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올해 40주년을 맞은 닌텐도의 대표적인 콘솔 게임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 ‘조이풀 홀리데이 인 롯데월드몰’을 개최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100평 규모의 스토어를 조성해 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 오리지널 굿즈와 슈퍼 마리오, ‘동물의 숲’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굿즈를 국내 단독·선공개로 선보인다.
또 슈퍼 마리오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월드과 월드타워를 잇는 5층 연결 브릿지 110평 공간에 ‘조이풀 홀리데이 브릿지’를 마련한다. 지하 1층에는 ‘조이풀 홀리데이 토관 로드’ 포토존을 마련했다. 닌텐도 스위치2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또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슈퍼 마리오 MD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 매장은 슈퍼 마리오 IP를 활용한 포토존과 매장 그래픽으로 장식된다. 유니클로는 나만의 슈퍼 마리오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간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롯데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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