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한미약품, 복합제 개량신약을 필두로 내수 시장점유율 회복

한미약품의 올해 성장은 최근 출시된 복합제 개량신약 낙소졸(소염진통제·항궤양제)과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가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NH농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한미약품의 내수시장 매출액은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 에소메졸(항궤양제)등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돼 6.4% 증가한 1,476억원으로 점유율 회복세가 이어졌다”면서 “올해는 특히 낙소졸이 출시 한 달 반만에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환자의 복용편의성 개선, 부작용 감소, 낮은 약가라는 경쟁력으로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한 내수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회복과 국내 제약사 중 거의 유일하게 중국시장에 안착했다는 점, 아모잘탄과 에소메졸 등 개량신약의 해외성과가 가시화된 점이 한미약품의 투자포인트”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