는데다 편리한 교통도 부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낡은 터미널 건물이 고층 복합시설로 변화하면서 개발을 통해 새로 공급되는 주택도 대기 수요가 몰려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29년 5월 완공이 예정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난해 12월 주상복합시설로 분양한 ‘더샵 퍼스트월드’는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총 999가구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고, 전용 59㎡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9억 8000만 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도 일었지만 87.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6년에 39층 복합건물로 착공 예정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인근 구의동 아파트 단지는 한강변 프리미엄이 맞물리며 집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동서울터미널 계획이 확정된 올해 9월 터미널 바로 앞 자양한양아파트 전용 108.35㎡는 24억 3000만 원의 신고가에 거래됐다. 인근 현대프라임 아파트 전용 84㎡도 9월 19억 9000만 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된 후 10월에는 22억 원에 계약이 이뤄지며 한 달 새 2억 원이 올랐다. 기능을 상실했던 도심 화물·트럭터미널 부지도 개발 사업 확정 이후 인근 주택 시장부터 들썩이고 있다. 올해 2월 서초구 옛 양재화물터미널 부지의 최종 개발 계획이 서울시에서 확정된 이후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 84㎡는 직전 거래보다 4억 원이 올라 지난달 19억 2000만 원에 팔렸다. 부지와 인접한 경기 과천 주암동 주암장군마을은 ‘디에이치 아델스타’라는 이름을 새롭게 달고 올해 8월 분양 시장에 나왔다. 이 단지는 3.3㎡당 7000만 원의 높은 분양가로 전용 59㎡의 분양가가 17억 원에 달했으나 평균 경쟁률 52.3대 1을 기록했다. 터미널 개발 사업 중 유일하게 서울 서쪽에 위치한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의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터미널을 끼고 있는 신정동 동일하이빌 2단지 전용 115㎡는 올해 10월 13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길 건너 ‘신정e편한세상’ 전용 84㎡도 10월 초 9억 2000만 원에 최고가 계약이 이뤄졌다. 서울시 터미널 중 최대 규모이지만 가장 늦게 결정된 서초구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사업은 이미 신축으로 탈바꿈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반포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를 더 끌어 올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차로 지하화 등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인 ‘반포자이’ 전용 165㎡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6일 65억 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3월 실거래가보다 5억 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
'수도권 2.4만 가구' 공급 속도전…'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에 일반분양 허용[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9 07:05:00공공이 민간 재개발을 지원하면서 일반분양 물량 전부를 임대로 공급하는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가 그동안 사업 지체 요인으로 손꼽혀왔던 사업비 재조사에 대한 요건을 완화하고 민간 분양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2만 4000가구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임대주택 매매가격 산정기준을 합리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 미분양 위험을 낮추고 도심 내 노후지역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 재개발 등을 통해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을 전부 임대사업자(리츠)에 제공해 임대 공급을 늘리고 주택 미분양을 막는 등의 장점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임대사업자에 매도하는 가격이 사업시행인가 시점에 고정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때문에 공사비가 상승할 경우 임대사업자와 가격 부담을 공유하지 못하고 조합이 부담금을 책임져야 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세 재조사에 대한 허용 요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에는 사업시행 인가 고시 시점부터 시세 재조사 의뢰 시점까지 건설공사비지수가 20% 이상 증가한 경우 최초 관리처분계획인가 시점으로 시세 재조사가 가능했다. 다만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3년이 지나 시세 재조사를 의뢰하는 경우 최근 3년간 건설공사비지수 상승률만 반영하도록 제한한다. 이로 인해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3년이 지나 시세 재조사를 의뢰하려는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었다. 수년간 공사비가 상승했지만, 최근 3년간 공사비 증가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면서 관련 규정 탓에 시세 재조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에 규정을 개정해 시업시행인가 고시 시점부터 시세 재조사 의뢰 시점까지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 기간 건설공사비지수가 20% 이상 상승한 경우 최초 관리처분인가 기준으로 시세를 다시 조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일반분양분 전부를 임대 리츠에 매각하지 않고 일부는 일반 분양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했다. 국토부는 이에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10개 사업지(2만 4000가구)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관악강남구역 재건축(1143가구)을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미추 8구역 재개발(2825가구)과 도화 1구역 재개발(2280가구), 인천 동구 금송지구 재개발(3965가구), 경기 평택시 세교1지구 재개발(1573가구) 등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계형 정비사업지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한 사례가 적지 않아 이를 정상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앞으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년 묶인 ‘공공임대 연계형’ 푼다…일반분양 허용이 핵심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2.09 06:30:02▲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 정책: 정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서 일반 분양을 허용하며 사업성을 개선했다. 