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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3일째 7만 명대, 위중증 100명 돌파
산업 바이오 2022.07.21 09:56:51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117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후 누적 확진자 수는 1900만 9080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07명이 됐다.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누적 2만 4,794명으로 늘어났다. -
시오노기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 보류에 일동제약 즉각 '하한가' [Why 바이오]
증권 국내증시 2022.07.21 09:47:20일동제약(249420)이 공동 개발 중인 일본 시오노기 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 정부로부터 또다시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되면서 주가가 장 개시 직후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첫 심의에서 보류 결정 이후 최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 치를 기록하고 있어 기대가 컸던 긴급승인이 재차 연기된 데 따른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일동제약의 주가는 3만 7400원으로 장이 열린 후 30% 하락한 하한가에 머물러있다. 이는 전날 장마감 후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열린 약사과 분과와 전문 부회의 합동 회의에서 시오노기 제약의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결정을 보류한 영향이라는 해석이다. 마찬가지로 시오노기 제약도 도쿄 거래소에서 장 개시 직후 9.55% 즉각 하락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11월 시오노기 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임상과 판권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2월 시오노기 제약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이후 현재까지 6개월 가까이 결정이 나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첫 심의의 보류 결정 이유였던 임상 결과에 대한 유효성·안전성 등에서 데이터 불충분이 이번 심의에서도 언급되면서 재차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해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결국 연속된 긴급승인 보류 결정에 따라 가을께 발표 예정인 최종 임상 시험 결과 발표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나 전날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만 2536명으로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방역에서는 치료제가 긴급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자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가 또다시 승인 보류되면서 지난 5월 일본 참의원(상원)에서 의약품 의료기기법(약기법) 개정안까지 통과시켜 만든 긴급사용승인 절차에 대한 무용론까지 현지에서 언급되는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초기 하루 1회 5일간 복용하도록 설계됐다. 시오노기 제약은 일동제약과 지난해 11월 조코바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일동제약은 현재 국내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으며 일본의 긴급승인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Why 바이오는=‘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
"코로나 걸려도 장사해요"…자영업자, 영업 강행 이유 왜?
사회 사회일반 2022.07.21 05:23:19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일부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꺼리며 장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최근 ‘코로나 장사’, ‘확진자 영업’, ‘코로나 일’ 등 제목의 글들이 잇따라 공유됐다. 해당 글에서 한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 감염에도 가게 영업하겠다”며 “요즘 축제·콘서트·스포츠 관람한다고 사람 다 모이는데 자영업자만 손해 보면서 ‘굳이 자가격리를 해야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썼다. 이를 두고 자영업자들은 “전염병에 걸렸는데 장사를 하는 게 말이 되느냐”, “같은 입장에서 마음은 이해가지만 확진 상태를 숨기는 것은 무책임하다”, “아무리 그래도 영업 강행은 양심 없는 짓” 등 비판적 반응을 남겼다. 반면 일각에서는 “영업을 하루라도 쉬면 단순히 그날 하루 매출만 못 올리는 게 아니라 재료를 몽땅 버려야 해 손해가 크다”, “생업인데 가게 문 닫으면 타격이 너무 크다”, “증상 있어도 확진 뜰까봐 검사 안한다”, “코로나 확진 생활지원금도 이제 100% 지급되지 않다 보니 감기처럼 여기고 지나가려는 것 같다”, “백신을 맞은 사람도 확진되는 마당에 백신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이제 돈 내야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 실제로 한 자영업자는 “지인 중 음식점 사장인 분이 계시는데 알바생이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는데 영업 못할까 봐 코로나 검사 안 하고 그냥 고열인 채로 일하더라”며 비슷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꺼리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지원 축소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재정 확보 등을 이유로 자가격리자에게 주던 생활지원금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하고 있다.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 근로자로 축소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별도의 구제책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면역 회피력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켄타우로스(BA.2.75)’ 변이의 국내 감염사례까지 나오면서 자영업자들의 우려는 더욱 더 깊어지고 있다. -
역대 최다 확진 기록한 日, 시오노기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 보류 결정
산업 기업 2022.07.20 21:12:18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최대인 1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또다시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됐다. 20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후생노동성의 약사과 분과와 전문 부회의 합동 회의에서 시오노기 제약의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결정을 보류하고 계속해서 심의하기로 했다. 지난 달 1차 회의에서 재심 결정에 따라 이번 심사에서는 긴급 승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조코바는 또다시 임상 데이터의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다음 심의까지 긴급승인이 미뤄지면서 가을께 발표 예정인 최종 임상 시험 결과 발표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이날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만 2536명으로 집계돼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이다. 앞서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 2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6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한편,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동제약(249420)과 조코바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임상은 일동제약이 맡아 향후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일동제약도 국내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으며 일본의 긴급승인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코바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초기 하루 1회 5일간 복용하도록 설계됐다. -
