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3%↓)
증권 News봇 2024.10.25 10:00:0825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36p(+0.67%) 상승한 2598.3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5.83%), 금융업(+2.24%), 운수장비업(+0.70%)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20%), 건설업(-1.07%), 음식료품업(-1.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8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64억, 기관은 1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1.92% 오른 723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산업(025560)(+19.88%), 고려아연(010130)(+17.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제약(001360)(-10.94%), 동양2우B(001527)(-10.8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8.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23개, 하락종목은 5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고려아연, '이번엔 장내매수 경쟁' 25% 폭등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09:41:24고려아연 주가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연합이 또 다시 지분 경쟁이 불붙을 것이란 기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한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5.22% 오른 14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향후 고려아연이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49%↑)
증권 News봇 2024.10.25 09:30:07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76p(+1.11%) 상승한 2609.79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9.97%), 금융업(+2.75%), 전기전자업(+0.79%)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0.72%), 섬유의복업(-0.43%), 종이목재업(-0.4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53억, 기관은 1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고려아연(010130)이 28.21% 오른 1,459,000원을 기록 중이고, 삼화전기(009470)(+13.04%), 덕양산업(024900)(+12.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제약(001360)(-13.12%), 동양2우B(001527)(-10.13%),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39개, 하락종목은 3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자사주 소각에, 고려아연 분쟁에…“코스피200 리밸런싱 유의”
증권 국내증시 2024.10.25 06:00:00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 자본시장의 연이은 대형 이슈로 올 12월 국내 대표지수 ‘코스피200’의 정기 변동이 예상보다 크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200은 추종 자금만 8조 원이 넘는다. 자사주 매입 등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수록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추종 펀드의 리밸런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있다. 정기 변경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뤄진다. 주로 종목 편·출입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올해는 밸류업과 함께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합병·분할, 경영권 확보 경쟁 등이 대거 발생한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비교적 크게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를 유동 주식 가중 시가총액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유동 주식만으로 시가총액을 구한 뒤 구성 종목 비중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유동 주식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정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나 자사주 등을 제외한 주식을 말한다. 유동 주식 비율이 높을수록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추종하는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밸류업 시행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이 대량으로 이뤄진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발생하는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났다. 가령 자사주 매입에 나선 메리츠금융지주(138040)·엔씨소프트(036570)·한화(000880)·신세계(00417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자사주를 소각한 네이버(NAVER(03542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 합병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이 감소한 SK네트웍스(001740)도 유동 주식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011170)과 금양(001570)은 대주주 지분이 늘어나 해당 비율이 감소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매수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고려아연도 유동 주식 비율이 대폭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9월 경영권 분쟁 이전 고려아연이 유동 주식 비율은 52%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특별관계인 관계가 해소됐으나 해당 사유가 ‘경영권 영향’인 만큼 영풍 측 지분을 유동 주식으로 분류하지 않을 수 있는 데다 공개매수까지 마무리되면 남은 유동 주식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고려아연의 유동 주식 비율이 줄면서 지수 내 비중도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유동 주식 비율이 수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이노베이션은 11월 20일 합병 신주 5529만 9186주가 신규상장되면서 시총이 늘어나지만 이후 거래소 정기 변경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비중을 고려해 유동 주식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입장에서는 시총 증가분을 매입했다가 연말 다시 조정하는 등 리밸런싱을 반복하면서 펀드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거래소가 정성 평가를 통해 12월 정기 변경 이전에 수시 변경에 나설 수 있냐는 관측이다. 전균 삼성증권 팀장은 “주가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유동 주식 비율 조정은 관심이 많지 않아 대응하기 어렵다”며 “종목 편·출입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유동 주식 비율 조정에 따른 리밸런싱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분쟁에 시장 대표지수도 흔들…“리밸런싱 충격 유의해야”
증권 국내증시 2024.10.24 17:55:12밸류업,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 자본시장에 대형 이슈가 이어지면서 추종 자금만 8조 원이 넘는 국내 대표지수 ‘코스피200’의 정기 변동이 예상보다 크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사주 매입 등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수록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추종 펀드의 리밸런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있다. 정기 변경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뤄진다. 주로 종목 편·출입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올해는 밸류업과 함께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합병·분할, 경영권 확보 경쟁 등이 대거 발생한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비교적 크게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를 유동 주식 가중 시가총액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유동 주식만으로 시가총액을 구한 뒤 구성 종목 비중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유동 주식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정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나 자사주 등을 제외한 주식을 말한다. 유동 주식 비율이 높을수록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추종하는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밸류업 시행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이 대량으로 이뤄진 만큼 유동 주식 비율 변동이 발생하는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났다. 