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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표준화기구 10대 가입국 됐다
입력2002-03-31 00:00:00
수정
2002.03.31 00:00:00
기술위원회 741개중 414개 정회원 획득우리나라가 4월1일부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741개 기술위원회 중 414개 위원회의 정회원이 돼 기술위원회 소속 기준 10대 가입국이 됐다.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 참여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인 ISO의 기술위원회 가입수가 4월부터 네덜란드를 제치고 10위권에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위원회에 가입할수록 많은 국제표준에 자국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자국의 기술표준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현재 ISO 회원국은 총 139개국으로 우리보다 기술위원회 가입수가 많은 국가는 미국ㆍ영국ㆍ독일ㆍ프랑스ㆍ이탈리아ㆍ일본ㆍ중국ㆍ러시아ㆍ스웨덴 등 9개국이다.
우리나라의 ISO 기술위원회 가입수는 지난 95년 112개, 2000년 270개, 2001년 373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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