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소비자패널 ‘엘렌(eLen)’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블로거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DIY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춘 소비자패널 ‘엘렌(eLen)’은 그간 실제 주부의 눈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하고 제품 개발에도 참여했다.
한화L&C는 소비자패널들을 위해 플라워 클래스와 버닝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 기회를 주고 인테리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DIY 인테리어클래스나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예 엘렌 제도’를 신설해 기존 멤버들에게도 문화 클래스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화L&C 관계자는 “작년 출시한 국내 최초 DIY 바닥재 ‘한화 쉬:움’과 DIY 인테리어 타일시트 ‘보닥타일’은 소비자패널 엘렌의 아이디어와 제품개선 의견 등이 반영한 덕분에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L&C는 소비자패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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