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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장남, 벤처투자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동

내년부터 PI 부문에서 근무

경영 승계 본격화 관측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이달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을 마친 뒤 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2025.12.11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아들 박준범씨가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경영 승계 준비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 선임 심사역으로 근무 중인 박씨는 내년부터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투자(PI) 부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PI 부문은 신성장산업과 혁신기업 투자 등을 맡고 있다.

박 선임은 1993년생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국내 게임사 넷마블에서 프로젝트매니저를 거쳐 2022년부터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자리를 옮겼다.



펀드 운용과 포트폴리오 사후관리 등을 맡으며 스타트업 이공이공 딜 소싱과 투자, 의류기업 구주 투자 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선임은 그룹 지배구조 핵심인 미래에셋컨설팅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 회장,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최대주주인 NXC와 2대주주인 SK플래닛 등과 지분 인수 논의를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혁신기업 장기투자 벤처심사역 경력이 혁신성장기업 등 PI 주식투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자녀들은 이사회에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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