건설공사비지수 20% 이상 상승 시 시세 재조사 요건을 완화하고 임대 물량 일부를 일반 분양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면서 서울·인천·경기 10개 사업지 2만 4000가구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시장 양극화: 10·15 대출 규제 후 강남 3구와 한강벨트 거래량이 51.7% 급감한 반면 비한강벨트 12개 지역은 9.81% 감소에 그쳤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아 대출 규제 영향이 적고 2021년 전고점 미회복으로 실수요 중심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역별 거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 터미널 개발: 서울 시내 6개 대형 터미널이 일제히 개발에 돌입하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1조 8000억 원과 양재화물터미널 7조 원 등이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반포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개발 대열에 합류해 수조 원 규모의 복합개발이 2030~2031년께 완료될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국토교통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의 규제를 완화했다. 기존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3년이 지나면 최근 3년간 건설공사비지수 상승률만 반영하도록 제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사업시행인가 고시 시점부터 시세 재조사 의뢰 시점까지 기간을 확대해 20% 이상 공사비 상승 시 시세 재조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일반분양분 전부를 임대 리츠에 매각하지 않고 일부는 일반 분양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로써 서울 관악구 관악강남구역 재건축 1143가구, 인천 미추홀구 미추 8구역 재개발 2825가구, 인천 동구 금송지구 재개발 3965가구 등 수도권 10개 사업지 2만 4000가구 공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10·15 대책 시행 이후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지역 아파트 거래가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반면 비한강벨트 지역 거래량은 감소 폭이 약 10%에 그쳤다. 서울 외곽 12개 지역의 지난달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는 총 2738건으로 1~10월 월평균 거래량 3036건 대비 9.81% 줄어드는 데 그친 반면, 강남 3구와 한강벨트 5개구의 11월 계약 허가 신청 건수는 1215건으로 이전 10개월 평균 2515건 대비 51.7%나 줄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최근 토허구역은 임시 조치라며 시장이 차분해지면 종합적으로 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년 된 서울 시내 대형 터미널들이 일제히 개발에 돌입했다. 현재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동대문구 동부화물터미널,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서초구 양재동 한국화물터미널,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중랑구 상봉버스터미널 등 총 6개의 대형 터미널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하부에 기존 터미널 기능을 상부에 주거·업무·상업 시설을 넣는 대규모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은 사업비 약 1조 9000억 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께 준공이 목표다. 양재화물터미널은 7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서울 내 노후된 버스터미널들이 개발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난해 12월 분양한 ‘더샵 퍼스트월드’는 전용 59㎡ 분양가격이 9억 8000만 원에 달했지만 87.6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인근 자양한양아파트 전용 108.35㎡는 올해 9월 24억 3000만 원의 신고가에 거래됐다. 서초구 양재화물터미널 인근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 84㎡는 직전 거래보다 4억 원이 올라 지난달 19억 2000만 원에 팔렸다. 한국은행이 9일 1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 매입한다고 8일 공고했다. 2022년 9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표면적으로는 환매조건부증권 매각 대상 증권 확충이 목적이나 시장에서는 장기물 국고채를 사들여 국채 금리 하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 금리 인하 지연과 내년 확장 재정으로 인한 대규모 국고채 발행 우려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034%, 10년물 금리는 연 3.401%로 각각 4.0bp, 4.3bp 상승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을 위한 법 개정 검토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 선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환율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 9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운용자산 1361조 2000억 원 중 해외 투자 비중은 44.4%에 달한다. 외화채를 직접 발행해 달러 매입 수요를 줄이자는 것이 법 개정의 주요 논리다. 하지만 외화채는 부채 성격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있어 국민연금 수익률 저하 우려가 크다.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환율이 1% 오를 때 소비자물가는 0.03~0.04%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지역 거점 입지에 교통 편리” …고분양가 논란에도 100% 계약[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2.08 17:50:34서울 내 노후된 버스터미널들이 속속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거점에 위치해 예전부터 상권이 발달해 있는데다 편리한 교통도 부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낡은 터미널 건물이 고층 복합시설로 변화하면서 개발을 통해 새로 공급되는 주택도 대기 수요가 몰려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29년 5월 완공이 예정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난해 12월 주상복합시설로 분양한 ‘더샵 퍼스트월드’는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총 999가구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고, 전용 59㎡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9억 8000만 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도 일었지만 87.