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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한민국 일류 브랜드 상반기] <히트브랜드> 삼성네트웍스 '인터넷전화'

유선 통화품질·요금도 저렴


삼성네트웍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기업이다. 현재 삼성네트웍스의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 기업은 대우증권, 도루코, 태평양그룹, DPI, 한국코카콜라 등 1,200개 업체를 웃돈다. 인터넷전화 시장은 하반기 착ㆍ발신이 가능한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 시대의 개막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발신만 가능하던 반쪽짜리 전화에서 착신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양방향 전화 서비스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이다. 통화품질도 유선전화 못지 않은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고, 저렴한 통화요금과 다양한 데이터 부가서비스 등의 장점도 갖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기업의 사무환경을 바꿔주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모토로 다가오는 인터넷전화 시대를 앞장서 개척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업 그룹웨어와의 연동 ▦사내 전화방송 ▦사무실로의 원격전화 ▦영상 회의 ▦복수번호 동시착신 ▦하나의 단말기로 복수 번호 사용 ▦하나의 번호로 여러 단말기 사용 ▦발신자 이름 표시 ▦벨소리 ▦통화내역 조회 ▦아웃룩 주소록을 통한 전화걸기 ▦웹 기반의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화가 단순히 값싼 사무용 전화의 수준을 넘어 기업의 업무 환경에 꼭 들어맞는 똑똑한 통신 수단으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삼성네트웍스는 이 밖에도 ▦기업의 규모와 형태에 따른 맞춤형 통신 인프라 구축 ▦다양한 가격과 기능을 갖춘 인터넷전화 전용 단말기 확보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장애처리 전담반 운영 등의 고객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창이다. 박양규 사장은 “기업들은 삼성네트웍스의 인터넷전화를 통해 업무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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