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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용 내비서비스 T맵 출시

SK텔레콤은 31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날씨까지 고려한 길안내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31일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아이폰ㆍ아이패드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네이트 드라이브'로 출시돼 T맵으로 이름이 바뀐 이 서비스는 그동안 축적된 교통정보와 실시간 도로상황을 기반으로 시간ㆍ날씨까지 고려한 길안내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자의 50%가 T맵을 쓰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T맵을 이용하는 가입자 수는 지난해 초 30만명에서 현재 300만명으로 늘었다. 이 때문에 T맵을 SK텔레콤의 '킬러 서비스'로 꼽기도 한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은 T맵을 단순한 길 안내 서비스가 아닌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키우는 중이다. 예를 들어 찾아갈 식당을 T맵 위에서 예약하고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앞서 4월에도 'T맵 내비'라는 이름으로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시장에 뛰어들면서 음악서비스 '멜론',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 등을 T맵에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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