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6년에 39층 복합건물로 착공 예정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인근 구의동 아파트 단지는 한강변 프리미엄이 맞물리며 집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동서울터미널 계획이 확정된 올해 9월 터미널 바로 앞 자양한양아파트 전용 108.35㎡는 24억 3000만 원의 신고가에 거래됐다. 인근 현대프라임 아파트 전용 84㎡도 9월 19억 9000만 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된 후 10월에는 22억 원에 계약이 이뤄지며 한 달 새 2억 원이 올랐다. 기능을 상실했던 도심 화물·트럭터미널 부지도 개발 사업 확정 이후 인근 주택 시장부터 들썩이고 있다. 올해 2월 서초구 옛 양재화물터미널 부지의 최종 개발 계획이 서울시에서 확정된 이후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 84㎡는 직전 거래보다 4억 원이 올라 지난달 19억 2000만 원에 팔렸다. 부지와 인접한 경기 과천 주암동 주암장군마을은 ‘디에이치 아델스타’라는 이름을 새롭게 달고 올해 8월 분양 시장에 나왔다. 이 단지는 3.3㎡당 7000만 원의 높은 분양가로 전용 59㎡의 분양가가 17억 원에 달했으나 평균 경쟁률 52.3대 1을 기록했다. 터미널 개발 사업 중 유일하게 서울 서쪽에 위치한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의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터미널을 끼고 있는 신정동 동일하이빌 2단지 전용 115㎡는 올해 10월 13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길 건너 ‘신정e편한세상’ 전용 84㎡도 10월 초 9억 2000만 원에 최고가 계약이 이뤄졌다. 서울시 터미널 중 최대 규모이지만 가장 늦게 결정된 서초구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사업은 이미 신축으로 탈바꿈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반포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를 더 끌어 올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차로 지하화 등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인 ‘반포자이’ 전용 165㎡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6일 65억 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3월 실거래가보다 5억 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에 일반 분양도 허용…수도권 2.4만 가구 공급에 속도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8 15:40:03공공이 민간 재개발을 지원하면서 일반분양 물량 전부를 임대로 공급하는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가 그동안 사업 지체 요인으로 손꼽혀왔던 사업비 재조사에 대한 요건을 완화하고 민간 분양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2만 4000가구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임대주택 매매가격 산정기준을 합리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 미분양 위험을 낮추고 도심 내 노후지역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 재개발 등을 통해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을 전부 임대사업자(리츠)에 제공해 임대 공급을 늘리고 주택 미분양을 막는 등의 장점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임대사업자에 매도하는 가격이 사업시행인가 시점에 고정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때문에 공사비가 상승할 경우 임대사업자와 가격 부담을 공유하지 못하고 조합이 부담금을 책임져야 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세 재조사에 대한 허용 요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에는 사업시행 인가 고시 시점부터 시세 재조사 의뢰 시점까지 건설공사비지수가 20% 이상 증가한 경우 최초 관리처분계획인가 시점으로 시세 재조사가 가능했다. 다만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3년이 지나 시세 재조사를 의뢰하는 경우 최근 3년간 건설공사비지수 상승률만 반영하도록 제한한다. 이로 인해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3년이 지나 시세 재조사를 의뢰하려는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었다. 수년간 공사비가 상승했지만, 최근 3년간 공사비 증가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면서 관련 규정 탓에 시세 재조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에 규정을 개정해 시업시행인가 고시 시점부터 시세 재조사 의뢰 시점까지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 기간 건설공사비지수가 20% 이상 상승한 경우 최초 관리처분인가 기준으로 시세를 다시 조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일반분양분 전부를 임대 리츠에 매각하지 않고 일부는 일반 분양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했다. 국토부는 이에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10개 사업지(2만 4000가구)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관악강남구역 재건축(1143가구)을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미추 8구역 재개발(2825가구)과 도화 1구역 재개발(2280가구), 인천 동구 금송지구 재개발(3965가구), 경기 평택시 세교1지구 재개발(1573가구) 등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계형 정비사업지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한 사례가 적지 않아 이를 정상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앞으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일반 분양 시작하는 남양주 왕숙, 당첨 예치금 2500만원대까지 치솟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8 08:51:13올해 연말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나온다.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군포 대야미에서 잇따라 청약이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물량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10·15 부동산 대책 비규제지역인 만큼 대출을 받기도 수월하다. 7일 부동산R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A-24구역, B-17구역에 대한 본청약이 진행된다. A-24구역은 신혼희망타운, B-17구역은 공공분양이다. 입주는 2028년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 B-17구역은 11일부터 본청약을 접수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사전청약 물량이 408가구(8~9일 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22가구다. 