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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약 계층 취업 지원한다
입력2011-05-17 16:00:05
수정
2011.05.17 16:00:05
포스코가 자립형 사회적 기업으로 설립한 송도에스이가 인천 지역 미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전문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송도에스이는 17일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중부 지방 고용노동청장과 청소 전문교육을 통한 취약계층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에스이는 월 1회 2주 코스의 이론과 실습 일체형의 교육을 통해 청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초생활수급자나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 계층은 인천희망리본프로젝트본부 등을 통해 신청하면 청소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도에스이의 관계자는 “대형 빌딩의 신축이 잇따르면서 청소 인력 수요는 증가하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사회 서비스 증진 차원에서 무료 청소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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