日 신규 확진 15만명대로 최고 기록 경신… 방역 규제는 “아직”
국제 정치·사회 2022.07.20 20:14:55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15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지 방송 NHK는 20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253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6일(11만661명)보다 4만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 '제6파'(코로나19 여섯 번째 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 2월 4일에 나온 종전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10만4169명)을 크게 넘어서면서 '제7파'(코로나19 일곱 번째 유행)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일본 내 47개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0곳에서 과거 최다로 나타났다. 오사카부는 2만1976명으로 처음으로 하루 2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도쿄도 2만401명으로 2월 5일 이후 처음으로 2만명을 넘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재확산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최근 10~30명 수준으로 지난 2월 하루 100~300명대 사망자가 나온 것에 비하면 아직 적은 편이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중증자도 155명으로 제6파의 정점 때 1500명이 넘었던 것에 비하면 10분의 1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의 새로운 행동 제한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행동 제한을 하지 않겠다"며 "중증화 위험이 있는 고령자를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4차 접종 등 백신 접종을 촉진하고 보건의료 제공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 고교 수학여행후 159명 집단감염
사회 사회일반 2022.07.20 17:46:27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북 전주의 한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교사 150여 명이 집단감염됐다. 또 세종시에서 확진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방역·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 A고교 학생 400여 명과 교사 20여 명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상당수 학생들에게서 코로나19 감염 증세가 나타나 정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날 현재 기준 학생 144명과 교사 15명 등 총 1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당국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1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 업체를 통해 학교에 소독을 실시했으며 방학 중에도 긴급연락망을 가동해 감염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숨졌다. 세종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A(8) 양은 15일 지역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뒤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다음 날 새벽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양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하루 30만명 신규확진 대비 임시선별검사소 4개→74개
산업 바이오 2022.07.20 16:41:59이달 25일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접촉 면회가 중단된다. 전국 4개로 줄였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단계적으로 74개까지 늘린다. 또 현재 5700개 수준인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점진적으로 9700개까지 확충한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 대비해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을 내놓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재유행 시점과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정부는 이날 최대 확진자 전망치를 당초 28만 명에서 하루 만에 30만 명으로 늘려 잡았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BA.5 변이가 지난주 검출률 52%를 기록하며 사실상 우세종화됐다”며 “정점 시기의 확진자가 30만 명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 6402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4만 252명)보다 3만 6150명 늘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7일 7만 6765명이 나온 후 12주, 일수로는 8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일주일 단위로 확진자가 두 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은 3주째 계속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총 96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정부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면회를 중단한 것은 고령층 등의 위중증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입소자의 외출·외박도 필수 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종사자는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만 검사가 면제된다. 임시 선별진료소와 병상은 대거 확충된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권 지역에 55개, 비수도권 지역에는 15개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 운영된다. 현재 5699개인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은 4000개가 추가 확보된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이날 전국 1435개 병상에 대해 가동 준비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보가 완료되면 하루 30만 명의 확진자 발생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전국의 4만 8000개 모든 편의점은 진단키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판매업 신고 의무를 9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했다. 진단·처방·입원 처리를 신속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은 60대 이상 등에서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됐다. -
세종서 8살 초등생…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에 사망
문화·스포츠 라이프 2022.07.20 16:05:08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입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A(8) 양이 지난 15일 지역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뒤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다음 날 새벽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A양에게 특별한 기저질환도 없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이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틀 연속 7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급속히 확산하자 이날 4000여 병상을 더 확보하는 등 추가 재유행 대책을 내놓았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점 시기의 확진자 수가 30만명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 세부계통 BA.5 변이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주 BA.5 검출률이 52%로 사실상 우세종화됐다"고 덧붙였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바이오株 '전성시대'…일동제약·휴마시스 매수 상위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1:10:34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동제약(249420)으로 조사됐다. 