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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각 카드사 주력상품] 국민패스카드
입력2000-02-07 00:00:00
수정
2000.02.07 00:00:00
세계 최초의 교통신용카드인 이 카드는 이미 미국·호주 등에서 특허를 얻은 후불식 카드로 회원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후 다음달 결제일에 이용대금을 갚기 때문에 선불식인 다른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이 필요 없다.지난 97년 출시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 전구간 탑승이 가능하다. 앞으로 지방의 지하철도 탈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버스의 경우 이번달부터 일부노선, 오는 4월부터는 전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교통카드로서 편리함 뿐만 아니라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도 알차다. 회원이 현재 7,000여점에 달하는 패스 보너스 특별가맹점을 이용할 때 이용액의 최고 10.5%, 지하철 탑승을 포함한 90여만 일반 가맹점 이용 때도 0.1%를 적립해준다. 특히 적립 한도와 유효기간이 무제한인 점이 특징.
회원은 적립된 포인트만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카드이용과는 관계없이 국민은행 결제계좌예금의 연평균 잔액 0.2%가 추가로 쌓인다.
특히 회원이 국내 3,000여 DC가맹점과 일본내 1만여 CCC가맹점 이용때 10~5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98년 업계 최초로 ISO9002 인증을 받아 서비스와 품질에 대해 국제적인 공인을 받기도 했다. 이 카드는 단일 카드로는 업계 최초로 200만 회원을 돌파, 지난해말 현재 25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총43회에 걸쳐 각 언론사가 선정하는 히트상품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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