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39)이 3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우승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동민은 2021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3년 5개월 만에 투어 3승째를 달성했다.
시상식 후 이용규(왼쪽부터) 장수골프리조트 대표, 김원섭 KPGA 회장, 김영일 동아회원권그룹 회장, 이동민, 조재룡 SBS미디어넷 사장, 최훈식 장수군수, 가수 태진아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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