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0%(3,000원)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두산이 배당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중간배당을 포함한 지난해 현금배당금(주당 3,500원)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SRS코리아·두산동아 매각 등 자산매각에 따른 현금 확보로 올해 배당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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