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덴티스(261200)가 구강유산균 신사업 진출한다.
덴티스는 1일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LACTOGLOW)’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락토글로우’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랄몽)사의 3단계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Oralis SB(복합유산균)’이 주요 균주로 들어간다. Oralis SB는 균주 생존을 위한 2겹 코팅 특허기술인 프로바이오캡(PROBIOCAP) 등 코팅 기술이 접목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락토글로우는 구강 내 유익균 정착을 통해 자정능력을 높이고, 유익균과 유해균을 적정비율로 관리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구강 생태계 균형 유지 효과가 있다”며 “기존 치과 임플란트, 치과용 의료기기 핵심 사업에 더해 구강유산균 등 구강솔루션 사업 확장으로 회사의 성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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