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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강철, 수익성 대폭 개선…목표가 21.7%↑-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동양강철에 대해 “녹색성장산업의 대표적 수혜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달성과 함께 대폭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21.7% 올린 5,600원(전일 종가 3,750원)을 제시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동양강철은 삼성전자 LED TV 고성장의 대표적 수혜주이자 현대차그룹을 통한 차량 경량화 및 차세대 철도, 자전거 등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소재 공급업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934억원, 2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3%, 508%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2년 실적악화로 상장폐지됐던 동양강철은 케이피티유로 인수와 함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 2007년 6월 재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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