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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63만명 몰려
주택2025.02.0720:38:18
6일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57만 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던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두 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2가구 무순위 청약을 놓고 63만 명이 뛰어들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H4 블록(새샘마을 7단지) 전용면적 84㎡ 무순위 청약 1가구에 33만 7709명이 몰렸다. H4 블록 전용 105㎡ 1가구에는 29만 1037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8년 전인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으로 84㎡가 3억 200만 원, 105㎡
집슐랭
래미안 원페를라 특공, 84.7대 1…'마지막 줍줍'에도 구름 인파 [집슐랭]
정책·제도 2025.02.03 20:11:07
올해 서울 강남권의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원페를라’의 특별공급에 1만 80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서울의 마지막 ‘줍줍(무순위 청약)’ 단지로 꼽히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특별공급에는 214가구 모집에 총 1만 812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84.7대 1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 공급에 808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태영건설, 개발사업팀 분할해 PF사업 관리 강화
    부동산일반 2024.11.29 15:26:22
    태영건설은 기존 운영본부를 폐지하는 등 조직 효율성 제고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리스크매니지먼트(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된다.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서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 정상화를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 수도권 악성 미분양 92개월래 최대…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19% 줄어
    주택 2024.11.29 15:20:58
    대출 규제 등 여파에 지난달 수도권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 8307가구로 전월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이 3843가구로 전월 대비 33.1% 급증하며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2017년 2월(4147가구)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서울과 경기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소폭 감소한 반면 인천은 555가구에서 1547
  • 시작되는 주택 공급절벽…12월 공급물량 59% 감소
    주택 2024.11.29 14:47:05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전년 공급물량이 60%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부터 예상된 주택 공급 절벽의 그림자가 올해 말부터 드리우기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협회에 따르면 수도권 12월 분양 물량은 2344가구로 전년 동월 3107가구 대비 763가구, 25% 감소했다. 전국으로 넓혀봐도 공급 물량은 전년 동월 8795가구에서 3644가구로 5151가구, 59% 감소했다. 이를 두고 주택 공급 물량 감소가 벌써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2~3년
  • 금천구 G밸리 3개사, CES 혁신상 수상
    정책·제도 2024.11.29 10:54:56
    서울 금천구는 관내 G밸리 소재 3개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기술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술력·디자인·고객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주식회사 아프스와 일리아스AI는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오티톤메디컬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앱)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프스는 모발치료 스타트업 회사로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리아스AI는 디지털 후각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 은평구,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 확대
    정책·제도 2024.11.29 10:54:10
    서울 은평구는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개설등록증, 직원 실명 및 사진을 투명하게 공개해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한다. 의뢰인이 직원현황판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신사 1·2동의 총 97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구는 내년부터 이 제도를 관내 1116개 부동산중개업소와 1748명의 중개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세 사기 및
  • 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29일 주택전시관 개관 [집슐랭]
    건설업계 2024.11.29 10:29:44
    DL건설은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인천여상 주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 및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
  •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내달 분양
    정책·제도 2024.11.29 10:26:35
    디케이테크노PFV㈜가 다음달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분양에 나선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3개동·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전용 84 ~ 220㎡ 59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218가구 △84㎡B 128가구 △116㎡A 88가구 △116㎡B 37가구 △134㎡ 125가구 △
  • 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건설업계 2024.11.29 10:13:44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물량은 △59㎡A 54가구 △59㎡B 97가구 △59㎡C 218가구 △84㎡ 140가구다. 서울 도심 종로 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
  • 대출한파에 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하락…서울은 상승폭 줄어
    주택 2024.11.29 07:00:00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0.01%)대비 하락 폭을 키웠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6%→0.04%)은 상승 폭이 축소됐고 지방(-0.04%→-0.05%)은 하락 폭이 커졌다. 서울에서도 강남구는 0.13% 상승하며 25개 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개포동과 청담동 재건축 추진
  • 한국판 아자부다이힐스…용산국제업무지구, 외국 기업 유치 위한 장기토지임대 검토
    주택 2024.11.29 07:00:00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1만 3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인근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조 5780억 원의 광역교통개선 자금이 투입된다. 외국 기업과 자본의 유치를 위해 개발 리스크가 적은 장기토지임대 방식의 개발도 허용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2월 발표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 더해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추가로 공개됐다. 4개 기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철도
  • 인천서 무더기…수도권 '악성 미분양' 7년8개월만에 최대
    분양 2024.11.29 06:00:00
    대출규제 등 여파에 수도권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 8307가구로 전월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이 3843가구로 전월 대비 33.1% 급증하며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2017년 2월(4147가구)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서울과 경기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소폭 감소한 반면 인천은 555가구에서 1547가구로 크게 늘어
  • 외국인 소유 주택 9.5만 가구…55%가 중국인
    주택 2024.11.29 06:00:00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약 55%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은 경기도 부천, 안산, 시흥, 수원, 인천시 부평구 순으로 주택을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정부가 외국인 주택 보유 통계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하면서 지난해부터 반기 마다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5058가구로 이는 전체 주택수(
  • 미허가 기기 원전 설치했던 한수원, 과징금 319억→180억원
    건설업계 2024.11.28 20:45:19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에 부과했던 319억 5000만 원의 과징금이 행정심판을 거쳐 180억 500만 원으로 감경됐다. 원안위는 28일 제204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발전용원자로설치·운영자에 대한 과징금 재처분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2022년 3월 한수원이 허가받지 않은 기기를 원전에 설치하는 등 원전 16개 호기에서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19억 50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네 차례 회의를 거쳐 한수원 위반행위 27건에 대해 기본금액인
  • 용산국제업무 교통망 확충에 3.6조…토지장기 임대 허용
    주택 2024.11.28 18:31:46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1만 3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인근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조 5780억 원의 광역교통개선 자금이 투입된다. 외국 기업과 자본의 유치를 위해 개발 리스크가 적은 장기토지임대 방식의 개발도 허용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2월 발표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 더해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추가로 공개됐다. 4개 기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철
  • 얼어붙은 '매수심리' 회복 기대…주담대 금리 내릴 때까진 '관망'
    주택 2024.11.28 18:09:20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한 데 더해 추가 인하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출 규제 여파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 상승 전망에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주담대 금리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실질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깜짝 인하와 관련, 부동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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