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IPTV 'B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던 실시간 방송을 지상파 3사 전 채널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B tv 모바일 가입자들은 기존에 제공하던 KBS1와 KBS2을 비롯해 MBC와 SBS까지 지상파 전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본방송을 놓쳤을 경우에는 10분 내 빠른 VOD 업데이트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방송을 볼 수 있다.
또 SK텔레콤 가입자는 T프리미엄 포인트를 활용해 B tv 모바일의 기본료 결제가 가능하다. T프리미엄 포인트는 B tv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실시간 채널 메뉴'를 선택해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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