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LA)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내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및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흥부 듀오(손흥민·드니 부앙가)’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인다. LAFC는 LA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으로, 올해 8월 합류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LAFC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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