가령 자사주 매입에 나선 메리츠금융지주(138040)·엔씨소프트(036570)·한화(000880)·신세계(00417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자사주를 소각한 네이버(NAVER(035420)) 등은 유동 주식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 합병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이 감소한 SK네트웍스(001740)도 유동 주식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011170)과 금양(001570)은 대주주 지분이 늘어나 해당 비율이 감소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매수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고려아연도 유동 주식 비율이 대폭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9월 경영권 분쟁 이전 고려아연이 유동 주식 비율은 52%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특별관계인 관계가 해소됐으나 해당 사유가 ‘경영권 영향’인 만큼 영풍 측 지분을 유동 주식으로 분류하지 않을 수 있는 데다 공개매수까지 마무리되면 남은 유동 주식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고려아연의 유동 주식 비율이 줄면서 지수 내 비중도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유동 주식 비율이 수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SK이노베이션은 11월 20일 합병 신주 5529만 9186주가 신규상장되면서 시총이 늘어나지만 이후 거래소 정기 변경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비중을 고려해 유동 주식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입장에서는 시총 증가분을 매입했다가 연말 다시 조정하는 등 리밸런싱을 반복하면서 펀드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거래소가 정성 평가를 통해 12월 정기 변경 이전에 수시 변경에 나설 수 있냐는 관측이다. 전균 삼성증권 팀장은 “주가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유동 주식 비율 조정은 관심이 많지 않아 대응하기 어렵다”며 “종목 편·출입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유동 주식 비율 조정에 따른 리밸런싱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코스피, 2580대 장 종료…"美 증시 하락에 연동"[마감 시황]
증권 국내증시 2024.10.24 16:41:36코스피가 24일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2580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을 받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72%) 내린 2581.0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7.93포인트(0.31%) 내린 2591.69로 출발해 장중 약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076억 원, 기관은 5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291억 원의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에서도 4404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모두 하락하며 조정받으면서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형태가 나타났다"며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전 중 발표된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이 외국인 투자 심리 약세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장 전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는 2200원(1.12%) 오른 19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3% 넘게 상승해 '20만닉스'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지키지 못했다. 반면 전날 2% 넘게 올랐던 삼성전자(005930)는 4.23% 급락한 5만6600원에 마감하며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만 64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차는 장중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리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5.19% 급락했다. 기아(000270)(-2.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0%), KB금융(105560)(-1.17%)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87%), 현대모비스(012330)(1.42%), 메리츠금융지주(138040)(1.65%)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010130)은 공개매수 종료 이후에도 지분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가격제한폭인 29.91% 올라 113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 됐다. 업종별로는 보험(-2.05%), 전기전자(-2.05%), 운수장비(-1.77%), 의료정밀(-1.05%), 증권(-0.62%), 의약품(-0.62%) 등이 내렸다. 반면 철강금속(8.10%), 전기가스업(3.16%), 통신업(1.49%), 음식료품(0.48%), 비금속광물(0.36%)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0포인트(1.42%) 내린 734.5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9포인트(0.33%) 내린 742.70로 출발해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47억 원을, 기관은 924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66억 원을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3.45%), 에코프로(086520)(-2.50%), HLB(028300)(-3.82%), 엔켐(348370)(-2.02%), 클래시스(214150)(-9.41%), 삼천당제약(000250)(-3.20%), 리노공업(058470)(-3.83%)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경민 연구원은 "테슬라가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지만, 매출 증가가 아닌 배터리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 때문이어서 국내 이차전지주에 마냥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알테오젠(196170)(-0.39%), 리가켐바이오(141080)(2.42%), 파마리서치(214450)(1.32%), 실리콘투(257720)(1.47%)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6268억 원, 5조6465억 원이었다.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티웨이항공 주가 일제히 상승[특징주]
산업 산업일반 2024.10.24 15:23:50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008930)와 티웨이항공(091810) 주가가 24일 오후 일제히 올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후 3시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24% 오른 3만9050원에 거래중이다. 장 중에는 28.7%까지 치솟으며 4만2150원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한미약품(128940)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내고 12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기타 비상무이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이 올라간다. 또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신규 한미약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도 한미약품 임시주총에 앞서 다음달 28일 열린다. 주총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회장 3자 연합과 임종윤·종훈 형제 연합 간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과 티웨이홀딩스(004870) 주가도 같은 시각 각각 6.38%, 2.43% 올랐다. 이날 고려아연(010130) 역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 측이 앞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며 주당 가격이 100만 원이 넘는 '황제주'로 등극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12%↑)
증권 News봇 2024.10.24 10:30:07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8p(-0.29%) 하락한 2592.14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27%), 의약품업(-1.19%), 전기전자업(-1.17%)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8.17%), 전기가스업(+2.30%), 통신업(+1.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73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272억, 기관은 51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고려아연(010130)이 29.91% 오른 1,138,000원을 기록 중이고, 전진건설로봇(079900)(+19.17%), YG PLUS(037270)(+15.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9.21%), 노루페인트우(090355)(-6.31%), 일신석재(007110)(-5.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8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황제주' 등극한 고려아연…장내매수 기대감 영향[특징주]