통상 사전청약 물량 중 20~30%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넘어오는 만큼 총 100~150가구가 이번에 일반공급 물량에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단지는 전용 74·84㎡로 구성됐으며 대부분의 주택형은 거실과 주방이 전면에 나란히 붙어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알파룸 옵션을 포함해 방을 총 4개로 만들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9호선 연장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경춘선 등 3개 철도 노선이 모이는 왕숙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88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74㎡ 주택형은 평균 5억 6000만 원대, 84㎡ 주택형은 6억 4000만 원대다. 인근 다산신도시의 ‘e편한세상다산’ 84㎡가 8억 7500만 원, ‘다산아이파크’는 9억 5000만 원 선에 실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첨 예치금이 2400만~2500만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청약 통장에 월 10만 원씩 20년 이상 납입해야 하는 수준이다. 사전청약 당시에도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왕숙신도시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데다 규제 지역도 아니고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당첨 예치금 하한선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부터 본청약을 접수받는 남양주 왕숙 A-24구역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사전청약 물량이 226가구, 일반공급이 164가구다. 전용면적 55㎡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왕숙신도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에 분양가 역시 4억 6000만 원대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게다가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최장 30년간 4억 원 한도로 연 1.3%대 고정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뿐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청약 당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본청약에 돌입하는 군포대야미 A-2구역에서는 1003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 564가구고 일반공급이 439가구다.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 위치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700만 원대 수준으로 전용 55㎡ 기준 평균 4억 1000만 원대, 전용 59㎡ 기준 4억 5000만 원대다. 2029년 8월 입주 예정으로, 군포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
남양주 왕숙, 당첨 예치금 2500만원대 될 듯[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07 13:56:49올해 연말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나온다.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군포 대야미에서 잇따라 청약이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물량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10·15 부동산 대책 비규제지역인 만큼 대출을 받기도 수월하다. 7일 부동산R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A-24구역, B-17구역에 대한 본청약이 진행된다. A-24구역은 신혼희망타운, B-17구역은 공공분양이다. 입주는 2028년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 B-17구역은 11일부터 본청약을 접수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사전청약 물량이 408가구(8~9일 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22가구다. 통상 사전청약 물량 중 20~30%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넘어오는 만큼 총 100~150가구가 이번에 일반공급 물량에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단지는 전용 74·84㎡로 구성됐으며 대부분의 주택형은 거실과 주방이 전면에 나란히 붙어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알파룸 옵션을 포함해 방을 총 4개로 만들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9호선 연장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경춘선 등 3개 철도 노선이 모이는 왕숙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88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74㎡ 주택형은 평균 5억 6000만 원대, 84㎡ 주택형은 6억 4000만 원대다. 인근 다산신도시의 ‘e편한세상다산’ 84㎡가 8억 7500만 원, ‘다산아이파크’는 9억 5000만 원 선에 실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첨 예치금이 2400만~2500만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청약 통장에 월 10만 원씩 20년 이상 납입해야 하는 수준이다. 사전청약 당시에도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왕숙신도시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데다 규제 지역도 아니고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당첨 예치금 하한선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부터 본청약을 접수받는 남양주 왕숙 A-24구역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사전청약 물량이 226가구, 일반공급이 164가구다. 전용면적 55㎡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왕숙신도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에 분양가 역시 4억 6000만 원대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게다가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최장 30년간 4억 원 한도로 연 1.3%대 고정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뿐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청약 당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본청약에 돌입하는 군포대야미 A-2구역에서는 1003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 564가구고 일반공급이 439가구다.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 위치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700만 원대 수준으로 전용 55㎡ 기준 평균 4억 1000만 원대, 전용 59㎡ 기준 4억 5000만 원대다. 2029년 8월 입주 예정으로, 군포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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