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최고 연 9% 금리에 만기 해지 시 간편결제 플랫폼 포인트 쿠폰을 제공하는 100일 만기 적금을 출시했다. 단순히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해 체감 금리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이자에 더해 만기 해지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OK포인트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OK포인트적금은 100일간 매일 1만원을 납입하는 정액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세전)로 마케팅 동의시 우대금리 8%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9%(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적금 전 회차(100회)를 모두 납입하고 만기 해지한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간편결제 플랫폼 포인트 쿠폰(네이버페이포인트 등)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OK포인트적금의 가입 대상은 직전 1년간 OK저축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으로 신규고객과 거래재개고객 모두 개설이 가능하다.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 등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포인트적금은 우대금리 혜택에 더해 만기 시 추가 리워드 쿠폰까지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한층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금리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을 함께 고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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