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WTO 가입불구 농업보호 정책표명

두칭린(杜靑林) 중국 농업부장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농업분야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쟁력이 향상될 때까지 농업을 보호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1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두 부장은 전날 열린 전국 농업분야 회의에서 "농업 보호를 위해 WTO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라면서 "중국의 식량 및 경제 안보에 중요한 농업의 보호ㆍ육성 정책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중국 국내산 밀ㆍ대두ㆍ옥수수ㆍ면화 등의 품질을 높이고 재배 면적을 줄이는 등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WTO 가입 협상에서 다른 회원국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오는 2004년 1월까지 중요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의 수입 관세를 평균 17%까지 대폭 낮춰야 하는 등 해당 농산품의 경쟁력 저하가 예상되고 있다. /베이징=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