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 캐릭터 전시관인 ‘헬로키티 아일랜드와 쎈토이 뮤지엄 쇼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헬로키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헬로키티 역사관’을 비롯해 ‘헬로키티 하우스’ ‘헬로키티 스트리트’ 등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쎈토이뮤지엄 쇼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한정판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일본 완구업체 쎈토이와 협력해 ‘히어로존’, ‘SF존’, ‘애니메이션존’ 등으로 구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도심 속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는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해발 480m에서 서울시를 360도 전망을 통해 내려다볼 수 있다”며 “가족 단위 피서객을 겨냥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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