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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티산업, 日 IKC와 기술제휴
입력2006-09-10 17:28:24
수정
2006.09.10 17:28:24
지에스티산업(대표 육영성ㆍwww.bellowss.com)은 세계적인 벨로우즈 제조업체인 일본 IKC와 기술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육 대표는 “이번 제휴로 IKC는 국내에 파견했던 직원들을 철수시키고 우리가 올 연말까지 자동생산ㆍ품질검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며 “내년부터 IKC 브랜드로 벨로우즈를 생산해 국내 및 해외(IKC의 기존 고객 제외)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에스티산업은 그동안 수동ㆍ반자동 설비를 이용해 반도체ㆍLCD장비에 들어가는 벨로우즈를 생산, 반도체ㆍLCD 장비업체 등에 공급해 왔다. 반도체ㆍLCD 장비의 챔버(작업이 이뤄지는 공간)를 고진공 상태로 유지하려면 챔버를 들락거리며 작업하는 샤프트ㆍ로봇 팔을 벨로우즈ㆍ주름관 등으로 완전히 감싸 실링 처리해야 한다. (031)321-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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