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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정부 ‘두번째’ 독도방어훈련 12월22일 전후 실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2025.11.1707:31:00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대응해갈 것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1월 10일(현지 시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으로부터 자민당 총재 선거 때 주장대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여할 정부 대표를 격상해 각료(장관)를 보낼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정부 대표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일의원연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두번째’ 독도방어훈련 12월22일 전후 실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17 07:31:00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대응해갈 것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1월 10일(현지 시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으로부터 자민당 총재 선거 때 주장대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여할 정부 대표를 격상해 각료(장관)를 보낼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정부 대표에 대해서는 적절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 “이번엔 T-50 차례다”…K방산, 美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수주 가능성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4 08:42:00
    지난 2018년 9월 미 공군은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 사업 낙찰자로 미 보잉社와 스웨덴 사브社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92억 달러(약 10조 2000억 원)의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규모가 63억 달러(약 18조 1745억 원)에 달하는 APT 사업은 미 공군의 노후화된 훈련기 351대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 록히드마틴社와 손잡고 사업 수주전에서 뛰어 들었지만 경쟁자였던 미 보잉社의 ‘저가 입찰’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
  • 라면 끓일 5분 사이 나라 빚 11억 는다 [재정중독, 벌어진 악어의 입]
    국회·정당·정책 2025.10.04 07:42:00
    아침에 라면 하나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 그 사이 국가 빚은 11억5000만원 늘어난다. 점심 식사와 커피 한잔을 즐기는 1시간 동안 139억원이,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드라마 한 편을 보는 2시간이면 278억원이 더해진다. 잠들고 깨어나면 어제보다 3338억원 더 빚진 나라에서 아침을 맞는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4년 뒤인 2029년까지 정부가 공식 전망한 국가채무 증가 추이를 일상에 대입했을 때 맞닥뜨리는 현실들이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2029년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2025년 13
  • 민심 가늠자 '추석 밥상' 민심은 여야 어디로…의제 공방 승자는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10.04 07:00:00
    정치권의 민심을 가늠할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정치권이 각종 쟁점으로 첨예한 대립 국면을 형성한 가운데, 여야는 ‘추석 밥상’에 올릴 핵심 의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펼쳐 왔다. 정권 출범 초 정국을 확고하게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3대 개혁(검찰·사법·언론개혁)으로 연일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당 쇄신과 함께 보수 재건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정부의 외교·민생 정책 실패와 여당의 일방 독주를 비판하면서 여론 주도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추석 민심에 따라 하반기
  •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APEC 만찬 '총괄 셰프' 각오 전했다
    정치일반 2025.10.04 05:00:00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한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오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총괄 지휘한다. 외교부는 2일 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만찬에 각국 정상과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이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수십 명의 조리팀을 동원해 한국 음식의 진수를 담은 코스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APEC 개최를 앞두고 외교부와 인터뷰한 에드워드 리는 한국 음식에
  • 李대통령, '전산망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에 "슬픔과 애도"
    정치일반 2025.10.03 21:30:44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공직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3일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인께서는 국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국가의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국가가 위기를 극복하는 동
  • 李 대통령 국정 지지도 59%…한 달 사이 4% 낮아져
    대통령실 2025.10.03 19:48:4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여전히 60%에 가까운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상승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34%, ‘대체로 잘한다’는 응답은 25%로, 긍정 평가는 59%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취임 100일 조사와 비교했
  • 이재명 대통령, 추석 맞아 약수지구대 방문…“국민 안전 지켜줘 감사”
    대통령실 2025.10.03 17:31:26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일반 현황,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 추석 연휴에도 與·野 '대통령 예능 출연·AI 녹취 조작 논란' 두고 난타전
    대통령실 2025.10.03 17:18:52
    추석 연휴에도 여야가 민생 대신 정쟁으로 달아올랐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당시 대통령의 예능 출연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강하게 반발했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회동과 관련한 녹취 진위에 대한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3일 더불어민주당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력 반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화재 직후
  •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추석연휴 GP·GOP 찾아 한미동맹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10.03 16:56:17
    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의장이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과 서부전선 접적지역 GP·GOP부대를 함께 방문해 한미동맹에 기반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진 의장 취임 후 첫 현장점검이자 한미 지휘부의 첫 공동 지휘 활동이었다.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작전환경과 주요 시설·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현행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진 의장은 "국가와 국민을 수호한다는 사명으로 빈틈없이 경계 작전에 임하며, 적의 도발 시에는 한미 연합방위체계
  • "글로벌 외교戰 심해지는데"…日 절반도 안되는 韓 외교 인력
    통일·외교·안보 2025.10.03 16:49:16
    외교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오히려 외교 인력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인원 규모가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우리 외교부 인력은 총 2883명으로 집계됐다. 본부 935명, 국립외교원 106명, 재외공관 1490명, 주재관 352명을 합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10월(2896명)보다 13명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일본 외교 인력 667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 김장겸 "방통위 폐지, 이진숙 쫓아내고 방송 장악 위한 법" [인터뷰]
    국회·정당·정책 2025.10.03 16:11:05
    방송통신위원회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위인폐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쫓아내고 방송 장악을 완결하기 위한 법”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정부 조직 개편은 숙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런 과정 없이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은 진흥과 규제를 일원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실상 바뀐 게 없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OTT인데 정작 OT
  • APEC 앞둔 추석 접경지서 '이산가족' 꺼낸 李대통령…'교류' 의지
    대통령실 2025.10.03 14:51:02
    이재명 대통령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교류를 제안했다. 남북 관계가 장기간 경색된 상태인 가운데 비정치적 사안부터 협력해 상호 신뢰를 쌓음으로써 관계 개선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남북 이산가족들이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받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남북의 정치의 책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에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런 조치를) 고려해
  • “이산가족 단절, 정치인 부족함 때문”…李대통령, 실향민 만나 위로
    대통령실 2025.10.03 13:52:09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과 가족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고향을 찾아가는 건 모든 사람들의 소망인데 가족들과 헤어져 수십 년 세월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을 보니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남북 간 적대성이 완화돼 혈육 간 생사 확인도 못하는 참담한 현실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들과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에 공감을 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
  • "검찰 해체 왜 못 막나"…檢지휘부·일선 검사 '일촉즉발'
    대통령실 2025.10.03 13:00:00
    검찰청이 78년 만에 해체되면서 일선 검찰청 검사들이 검찰 지휘부에 대해 “수뇌부가 아무런 대응이 없다”는 취지의 목소리를 내며 일부 갈등 양상도 비춰지고 있다. 일선 청 많은 검사들은 검찰 해체와 후속 조치에 대검찰청이 무기력하게 대응있다는 입장이고, 대검 지휘부는 이 같은 비판을 일부 이해는 하지만, 대책이 별로 없는 것도 현실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호동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연수원 38기)와 최인상 서울북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32기)가 각각 지난달 26일,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같은 달 26일 검찰
  • 22대 국회서만 필리버스터 16건…역대 최다지만 관심은 '뚝'
    국회·정당·정책 2025.10.03 12:00:00
    22대 국회가 개원 1년 반 만에 16개 안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며 역대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반복되는 ‘필버 정국’ 속 국민적 관심은 과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고, 소수 정당의 의견을 보장하는 본래의 취지마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회의록에 따르면 22대 국회 들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가 열린 횟수는 7번이다. 지난해 7월 채해병 특검법(7월 3일)을 시작으로 방통위설치법 등 ‘방송4법’(7월 25일), 민생회복특별법·노란봉투법(8월 1일) 등을 두고 잇따라 필리버스터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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