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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난해 12월 매출 호조세

한파 영향으로 겨울 의류 판매가 늘어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해 12월 좋은 실적을 거뒀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점 기준으로는 17.6% 신장했다. 이기간 강추위 영향으로 방한의류 수요가 늘면서 아웃도어가 36.5%, 영캐주얼이 18.7%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소형IT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자부문도 26.2% 매출이 뛰었다. 이밖에 아동과 명품이 각각 19.3%, 모피는 16.2% 매출이 증가해 주요 품목 대부분이 두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기간 전점 매출이 16.3% 늘었다. 이 기간 아웃도어(55.2%)와 여성 캐주얼(26.2%), 남성 캐주얼(24.9%) 등이 큰 폭으로 신장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그밖에 시즌오프 행사가 있던 해외명품장르가 이 기간 3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연말 선물 수요가 몰린 스카프와 액세서리 등 잡화 장르 판매도 25.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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