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플랫폼 기업들이 차별화된 AI 서비스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카카오(035720)는 AI 기반 초개인화 장소 추천 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며, 빅데이터로 실시간 핫플레이스를 분석해준다. 티맵은 ‘AI 어디갈까’ 서비스로 한 달 만에 500만 사용자를 모으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업의 AI 혁신과 발맞추어 정부는 글로벌 기술 경쟁에 대비해 15조~20조원 규모의 추경을 검토 중이다. AI·양자컴퓨팅 등 첨단산업 육성이 핵심이며, 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망 확충 등 인프라 투자도 병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AI 기술의 경쟁력이 입증됐다. AI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앞세워 일본항공(JAL), NTT도코모 등 390개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일본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수요에 맞춘 AI 솔루션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일본에서 창출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 AI 서비스 경쟁 가속화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가 AI 기반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섰다. 카카오는 연령·성별 기반 초개인화 추천으로, 네이버는 4개 언어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모바일인덱스 기준 네이버지도 2674만명, 카카오맵 1072만명, 티맵 1475만명의 MAU를 기록 중이다.
■ 일본 시장 진출 성과
국내 AI 기업 올거나이즈가 일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JAL, NTT도코모, SMBC 등 대형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도쿄거래소 상장도 추진한다. 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일본 기업들의 AI 도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 첨단산업 정책 방향
정부가 추경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AI·양자컴퓨팅 등 핵심 기술 개발과 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망 확충 등이 투자 대상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 도입 가능성에 대비한 기술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평가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 이용자 연령·취향 맞춰 ‘핫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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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카카오가 AI 기반 초개인화 장소 추천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티맵은 AI 추천 서비스로 한 달 만에 500만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네이버는 파파고 기반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전략: AI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수다. 파이썬, R 등 데이터 분석 도구 활용법을 익히고 TensorFlow나 PyTorch 등 AI 프레임워크 기초를 학습해야 한다. 사용자 경험(UX) 설계와 서비스 기획 실무 경험도 중요하다.
2. “JAL·NTT도코모도 주요 고객…연내 일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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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올거나이즈가 일본 도쿄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다. JAL, NTT도코모 등 390개 이상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매출의 60%가 일본에서 발생한다.
- 전략: JLPT N2 이상의 일본어 실력과 함께 현지 비즈니스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RAG, LLM 등 기업용 AI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AWS나 Azure 등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도 도움된다.
3. ①선심성 현금살포 배제…자영업·첨단산업 타깃 지원 [추경 3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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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정부가 15~20조원 규모의 추경을 검토 중이다. AI·양자컴퓨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자영업자 지원이 핵심이다. 글로벌 기술 경쟁에 대비한 투자가 시급하다는 평가다.
- 전략: 첨단산업 분야의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 관련 자격증과 지식을 쌓아야 한다. 정부 지원 분야의 채용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상장 유지비용 12.8% 증가” 상법 개정땐 기업 허리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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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상장사의 유지비용이 상법 개정으로 12.8%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코스피 기업은 15.8% 증가해 코스닥(9.8%)보다 부담이 크다. 기업들은 내부 프로세스 개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전략: 기업 규제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업분석과 재무제표 읽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ESG, 준법감시 등 규제 대응 관련 자격증 취득도 고려해볼 만하다.
5. “100년 기업 성장”…포스코DX(022100), 지능형 공장 구축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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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스코DX가 산업용 AI와 로봇 자동화 기술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을 추진 중이다. IT와 운영기술(OT)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략: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PLC, 로봇제어 등 운영 기술과 함께 AI, 빅데이터 역량을 키워야 한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유리하다.
6.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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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현대건설이 해외 사업 손실로 1조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고환율과 원자재가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건설업계 전반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 전략: 취업 준비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 글로벌 경제 변수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산업별 리스크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AI와 빅데이터로 개별 사용자의 특성과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단순 개인화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더욱 정교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카카오의 장소 추천 서비스가 대표적 사례다.
2. MAU(Monthly Active Users):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를 의미한다. 플랫폼의 성장성과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광고 수익 등과 직결된다. 네이버지도가 2674만 명, 카카오맵은 1072만 명의 MAU를 보유 중이다.
[주목 포인트]
1. AI 서비스 기획 역량: 플랫폼 기업들이 AI 기반 서비스 경쟁에 나서며 관련 인재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초개인화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이 핵심 역량으로 부상했다. AI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서비스 기획 경험을 쌓아야 한다.
2.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국내 IT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졌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AI 솔루션 수요가 높아 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중이다.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해외 시장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AI 서비스 경쟁, 일본 시장 진출, 첨단산업 투자, 데이터 분석, 글로벌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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