증권 국내증시 2024.10.24 10:07:36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마무리했지만 주가가 상한가를 찍더니 '황제주(보통주 1주당 100만원 이상)'에 등극했다. 시장에서는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이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장내 매수를 벌일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위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13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고려아연 상장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이후 새로운 '황제주'에 등극한 것이다. 고려아연이 급등한 이유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 측이 앞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현재까지 양측 모두 지분율이 40% 내외로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MBK는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마무리했고, 고려아연은 전날 자사주 공개매수를 마쳤다.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아직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영풍정밀(036560)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5.75%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을 1.85% 보유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13%↑)
증권 News봇 2024.10.24 10:00:102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4p(-0.14%) 하락한 2596.08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0.90%), 전기전자업(-0.81%), 의약품업(-0.64%)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7.63%), 전기가스업(+2.05%), 통신업(+1.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8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13억, 기관은 3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고려아연(010130)이 27.17% 오른 1,114,000원을 기록 중이고, 전진건설로봇(079900)(+21.36%), 고려산업(002140)(+11.1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8.71%), SNT에너지(100840)(-5.68%), 일신석재(007110)(-5.0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4개, 상승종목은 2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고려아연, 장중 신고가 돌파.. 889,000→1,138,000(▲249,000)
증권 News봇 2024.10.24 09:58:50오전 9시 58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이 29.91% 오른 1,138,000원(▲262,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49,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10월 21일 기록한 889,000원이다. 체결강도는 6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0,298주, 총매도체결량은 62,48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33억3,159만, 거래량은 10만6,6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8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5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고려아연,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 News봇 2024.10.24 09:42:28오전 9시 42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이 +29.91% 오른 1,138,000원(▲262,0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40억4,819만, 거래량은 8만9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고려아연은 전일 상승(876,000원, ▲2,000, +0.2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고려아연은 상승 18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12.71%였다. 이 기간 '철강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2.60%를 기록했다.현재 '철강금속업' 총 5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풍(000670) +7.12%, TCC스틸(002710) +3.38%, 금강공업우(014285) +3.1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최윤범 회장, 영풍·MBK 경영계약 가처분 신청 취하…MBK “자가당착” [시그널]
증권 증권일반 2024.10.24 09:31:29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000670)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에 대해 제기했던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지배하는 영풍정밀(036560)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에 계약이행금지 가처분 취하서를 제출했다. 영풍정밀은 지난 6일 MBK가 영풍 보유 고려아연 지분의 콜옵션과 공동매각요구권을 갖는 계약이 영풍에 손해를 끼치는 배임이라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영풍정밀과 최씨 일가는 영풍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다. MBK는 입장문을 통해 “최 회장 측이 자사주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23일 장 마감 후 돌연 취하서를 제출했다”며 “스스로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점을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MBK는 “최 회장 측의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책임추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31%↓)
증권 News봇 2024.10.24 09:30:05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3p(-0.49%) 하락한 2586.79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39%), 기계업(-1.09%), 의료정밀업(-1.05%)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7.69%), 전기가스업(+2.70%), 통신업(+0.9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고려아연(010130)이 28.65% 오른 1,127,000원을 기록 중이고, 고려산업(002140)(+15.57%), 전진건설로봇(079900)(+14.2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이노텍(011070)(-8.46%), SNT에너지(100840)(-5.46%), 동양2우B(001527)(-5.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19개, 상승종목은 2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타 자회사, 고려아연 초단타 매매 수익률이 무려…[시그널]
증권 IB&Deal 2024.10.23 16:06:5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자회사 한국프리시전웍스가 고려아연(010130) 주식을 매매해 나흘 만에 약 8억원을 벌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분쟁 속 주가가 출렁이는 상황에서 초단기 단타매매로 적잖은 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고려아연 주식 1만주를 지난 17일 매수해 21일 전량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약 79억8000만원, 매각가는 약 87억9000만원이다. 나흘만에 10.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환산 수익률은 931.67%에 달한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이번 매매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분 50.1%를 가진 회사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조현식 고문도 각각 29.9%, 20.0% 보유하고 있다. 타이어 금형 제작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시장이 이번 거래를 주목하는 이유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현재 고려아연 지분 약 0.7%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조윤범 회장과 최윤범 회장이 친분이 있는 만큼 그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 회장의 우호 주주로 분류돼왔다. 일각에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이날 마감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청약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흘러나왔다.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