휴마시스(205470), 박셀바이오(32399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동제약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SARS-CoV-2)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초기 하루 1회 5일간 복용하도록 설계됐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여부를 이날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당국은 지난달 22일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유효성 평가와 임상적 위상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최종 심의를 연기한 바 있다. 매수 2위는 진단키트 업체인 휴마시스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0년 설립된 휴마시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만 6402명 늘어 총 1893만797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6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77명(치명률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6천402명 늘어 누적 1천893만7천971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4만252명)과 비교하면 3만6150명 늘어 1.9배가 됐고 2주일 전인 지난 6일(1만9360명)과 비교하면 5만7042명 많아 3.9배에 달한다. 박셀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진행성 간암 세포치료제 임상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연인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임상 2a상이 종료되면 조건부 허가 신청, 기술 수출 등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Vax-NK 임상에서 완전 반응률이 36.4%를 기록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Vax-NK 임상2a상 임상 연구가 계획대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연구 결과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임상 연구자가 분석한 10~12명 환자에 대한 예비연구결과를 3분기 중으로 학회 등을 통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다 매도 종목도 네이버였다. 현대차(005380), 현대로템(064350), 한국비엔씨(256840)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전 거래일인 19일 매수 1위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였다. 시노펙스(025320), 국전약품(307750), 에이스토리(241840), 코스모화학(005420)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매도 1위 종목은 세종메디칼(258830), 현대차, 알테오젠(196170), 삼성전자(005930), 바디텍메드(206640)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7만 명대…위중증 96명
산업 바이오 2022.07.20 10:10:02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640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93만797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주 같은 요일(4만 252명) 대비 3만 6150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5973명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총 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2만 4777명이 됐다. -
[속보] 모든 편의점서 진단키트 판매 가능…치료제 94만명분 추가도입
산업 바이오 2022.07.20 08:44:01모든 편의점서 진단키트 판매 가능…치료제 94만명분 추가도입 원스톱진료기관 1만개로 확대지정…코로나 병상 4천개 추가확보 임시선별검사소 수도권 55개·비수도권 15개 추가 설치하기로 요양병원 비접촉면회만 허용…관련 종사자 주1회 PCR 검사 -
“이름이 뭐예요” 묻자 尹 “할아버지? 윤석열”
정치 대통령실 2022.07.19 20:17:30“이름이 뭐예요?” “할아버지? 윤석열” “강아지 키우세요?” “강아지 키우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코로나19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센터 종사자들의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가 제도화되기 전인 2003년부터 공부방 형태로 지역사회와 함께했던 곳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해당 시설은 현재 33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윤 대통령은 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 전 초등학교 1~2학년생 8명이 있는 씨앗반 교실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착석해 있는 아이들을 마주 보고 의자에 앉았다. 허미성 센터장이 “대통령에게 궁금한 게 있다면 한번 여쭤보자”고 권유하자 윤 대통령 바로 앞에 앉은 어린이가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윤 대통령은 눈 웃음을 지으며 “할아버지?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강아지를 키우냐는 질문에 키운다고 답했다. 이어 “강아지 이름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강아지가 네 마리가 있어 가지고, 이름이 토리, 마리, 나래, 써니 이렇게 네 마리야. 써니가 막내”라고 말했다. 한 어린이는 윤 대통령에게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윤 대통령이 “할아버지는 뭐 다 잘 먹어. 김치찌개를 좋아해”라고 답하자 다른 어린이들은 “나도 김치찌개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이 “매운 건데 괜찮냐”고 묻자 아이들은 “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좋아하는 색깔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주황색, 하늘색 이런 것이 좋아”라고 답했다. 질문을 던진 어린이는 윤 대통령의 대답이 끝나자 “저는 다 좋아요”라고 말했다. 尹 “아이 돌봄 지원 대책 세심히 챙기겠다” 윤 대통령은 임금빈 센터 대표, 허미성 센터장, 차나영 생활복지사, 강인웅 생활복지사 등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선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방과 후의 돌봄센터가 전기값도 오르고 해서, 더위에 에어컨도 없이 고생한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어린아이 하나하나 우리가 소중하게 잘할 수 있는 만큼 정성을 들여놔야 나중에 우리 사회의 자산이 되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렇게 애써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비상한 경제 상황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대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우선 당장 여름철과 겨울철에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어렵지 않도록 냉난방비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도 당부했다. -
비대면 진료 확대 움직임에…힘 솟는 디지털헬스케어주
