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오는 11월 20일,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제라드 바뱅 총괄 셰프와 빈센트 자보 수석 소믈리에가 방한해, 7가지 코스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디너 코스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2016'을 포함한 프랑스 5대 샤토 와인과 함께 구성됐다. 요리는 제철 성게와 꽃게, 랍스터, 한우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다. 코스는 꽃게 젤리와 카보스 육수를 시작으로, 가리비 수플레, 소꼬리 콩피와 성게 수프, 참숯 랍스터, 오리 살미, 장작불로 익힌 한우 꽃등심 등이 순서대로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깔리송이 준비된다. 또한 야닉 알레노 셰프단 방한 기간인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20일 갈라 디너 제외)는 스테이에서 특별 런치 5코스와 디너 7코스를 운영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갈라 디너는 야닉 알레노 셰프의 감각과 스테이의 미식 철학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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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10월, 미쉐린 가이드의 호텔 평가 '미쉐린 키'에서 시그니엘 부산과 함께 국내 최고 등급인 '2키(2 Keys)'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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