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서 ‘Made in KOREA’ LED 전광판의 위용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달 전문 박람회로, 우수 조달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케이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스마트 자동화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LED 전광판과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장비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SMT 장비를 통해 LED 모듈 생산 공정을 직접 시연하며,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이 대한민국에서 이뤄지는 ‘진정한 국산 LED 전광판’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픽셀피치 P1.2mm부터 P10mm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10만 개의 LED 모듈 생산 역량을 갖추었다.
케이시스는 3년 연속 조달청 LED 전광판 분야 계약·납품·구축 건수 1위를 기 록하며, 1,500건 이상의 설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조달청 안내전광판 분야 우수·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 부문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부산·대전·광주·제주 등 전국 5개 지사에 LED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직접 제조한 제품을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모두 직영으로 진행하고 있어, 조달 LED 전광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케이시스의 직영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는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가능하게 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케이시스 천병민 대표는 “국산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LED 전광판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케이시스의 ‘Made in KOREA’ LED 전광판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 조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케이시스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조달 LED 전광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