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국내 최초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고 최대 940g까지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 대신 냉·온·정수를 비롯해 얼음까지 모두 바로 제공하는 직수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오염 및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출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 △차(약 70℃) △온수(약 85℃) △고온수(약 100℃)로 다양해 원하는 용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간편한 필터 교체 방식과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자가관리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베이지 △코랄 △그린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렌탈 비용은 월 5만 1900원(방문형) 또는 월 4 7900원(셀프형)으로 의무 사용 기간은 모두 5년이다.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6일까지 렌탈 서비스를 계약한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기능성 필터샤워기 ‘매직플러스’ 2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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