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와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선정과 상품페이지 번역,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판매전문기업 지정 △온라인쇼핑몰 한국관 개설 △1,500개사 판매대행(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큐텐, 타오바오 각 300개사) △200명 파워셀러육성 △온라인쇼핑몰 가이드북 배포 등이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하기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이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도우미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쟁쟁한 경력을 자랑하는 판매전문기업과 함께 수출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55-751-977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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