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4.0에 새롭게 적용된 ‘퀵 샷’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후면 하단 볼륨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원하는 장면을 순간 포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전문가, 일반, 심플 등 3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전문가 모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설정을 통해 전문가용 카메라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 게시판’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흩어진 정보를 위젯 형태로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캘린더’는 여러 곳의 일정을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Q메모’와 ‘Q슬라이드’를 시작으로 주요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더욱 진화한 UX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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