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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 오픈

아이돌굿즈서 라면존·가챠까지

쇼핑·문화·놀이 집약 오감 만족

세븐일레븐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 점포 전경.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를 업그레이드한 ‘뉴웨이브명동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돌 굿즈에서 라면가게, 가챠까지 쇼핑에문화와 놀이를 더해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명동역 8번 출구에 위치한 뉴웨이브명동점은 약 110평(363.63㎡) 규모로 기존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등의 콘텐츠 외에도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글로벌 K팝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이다.

이중에서도 K팝 팬덤존은 점포 총 면적의 10% 이상인 15평 규모로 가장 크게 선보인다. 앞서 세븐틴, NCT WISH 등과 콜라보하며 최근 아이돌 굿즈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농심 ‘너구리’와 손잡고 각종 농심 라면 조형물과 너구리 캐릭터로 장식된 즉석라면 제조 공간도 마련했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뽑파민(뽑기+도파민)’ 소비의 중심인 가챠를 테마로 한 가챠존,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70% 가량인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기념품과 체험 코너 등도 마련했다.

뉴웨이브명동점의 K팝 팬덤존 ‘후스팬스토어’ 전경.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한편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는 1년간 수익성과 브랜드 차별화라는 두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까지 핵심 카테고리의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최소 2배에서 15배까지 높았다. 이에 뉴웨이브를 한층 강화한 뉴웨이브플러스를 통해 하이퍼컬처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서울 명동 소재)’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대전 괴정동 소재)’을 추가 오픈하고 연내 비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출점을 추진 중이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이번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인 뉴웨이브명동점은 차세대 쇼핑 모델이자 세븐일레븐의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 핵심 강점들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뉴웨이브를 전략 자산화화여 지속 확대하고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근거리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웨이브명동점 내 가챠존 전경.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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