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해, 글로벌 웹 MAU 50만 돌파…'K뷰티 글로벌 허브' 목표

K뷰티 브랜드 인지도 향상·구매 지원

내년 상반기 MAU 100만 달성 목표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은 글로벌 웹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화해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핵심 기능과 업계 최대 규모인 96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거대언어모델(LLM)로 번역·제공한다.

현재 전체 이용자 중 북미 비중이 57%에 달하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로 전체 이용자의 50%가 자연 유입되며 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현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화해는 올 하반기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을 출시해 글로벌 웹과 아마존(Amazon) 구매 링크를 연동하는 등 K뷰티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틱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SNS)에서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화해 인용 콘텐츠가 확산되며 ‘#hwahae’ 해시태그 조회수는 전년 대비 약 60배 증가한 2900만회를 기록했다.

화해는 향후 베트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MAU 100만 명을 달성함으로써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화해 글로벌 웹이 K뷰티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언어로 확장해 브랜드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소비자가 K뷰티를 발견·경험하는 필수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