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에…59㎡ 경쟁률 4년째 84㎡ 이겨↑[집슐랭]
주택2025.09.0914:28:54
민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의 청약 경쟁률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를 4년째 눌러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8월25일 모집공고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에서 전용 59㎡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9.2대 1로, 84㎡(5.5대 1)의 3배를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기간 수도권은 59㎡가 28.3대 1, 84㎡는 4.8대 1로 경쟁률 격차가 더 컸다. 2022년 59㎡가 9.0대 1,
집슐랭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25층 스카이라운지에 대형 게스트하우스까지[집슐랭]
분양
2025.09.09
17:55:41
울산 지역민들의 선망 대상이었던 남구 무거동 옛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
One클릭, 분양현장
LH 직접시행으로 민간분양 사라지자…청약대기자들 불안[집슐랭]
정책·제도
2025.09.09
17:54:36
정부가 9·7 대책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민간 매각을 중단하고 직접 시행에 나서겠다고 하자 시장도 혼란에 빠졌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민영 분양주택이 사라지면서 청약 자격 역시 바뀌기 때문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체 주택이 공공주택으로 채워지게 된다.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를 붙이지만 유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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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9:41:52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랜드마크 오피스인 ‘그랑서울’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컨시어지 라운지와 리테일 공용부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랑서울은 코람코자산신탁이 2011년 설립한 리츠인 ‘코크렙 청진 18·19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의 쌍둥이 복합빌딩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고려아연·미래에셋자산운용·동양생명·GS건설 등이 입주해있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은 빌딩 로비 및 주차장, 오피스층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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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7.25 09:35:23아이에스동서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기준을 준수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아이에스동서는 ESG 고도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 등을 담은 올해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중이며 올해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해 객관성 등을 확보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환경·사회적 요인과 재무적 리스크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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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9:18:37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10월 이주를 시작한다. 용산구는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한남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11만 4580㎡ 규모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공동주택 31개 동, 총 1537가구(임대주택 23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한남2구역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한다. 이주가 완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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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9:16:00건설경기 악화로 지방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자 12년 만에 재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설명회가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가의 50%의 수준으로 HUG가 미분양 물량을 매입하는 탓에 지원 금액이 충분하지 않지만 마른 자금줄에 숨통을 트이려는 건설 관계자들이 앞다퉈 설명회를 찾은 까닭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지방에 미분양 사업장을 보유한 1군 건설사 관계자들도 설명회를 찾았다. 24일 HUG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및 PF 특별보증’ 설명회를 열었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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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7.25 09:15:00정부가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지구 지정과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심의 절차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도시 조성 속도를 높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으로 새 정부 공급 대책의 방점은 ‘속도전’에 찍힌 상태다. 초기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아직 지구 지정이 되지 않은 수도권 신규 택지 등에서 사업 속도 향상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구 지정과 계획 수립 심의가 통합되면 사업 기간이 수개월에서 1년은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택지지구 지구 지정과 지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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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9:13:00두산건설이 부산과 인천의 자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스윙앤쉐어(Swing&Share)’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두산건설은 We’ve 골프단이 직접 이달 26일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단지를 방문해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스윙앤쉐어’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직접 입주 단지를 찾아 재능과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천안 동남구 청당동 ‘행정타운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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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7.25 09:12:44지난달 서울 빌라형 원룸의 평균 월세와 전세보증금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월세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강북구였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4일 발표한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강북구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 월세는 41만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전달(57만원)보다 16만원(27.48%) 하락한 수치다. 노원구는 42만원, 도봉구는 50만원으로 강북구에 이어 상대적으로 낮은 월세 수준을 보였다. 서울 전체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강북구는 평균 대비 26만원(약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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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7.25 08:19:3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도시 공급 속도전 본격화: 정부가 100만㎡ 이상 택지의 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심의를 통합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 서리풀, 고양 대곡역세권, 의왕 오전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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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7:50:00올 상반기 지방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대형 주택형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상반기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주택형의 평균 경쟁률이 19.8대 1을 기록했다. 그 다음 높은 경쟁률은 중형(전용 85㎡ 초과∼102㎡ 미만)의 13대 1, 중소형(전용 60㎡ 초과∼85㎡ 미만) 7.2대 1, 중대형(전용 102㎡ 초과∼135㎡ 미만) 7.1대 1, 소형(전용 60㎡ 이하) 2.2대 1 순이었다. 이 같은 대형 주택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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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7:30:00서울시가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단축시킨다. 재개발사업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없애거나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전을 나서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 9구역을 방문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착공부터 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직후 정비계획 수립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생략해 정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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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7.25 07:20:00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에서 본청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4억 원대로 책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월 고양 창릉, 5월 하남 교산·부천 대장에 이어 올해 네 번째 3기 신도시 본청약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46㎡, 55㎡, 59㎡ 등 총 1030가구이다. 이 지역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주방 대형화,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 강화 설계도 적용했다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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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5 07:00:00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현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매수를 포기하면서 마포·광진·강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에서 오름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0.16% 올라 지난주(0.19%) 대비 상승 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서울의 상승률이 떨어지면서 전국(0.02%→0.01%), 수도권(0.07%→0.06%)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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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4 20:46:35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에도 고급 아파트 시장에서는 100억 원이 넘는 거래가를 기록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용 273.96㎡의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이 약 190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동일 면적의 직전 거래가였던 138억 원(2024년 12월)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당 거래는 올해 아파트 거래 중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전용 273.94㎡의 '나인원한남&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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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7.24 19:20:43서울 수준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던 경기 남부 상급지의 매수세가 대출 규제 이후 대폭 꺾이고 있다. 규제 전까지 과천과 함께 수도권 집값 상승을 이끌던 성남시 분당구 역시 이달 들어 계약 취소 물량이 쏟아지고 매매 거래도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부코오롱’ 163㎡(이하 전용면적)은 사흘 전인 21일 13억3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개인과 개인간 매매로,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다. 같은 동 비슷한 층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19억원 신고가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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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7.24 19:02:33서울시가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단축시킨다. 재개발사업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없애거나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전을 나서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 9구역을 방문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착공부터 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직후 정비계획 수립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생략해 정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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