증권 국내증시 2022.07.19 18:56:22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정부의 비대면 진료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업체인 유비케어(032620)는 전일 대비 9.01% 상승한 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디지털헬스케어주로 묶이는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7.16%), 라이프시맨틱스(347700)(5.13%)도 5% 이상 급등했다. 이외에도 정보기술(IT)과 의료 기술을 접목한 기업인 소프트센(032680)(4.75%), 인성정보(033230)(3.74%)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비대면 진료 확대가 합법화될 가능성이 커지자 디지털헬스케어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렸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35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 같은 요일(3만 7347명) 대비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이에 최근 보건복지부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공고히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월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를 점차 확대시켜 제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꼽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비대면 진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14일 디지털헬스케어 특구를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일 수 있는 비대면 진료 규제 부분이 해결돼야 한다”며 “비대면 진료는 국정과제로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비대면 진료 이용자 수가 늘어나며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것 역시 긍정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까지 비대면 진료 누적 건수는 무려 2300만 명으로 나타났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 540만 건에 코로나19 확진자 재택건강모니터링 1800만 건이 더해진 수치로 올해 1월(352만 건)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85%가량 급증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자 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2분기 닥터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해 2분기(18만 명)에 비해 약 97% 늘어난 600만 명으로 나타났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2020년 12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성장”이라며 “비대면 진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디지털헬스케어주에 더할 나위 없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앞서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원격의료 제도화’가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유관 단체들이 비대면 진료 협의체를 구성하며 비대면 진료 법제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관련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 역시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따라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결국 'BA.5' 우세종 됐다…최대 28만명 확진자 나온다
산업 바이오 2022.07.19 18:00:32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35% 강한 하위 변이 BA.5가 한반도를 집어삼켰다. BA.5가 우리나라에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단숨에 7만 명대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6차 유행으로 진입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그러면서 최대 20만 명 수준으로 예상했던 최대 확진자 규모를 27만~28만 명으로 올려 잡았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0∼16일) 국내 감염 BA.5 검출률은 전주(23.7%)보다 23.5%포인트 증가한 47.2%다. 검출률이 50%가 넘으면 우세종으로 보는데 이런 추세라면 BA.5가 조만간 국내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국내 감염과 해외 유입을 합한 BA.5 검출률은 52.0%로 이미 50%를 넘어섰다. BA.5가 맹위를 떨치면서 확진자는 거침없이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 3582명으로 4월 27일(7만 6765명) 이후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7일 0시 기준 4만 342명에서 5만~6만 명대를 건너뛰고 7만 명대로 바로 진입한 것이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12일 3만 7347명보다는 3만 6235명 많은 수치다. 1.97배로 늘어나며 ‘더블링’이 나타난 셈이다. 더블링은 주간 단위로도 나타났다. 7월 둘째 주 확진자는 23만 58명으로 전주 대비 105.6%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예상 일일 신규 확진자 정점을 기존 20만 명 수준에서 최대 28만 명으로 늘려 잡았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현재의 확산 상황이 지속되면 8월 중순에서 8월 말 사이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며 “발생의 폭은 아마 20만 명 이상, 최대 27만~28만 명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유행세의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는 7월 둘째 주 1.58로 전주보다 0.18 상승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들어 10~20대 발생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주간 확진자 23만 58명 중 20대가 19.2%, 10대가 16.3%로 1020세대가 35.5%를 차지했다. 교실·학원 등에서 접촉 빈도는 높고 예방접종률은 낮다 보니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확진자가 예상보다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A.5의 우세종화에 이어서 BA.2.75가 다시 유행하면서 새로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올해 2~3월 하루 60만 명가량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행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탁 순천향대 감염내과 교수는 “BA.5에 이어 BA.2.75가 빠르게 확산돼 이번 유행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유행의 크기와 기간이 당국의 예상보다 커지고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세가 커져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해 준비해온 백신이나 치료제·진단검사·병상 등 대응 역량을 감안하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일상 회복의 기조는 유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역의 목표”라고 말했다. -
‘감염됐었는데 또 감염이라니’…확진자 폭증에 재감염 급증
산업 바이오 2022.07.19 17:52:05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재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신규 감염자 100명 가운데 3명 꼴로 재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까지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만7200명으로, 7월 3일 0시 기준 수치(7만3821명)보다 3379명 증가했다. 7월 1주(3~9일) 1주일간 그만큼의 재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7월 1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더블링이 시작된 시점이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가 차지하는 비율은 2.88%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의 비율은 5월 1주에는 0.59%였지만 1달 후인 6월1주에는 1.22%로 상승했고 6월2주 2.03%, 6월3주 2.63%, 6월4주 2.94%로 계속 늘어난 뒤에는 더이상 늘지 않고 2%대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올초 오미크론 변이 유행 때 확진됐던 사람의 면역력이 앞으로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감염 추정사례는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 지속 기간은 3~6개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면역회피 특성이 강한 BA.5 변이의 확산도 재감염자수 증가를 가속화할 요인이다. 방대본 집계 자료에 의하면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우세종이 된 3월 20일 이후 재감염된 사람은 모두 5만935명이었다. 이 중 1만 200명은 오미크론(BA.1) 변이가 우세종이던 지난 1월1일~3월19일 처음 감염됐던 사람이다. BA.2가 우세종이 된 3월 20일 이후 감염된 뒤 다시 감염된 사람도 2654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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