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195940)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스틱형 선케어 신제품 ‘스킨핏 에센스 세범 컨트롤 선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분을 흡착하는 실리카 파우더를 함유해 유분감 없이 마무리되며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췄다. 저자극 무기자차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즉각적인 피지 분비율이 81.29% 개선됐고 사우나 후에도 98.64%의 지속력을 보여 ‘스웨트 프루프(Sweat Proof)’ 기능을 입증했다.
성분에도 공을 들였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옥시벤존을 포함한 11종의 산호초 유해 성분을 배제해 해양환경 보호에도 동참했다.
비원츠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선케어·아이케어·기미잡티케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선케어 라인은 △스킨핏 에센스 수분 선크림 △스킨핏 에센스 톤업 선크림에 이어 이번 세범 컨트롤 선스틱이 추가됐다. 오는 9월에는 피부 열감 완화 기능을 갖춘 ‘스킨핏 에센스 소프트 쿨링 선스틱’도 선보일 예정이다.
HK이노엔 뷰티BM팀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스틱형 선케어 라인을 확대했다”며 “비원츠의 강점인 고기능·저자극 제품력을 기반으로 2834 여성 고객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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