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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공개매수에 쏘카 장 초반 21% 급등 [마켓시그널]

일각선 "경영권 분쟁 가능성"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최대 주주 이재웅 전 대표의 주식 17만여 주 공개매수에 14일 장 초반 주가가 21% 넘게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쏘카는 전장 대비 21.75% 오른 1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가 23.08% 오른 뒤 급등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 전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털(VC) 에스오큐알아이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쏘카 보통주 17만 1429주(지분율 0.52%)를 주당 1만 7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업계는 이를 2대 주주인 롯데렌탈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쏘카 지분율을 살펴보면 에스오큐알아이가 19.20%를 가지고 있고 이 전대표의 개인 지분이 9.99%다. 여기에 박재욱 현 대표가 2.98%를 들고 있어 특수 관계인과 우호 세력 지분 등을 포함한 이 전 대표 측의 전체 지분율은 45%대다.



2대 주주인 롯데렌탈은 25.7% 지분을 보유 중으로 2022년 3월 쏘카 11.81%를 사들인 뒤 지분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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